4/24 로아 일기 (feat. ※비틱주의※ 이게... 강습 하드의 보상?) [13]
안녕하세요, 오늘 드디어 어제 못 간 강습 하드를 갔습니다.
그리고 제목에 비틱 주의라고까지 써둘 정도로 뭔가 엄청난 보상을 먹었습니다.
제가 몇 골드짜리 금괴를 먹었는지 댓글로 맞히면 상품을 드릴지도?
어제 겪은 랏폿의 악몽 때문에 오늘은 로요일 퇴근하자마자 갔습니다.
그럼 뭐가 떴는지 바로 보러 가시죠.
수요일이라고 랏딜까지는 아니더군요.
동스펙대의 방에 집어넣고 조금은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4시간 기다려도 무소식이던 어제와 다르게 서폿님들이 정말 빨리 와주셨습니다.
하드라고 강습이 뭐 다를 게 있겠습니까.
바로 클리어해줬습니다.
30분 넘게 지난 시간과 5개나 쓴 포션은 무시해주세요.
가족사진에는 못 떴지만, 스펙이 압도적으로 높았던 버서커님이 밑줄 강투네요.
아마 딜러들 다같이 높투 ~ 강투가 뜬 모양입니다.
광폭화도 2분 넘게 남았었는데 굉장히 강한 파티였네요.
썸네일의 그 상황입니다.
MVP 바드님께서 상자를 까기로 하셨습니다.
공대원들이 다같이 바드님 닉네임을 떼창하고 고대 보여달라며 부르짖는 중입니다.
바드님도 처음에는 부담스러워하셨지만, 곧 즐기시더라고요.
금손 이모티콘과 함께 오픈 들어가셨습니다.
과연 결과는?
캬
유물이 나와줬습니다.
고대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굉장히 좋습니다.
이후로 다같이 바드님을 1분 정도 더 찬양하다가 나갔습니다.
상자에서 나오는 금괴도 정말 맛있지만, 사실 강습 하드의 메인 디쉬는 그게 아니죠.
골드는 고대가 뜨지 않는 이상 노말이나 하드나 비슷합니다.
랜덤 유각 주머니 (거래 가능)
이거야말로 강습 하드를 가는 이유입니다.
과연... 뭐가 나와줄까요?
아드? 원한? 아니면 예둔?
와 뭐야 이거!!!!!!!!!!
결과 확인하자마자 소리질렀습니다.
제게도 이런 날이 오는군요.
10만 골드 넘어가는 유각을 먹다니 감격스럽습니다.
이러면 어제 하드 못 간 게 싹 풀리죠.
사실 맨 위에 써둔 금괴는 페이크고 이게 진짜였습니다.
오늘은 왠지 좋은 꿈을 꿀 것 같네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께도 행운이 따르길 기도하겠습니다.
오늘의 일기 요약
1. 강습 하드 드디어 갔습니다.
2. 유물 보상 먹었습니다.
3. 랜덤 유각에서 대박이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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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강습 하드 보상 ㄹㅇ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와 유물에 기습 너무 부러운데
진짜 너무 놀라서 보고 소리부터 질렀습니다. 허브님께도 행운이 따르길 기도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강습 고대상자 50만 골드?

일기 바로 전편 보기 (강습 하드 분명 랏딜이랬는데...?)
https://profile.onstove.com/ko/237771100/view/10697971
일기 첫편 보기
https://profile.onstove.com/ko/237771100/view/10638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