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의 피지컬과 한계심을 시험하는 게임 ALT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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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의 피지컬과 한계심을 시험하는 게임 ALTF4 [4]

What's up! CM Flint입니다.


다들 광복절 잘 보내셨나요?

아무래도 휴일이라서 그냥 푹 쉬시는 분들도 많겠고, 금요일까지 쉬는 계획을 가진 분들도 계실 텐데요,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는 역시 쉬는 날에는 게임이죠!



(역시 쉬는 날엔 머리비우고 게임하는 게 제일 잘 쉬는 방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마침! 스토브에서는 광복절 주간을 맞이해서 무료 게임 배포가 진행 중인데요,

트러블 슈터: 버려진 아이들ALTF4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0원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다양한 '국산' 게임들을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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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에서는 현재 0원 이벤트로 인해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중 하나이면서

각종 빡침과 강제 종료를 유도하는 것으로 유명한 ALTF4의 플레이 후기를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 ALTF4 (스토브 링크)




이미 여러 유저분들께서 플레이해주셨던 게임이기 때문에, 장황한 설명 대신 바로 게임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많은 유저분께서 이미 플레이해 주셨다고 말씀드리긴 했지만, 저는 보는 것 말고 직접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용법이나 조작감을 파악할 겸, 튜토리얼 먼저 진행해 보기로 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진입하자마자 팝업창과 함께 조작 방법을 알려줄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러지는 않더라고요.




이미 다른 여러 게임을 경험했기에, 그냥 이거겠구나 하는 느낌으로 조작해 봤어요.

그런데.. 이게 참 미묘한 조작감이더라고요.

점프를 일단 하면 공중에서 방향을 바꾸지 못하는 점도 있었고, 뭔가 미묘하게 늦게 점프하는 느낌이랄까요?

무엇보다도 이 녀석... 너무 쉽게 죽어요!




다음으로 발사 연습입니다.

게임을 아예 모르고 시작했다면 '탈출 게임에 발사 기능이 있어?'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여하튼 발사할 때에도 조준선이라든지 그런 기능은 없습니다. 그저 감으로만 맞춰야 하는 방식이네요.




그렇게 튜토리얼을 진행하다 보면 어느 기사의 등에 있는 바구니에 안착하게 됩니다.

이제부터 많이 보게 될 캐릭터라서 익숙해지면 좋겠군요 ㅎㅎ

기사 캐릭터는 그나마 조작감이 나아지길 바랐지만, 닭보다 못하면 못했지 나아지질 않습니다...






그 외에도 각종 튜토리얼을 진행하고 난 후에는 드디어 포탈을 통해 바깥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메인 스테이지로 진행하게 되는데요, 튜토리얼에서도 이상한 조작감을 맛보고 난 후라서

본게임에서는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1스테이지를 처음 시작하자마자 누런 갑옷을 입은 병사들이 반겨줍니다.

뭔가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싶어 하는 것 같지만, 그저 길을 따라 지나가고 싶은 저는 방해물로 밖에 보이지가 않네요.

일단 무시하고 빠르게 진행해 보기로 합니다.




어휴... 아주 난장판입니다. 역시 이 병사들은 저의 앞길을 가로막기 위한 장애물들이었네요.

사방에서 튀어나와 길을 가로막기 때문에 튜토리얼에서 배운 구르기를 통해 적극적으로 회피를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튜토리얼을 빠르게 써먹을 수 있다는 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병사들만 길을 방해하는 것이 아닙니다.

때론 멀쩡하게 보이는 길이 기사를 하늘 높이 날려버리는 점프대가 되어있기도 하고,

나무로 만든 듯한 병사가 장검을 들고 기사를 끝까지 추적해서 베어버리기까지 합니다.

저는 그저 여길 떠나고 싶을 뿐이라고요...




적극적으로 길을 막으러 오는 방해물이 딱히 아니더라도 가는 길도 수월하지는 않습니다.

닿으면 바로 죽어버리는 가시들로 바닥을 덮어버린 다거나 하는 것들 때문이죠.

이렇게 위험한 장소는 안전한 위치를 찾아 조심스럽게 진행하는 것 외에 답이 없습니다.




드디어 끝이 보이는 것 같네요. 튜토리얼에서 봤던 푸른색 포탈이 저 앞에 보입니다.

눈치채신 유저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이번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기까지 5번의 시도를 했습니다.

오른쪽 위에 'Your 5th Knight'라는 문구가 힌트네요.

사실, 어렵기로 악명 높은 ALTF4 치고 5번이면 매우 쉽게 통과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여기까지만 진행했는데도 뭔가 심상치 않게 오래 걸리겠구나 하는 예감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진행할 수 없던 게임을 클리어했을 때의 쾌감을 생각한다면,

그래도 최종 클리어까지는 도전해 볼 만한 게임이지 않았나 싶네요.

마지막으로, CM Flint의 개인적인 평가를 굳이 해보자면,

도전을 좋아하고 성취감을 느끼기 좋아하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는 게임입니다.


지금까지 리뷰한 ALTF4는 스토브 스토어의 대한게임만세 0원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받으실 수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 ALTF4 (스토브 링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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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을 보고도 깨기가 어려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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