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 모코코의 로아 일기 (feat. 배럭 에포나) [6]
일기 첫편 보기
https://profile.onstove.com/ko/237771100/view/10638335
일기 바로 전편 보기 (로아 골드 복사 방법)
https://lounge.onstove.com/view/10640731
일요일은 역시 카게로 시작합니다.
내일 출근을 해야 하니 '카게 - 필보 - 일숙' 루트로 빠르게 가겠습니다.
보상으로 무려 유각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불굴이네요.
슬프지만 전재학 디렉터님의 메시지로 생각하고 굴하지 않겠습니다.
아드 유각을 먹는 그 날까지.
그래도 100골 정도는 건졌습니다.
제 상중 악세 구매에 작게나마 보태겠습니다.
다음은 필보에 왔습니다.
카게 갔다가 끝나자마자 필보로 향하는 게 일요일의 묘미죠.
그건 그렇고 스샷을 깜빡하고 있다가 먹혔을 때 찍었네요.
보상은 아쉽게도 전각 전문의가 나왔습니다.
이 친구도 제 상중 악세에 미약하게나마 보태겠습니다.
종막 나오기 전에는 살 수 있겠죠?
말 나온 김에 상중 악세 가격도 확인해보겠습니다.
이런
끔찍한 가격이네요.
제 골드는 이 가격에 상중 사려고 모은 것이 아닙니다.
50만 골드 초중반까지 이 악물고 버텨보겠습니다.
오늘은 배럭들 에포나까지만 후딱 빼고 자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충청도로 외근 나가야 하는데 너무 늦었네요.
참고로 '에포나 휴게가 왜 100이냐, 로아 접었어?!' 물어보실 수 있지만 오해입니다.
에포나를 하루에 한 개만 하다 보니 이렇게 되더라고요.
너무 귀찮아서 보상 조금 포기하고 휴게 보상만 받고 있습니다.
'미지에 대한 탐구' 임무를 수행하면 받고, 돌 2개 캐고, 완료하면 끝나거든요.
문제는 위 사진처럼 돌이 없는 경우입니다.
몇 초는 더 기다려야 하죠.
심지어 더한 문제도 종종 생깁니다.
이렇게 다른 분이 대기하고 계신 경우입니다.
이러면 해결책은 3가지입니다.
1. 그 자리에서 기다린다.
2. 채널을 옮긴다.
3. 오른쪽으로 몬스터를 잡으러 다녀온다.
저는 보통 3번을 고르지만, 오늘은 보던 유튜브가 있어 그냥 기다렸습니다.
그럼 오늘 목표한 일정은 다 마쳤으니 마쳐보겠습니다.
내일 일기로 돌아올게요.
P.S
이렇게 에포나를 하니까 친구가 무슨 에포나를 그렇게 하냐고 혼내더라고요.
혹시 저만 이렇게 하나요...?
나름 가성비 좋다고 생각했는데 충격이었습니다.
댓글로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을 입력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에포나는 즉완권!
저도 본캐는 들어가자마자 즉완권으로 슉 완료해버립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