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base Lambda] 나 좀 탈출하게 살려줘봐라 좀 [12]
오늘 해본 게임은 ≪Moonbase Lambda≫ 입니다.
기본적으로 공포 게임이며, 우주 기지 내 괴물을 피하면서 구조될 때까지 각종 필요한 아이템 찾으며 도망치는 게임입니다.
쫄보인 저도 할만 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조명탄이 놓여져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 조명탄은 굉장히 중요한데, 괴물한테 잡힐 때 한 번 도망칠 기회를 주는 목숨과 같습니다.
근데 중요한 건 일단 그래픽이 눈이 아파요. 이건 좀 주의해야 할 듯...
이후 우주복을 입어줍시다. 어디 갇혀 있다가 깨어난 설정인 거 같습니다.
왼쪽에는 목적을 알려주며, 이를 완수해야만 합니다.
자, 이제 괴물을 피하며 맵을 돌아다녀 봅시다.
돌아다니다 보면, 방에 이런 발전기가 있는데, 돌려줘 활성화시키면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장소들이 아이콘으로 보이는데, 일단 더 돌아다녀보죠.
돌아다니다가 괴물을 마주쳐버렸습니다.
괴물은 내 걷는 속도와 달리는 속도의 중간 쯤의 속도라, 스태미나가 있는 한 결국 잡히게 됩니다.
책상 밑에 숨어야 피할 수 있는데, 당연히 괴물 시야에서 숨으면 걸립니다.
다시 보니, 괴물이 가까이 있을 때, 목적과 스태미나 UI 가 심할 정도로 지직거리니 이걸로 얼마나 가까이 왔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드디어 뭔가 발견해서 작동시켰습니다. 다른 것도 하나 더 작동하라네요.
하나 더 찾아서 작동하니, 다음 미션이 생겼습니다.
다시 괴물을 피해 돌아다녀보겠습니다.
꽤 돌아다닌 끝에 찾아냈습니다. 이제 이걸 비행장에 설치해 구조 요청을 해야 한다는군요...
밖으로 나가서 신호기를 설치해줍니다. 이제 저 시간 동안 뻐겨야 하는데...
숨어서 뻐길라 했는데, 저 괴물 자식이 신호기를 빼낸 모양입니다.
역시 이렇게 쉽게 갈 리는 없겠죠... 다시 가서 재설치해야 합니다...
아니 이 자식 뭐죠? 입구 대기를 합니다.
다시 도망쳐야 합니다
죽기 전 3초 전
결국 꺾여버렸습니다. 이 자식 꽤 지능적입니다..
길치인 저로서는 더 할 의지가 없군요...
오늘의 한줄평
공포 게임이지만, 생각보다 공포의 요소가 적으며, 그냥 괴물 친구랑 술래잡기하는 게임이다.
미션이 생각보다 괴랄하고, 괴물이 하나임에도 꽤 어려운 난이도로 느껴졌다.
이런 게임 켠왕하는 사람들을 위한 추가 난이도도 있으니 도전할 사람은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일단 내 취향은 아니다.. 난 쫄보라 애초에 안 만질라 했는데 최근에 새로 나와서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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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 굉장히 노 아임 낫 어 휴먼 느낌이 나네요
옷마이갓!
단색 짙은 도트 느낌에 깊이감을 계산적으로 준 룩이 너무 좋아서 궁금했던 게임인데 플레이 해보셨군요!
술래잡기 하는 느낌이라니.. 도전해보아야하나 싶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크루 정유경 이런 그래픽이 진짜 각 잡고 만들면 너무 무서운 것 같아요.. 많이 안 무서워서 다행이었지만...
뭔가 어몽어스 같은 느낌도 있네요.. 리뷰 잘 읽었습니다!
@크루 박건우 1대1 어몽어스..!
@크루 장은태 죽기 3초 전
공포게임 저는 무서워서 못하는데 게임 해보고 리뷰 해쥬셔서 감사합니다~
승완님 글이 업로드 될 때마다 썸네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리뷰도 넘 디테일해서 좋네용!! 잘봤습니다!!

@크루 안수인 폭풍의 메이드 리뷰할까 하는데, 여캐를 또 그릴 때가 왔군요!

크루 마승완@크루 마승완 아!!! 맙소사... 너무 좋아요.... 진짜... 승완님... 미소녀가 많이 나오는 게임을 많이 해주세요 ㅋㅋㅋㅋㅋ 넘 이뻐요 진짜 ㅜㅜ
크루 안수인@크루 안수인 소소한 그림 좋아해주셔서 너무 기쁘네요 예쁜 것도 귀여운 것도 많이 썸네일로 그려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