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로아 일기 (feat. 강습 유물 뜬 날) [5]
안녕하세요, 어제는 로아를 못 켜서 하루 스킵했습니다.
빼먹은 만큼 더 재밌고 도파민 넘치는 일기로 준비해봤습니다.
긴 말 않고 바로 출발하겠습니다.
배럭 카던을 돌다가 편린이 떴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기대를 하는 순간 구린 보상이 뜰 것을.
그러니 일말의 기대도 없이 까보겠습니다.
NICE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바로 열어보겠습니다.
BAD
5각한 지 몇 년은 지난 에버그레이스가 떴습니다.
같은 에씨 가문인 에키드나가 떠줬다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카게도 와줬습니다.
일요일의 장점은 카게와 필보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거죠.
보통 정시에 카게를 갔다가 바로 나와서 필보 파티를 찾으면 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보상을 따로 안 보여드리는 데서 눈치 채셨겠지만, 보상은 둘 다 조졌습니다.
이후 강습 레이드에 와줬습니다.
하드는 언제 갈 수 있을지 감도 안 오네요.
지금 하드 랏폿 상태를 보면 올라가도 출발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천천히 3막 하드 돌면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이번주 3막 하드 클경방 1관에서 3번 터진 사람)
보상 상자는 제가 깠습니다.
이렇게 운 필요한 거 어지간하면 안 맡는데, 오늘 삘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노말 최고 보상인 '유물 상자'로 증명했습니다.
파티원들의 반응을 보니 더 기분이 좋아지네요.
비록 30,000골드밖에 못 먹었지만 그래도 달달했으니 됐습니다.
다음은 아브렐슈드에서 카드 보상까지 먹어줬습니다.
원래 하드를 가지만, 이번주 시간이 너무 없어서 노말로 빠르게 뺐습니다.
얘도 리트나고 시간 빨리면 너무 지칠 것 같더라고요.
3막 하드 돌 체력은 남겨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도파민까지 맛봐줬습니다.
저렇게 보면 한번에 띄운 것 같지만, 한번에 악세 10개 이상은 갈아넣은 결과물입니다.
물론 그걸 고려해도 운이 좋은 게 맞습니다.
파편이 없어서 당장 상중을 띄워주지는 못하겠네요.
나중에 3번까지 전부 눌러주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일기 요약
1. 편린 전카팩 망했습니다.
2. 강습 레이드 유물 보상 띄워줬습니다.
3. 악세 연마 상단일까지? 운이 좋은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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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웅 떠서 화딱지가 났습니다..
[뿌엥코]
강습 이게 도파민은 확실한데... 영웅 뜨면 너무 화나더라고요. 저도 저번주 영웅 떴어서 공감됩니다....
일기 첫편 보기
https://profile.onstove.com/ko/237771100/view/10638335
일기 바로 전편 보기 (편린에서 이게 뜬다고?)
https://page.onstove.com/quarter/kr/view/10679803?boardKey=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