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로아 일기 (feat. 3줄? 팔찌를 뽑았습니다) [10]
안녕하세요, 최근 3막 하드 3관이랑 강습 하드 때문에 스펙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은 스펙업이 무기 강화, 97돌, 유각, 상중 악세 등 가격이 죄다 어마무시하더라고요.
저것들보다는 싼 값에 가능한 팔찌 뽑기에 도전해봤습니다.
카게로 산뜻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보상은 분쇄의 주먹이 나왔네요.
이건 유각보다 전각으로 나오는 게 낫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팔찌를 뽑아보겠습니다.
사실 오늘 달려야지! 해서 달린 건 아닙니다.
애당초 골드가 팔찌를 달리기에는 턱없이 모자랍니다.
저는 원래도 심심하면 팔찌를 많이 깎았습니다.
특화 100에 3부여 팔찌가 3만골대면 나름 살만하거든요.
재변환권이 2~3장 쌓이면 사서 돌리고, 탕진하고를 반복 중입니다.
첫 팔찌는 조졌으니 재빠르게 두번째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아무튼 하고 싶은 말은, 제가 꽤 많은 팔찌를 깎아왔다는 겁니다.
오늘 한두 개 깎아서 떴다고 '와 개사기쳤네?!' 까지는 아니라는 이야기죠.
그래도 재변환권 없이 깎은 것까지 3부여 팔찌가 몇십 개는 됩니다.
!!!
맨 아래 상옵 보고 잠깐 설렜네요.
일반 공이속 상옵만 됐어도 잠그고 가져갔을 텐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하옵이지만 이중옵이 하나 떠줬습니다.
잠그고 더 돌려보겠습니다.
3번 돌린 시점에서 힘이 떴네요.
이중옵에 힘이면 둘 다 잠그고 재변환권을 써볼만합니다.
참고로 팔찌가 시즌 2보다 뽑기 쉬워진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재변환권 너무 막 박으면 안 됩니다.
최소 이중옵 하나 이상은 띄운 다음 그걸 잠그고 돌리는 게 베스트죠.
캬
그래야 이런 긍정적인 결과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둘 다 하옵인 건 아쉬워도 나름 괜찮은 팔찌가 나와줬네요.
전재학 디렉터님께 감사하며 끼고 다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존 팔찌와의 비교샷입니다.
특화와 신속 수치는 떨어졌지만, 힘이 오르고 이중옵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치피가 까인 것은 아쉬워도 이 정도면 감지덕지입니다.
3줄 팔찌라고 불러야 할지는 애매하네요.
힘 때문에 2.5줄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언젠가 재변환권이 쌓이면 중옵이나 상옵 이중옵도 도전해보겠습니다.
여러분도 팔찌든 강화든 꼭 건승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오늘의 일기 요약
1. 카게 보상은 망했습니다.
2. 팔찌 뽑기에 도전했습니다.
3. 3줄? 팔찌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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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별찌 살펴보니 최근 글에 죄다 다녀가셨네요. 열렬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메이플과는 다른 로아 분위기... 로아 시작할까...?
우리 로아 정말 재.밌.습.니.다. 메이플도 재밌지만, 로아는 로아만의 매력이 있죠. 여름 이벤트 시작할 때 찍먹 추천드립니다.
일기 첫편 보기
https://profile.onstove.com/ko/237771100/view/10638335
일기 바로 전편 보기 (1분만에 9만골이 사라졌습니다)
https://lounge.onstove.com/view/10687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