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모코코의 로아 일기 (feat. 비?틱) [3]
여러분은 편린에서 몇 골드까지 드셔보셨나요?
저는 오늘 기록 갱신했습니다.
무려 20,000골드네요.
이게 본캐도 아니고 40 배럭에게서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24일은 월요일인데 어떻게 필보를 잡고 있냐고요?
알아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일기는 쓰인 날짜를 기준으로 합니다.
로아는 6시 지나야 하루가 지나지만, 날짜는 12시가 지나면 넘어가잖아요?
그럼 로아 기준으로는 23일에 한 숙제지만, 날짜는 지났기에 그냥 24일로 쓰는 느낌입니다..
쉽게 말해서 제 일기는 보통 날짜 기준 하루 전의 일을 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제 쓴 하브 트라이도 같은 맥락이고요.
참고로 24일 일기를 두 번이나 쓰는 이유는 하브 트라이로 내용을 꽉 채워버려서 다른 내용을 못 썼기 때문입니다.
트라이로 분량 다 채웠는데 일숙하다가 레전드 상황이 나오더라고요.
아까워서 또 쓰러 왔습니다.
일기의 비밀을 설명하려고 필보를 먼저 넣었는데, 카게도 연이어 갔었습니다.
보상은 물론 아무것도 안 떴습니다.
바로 본캐랑 배럭들 카던 돌려줬습니다.
뭔가 익숙한 장면 아닌가요?
맞습니다, 썸네일의 그 장면입니다.
사실 편린에서 역대 최고 골드 먹고는 신나서 자랑하러 왔습니다.
기만이 아닐까 살짝 걱정됐지만, 20,000골드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실링으로 알았는데 다시 보니까 골드더라고요.
오랜만에 도파민 터지는 카던이었습니다.
이후 아르카나로 카던을 도는데 편린이 하나 더 떴습니다.
오늘 이미 골드 먹었으니 마음 편하게 까봤습니다.
오
여태껏 나온 잡편린과 잡유각들의 설움이 풀리는 기분입니다.
총 30,000골드면 소소한 금액이기는 해도 꽁으로 주는데 어떻습니까.
?????
세상에 이게 뭔가요.
제 생일은 이미 지났는데?
오늘의 운세라면 이 편린까지 기대해도 되는 걸까요?
이런
사실 편린에서 고액의 골드가 연속으로 나온 게 말이 안 되긴 했죠.
오늘은 충분히 운이 좋았으니 괜찮습니다.
오늘의 일기 요약
1. 제 일기는 사실 날짜 기준 하루 전 내용을 다룹니다.
2. 연속으로 편린에서 거액의(?) 골드가 나왔습니다.
3. 마지막에도 살짝 기대했으나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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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일기 첫편 보기
https://profile.onstove.com/ko/237771100/view/10638335
일기 바로 전편 보기 (2막 하드 트라이)
https://page.onstove.com/quarter/kr/view/10658227?boardKey=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