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 한번 써보는 파판7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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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자유게시판에 한번 써보는 파판7 이야기 [9]

(최하단 3줄 요약 있음)

(자유 게시판이니...다른 게임 써도 되는거죠? CM님...)


최근 할만한 게임이 없어서 스토브에서 여러 게임을 구경 해 보고 있는데, 

구경하는 사이에 파이널 판타지7(이하 파판7) 리메이크의 두 번째 신작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가 곧 출시를 앞두고 있네요. (2월 29일)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에서도 7은 그래픽, 사운드, 스토리 등 많은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와 판매량(누적 1100만장 이상)을 기록했고 시간이 지난 뒤에 지속적으로 리메이크 요청 이야기가 나온 게임 이였죠.


97년 첫 출시 이후 거진 20여년이 지난 2015년 E3에서 파판7 리메이크가 발표 되었고 당시 게임 뉴스는 리메이크 관련 내용으로 가득했고

유저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열광했던 게 기억 납니다. (저 또한 발표 당시의 E3 현장 영상을 반복해서 찾아 봤습니다. 0_0)


그랬던 파판7 리메이크가 2020년 첫 신작이 출시 되고 벌써 두 번째 신작이 발매 된다고 하니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 간다는 걸 느끼네요.


또한 아무것도 몰랐던 어린 시절 7를 처음 플레이 하였던 과거 추억이 갑자기 생각 났습니다.




97년 당시 한국에 정식 출시되는 PS 게임은 없었고 PC 패키지 이외 PS 게임을 판매하는 가게도 많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자주 보던 게임잡지 등에서 꾸준히 파판7에 대한 기사나 정보들이 보였고 저 또한 구매를 하고자 용돈을 계속 모아두었습니다.


마침내 발매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저는 모아둔 용돈을 붙들고 동네 여기저기 있는 게임 가게를 몇 시간을 돌아다니다가 간신히 구매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ps 게임 가격이 평균적으로 얼마였는지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현재 찾아보니 파판7은 일본에서 출시 당시 정가 6,800엔 이였네요.

한국은 소위 보따리장수들이 들고와서 팔던 시대라 부르는게 값이였고 파판7 또한 거의 13만원에를 주고 구매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비싼 가격 이였지만 그래도 구매를 했다는 기쁜 마음으로 바로 집에 돌아와 패키지를 개봉해 보았는데 CD가 3장이라는 사실에 놀랬습니다.
기존 제가 알고 있던 PS 게임들은 모두 한 장 이였기 때문이죠. 3장이나 있기에 그래서 비싸구나 라고 납득을 했네요 ㅋ.

그리고 실행을 하는 순간 이전 게임을 하면서 본 적이 없었던 영화 같은 연출의 오프닝과 오프닝에서 바로 3D로 진행되어 플레이 되는 게임 화면은 어린 저에게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일본어도 모르고 인터넷도 마음대로 쓸 수 없었기에 공략은 오로지 잡지를 구매하거나 주위 친구들에게 건너 들어야 했었습니다.


처음 플레이 할 때는 극찬 받던 메인 스토리도 제대로 이해를 못 한 채 그냥 아 저 둘이 커플인가? 아 저 둘은 라이벌이고 서로 싫어해서 싸우는구나. 정도만 알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 2회차 플레이를 진행 할 때 스토리를 이해 하고 다시 한번 감격을 했었죠




진행이 막히면 맵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고 전투에서 이기지 못하면 계속 반복하여 레벨업 후 재도전 해보고...그래도 역시 게임을 클리어 하기에 한계가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시간이 지난 뒤 서점에 완벽 공략집 책이 발매되었고 바로 구매한 뒤 미니게임, 숨겨진 아이템 찾기, 최강 무기/소환수 얻기 등 모든 컨텐츠들을 플레이하고 이 후 엔딩을 보았죠.

위에 말한것처럼 첫 클리어 때는 스토리를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엔딩을 보고 그래픽 좋다 정도의 감상만 있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플레이 했던 1회차는 정말 순수한 게임의 재미를 느끼게 해줬고 시간이 지나 스토리를 보기 위해 진행했던 2회차는 전체적인 게임의 완성도를 느끼게 해준 저의 인생 게임이 되었습니다.


파판7의 리메이크가 발표 되고 1편이 출시 되고 벌써 2편까지 나오다니..

다시 한번 잠잠해졌던 저의 게임 열정을 불타오르게 해줄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3줄 요약

1. 파판7 리메이크 신작 출시가 다가오면서 갑자기 과거 기억이 떠올랐다.

2. 과거 플레이 하면서 있던 일 - 보따리 장수에게 너무 비싸게 샀다 / 일본어 몰라 공략집 보고 플레이 했다.

3. 요즘 게임 불감증이 좀 있었는데 파판7 리버스 기대하고 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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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파판7 리메이크도 나온지 좀 되었지만, 작년 여름에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리메이크2도 기대 되네요 +_+



안녕하세요, STOVE 게시판지기 입니다.

게임에 관한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신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TOVE 공식 커뮤니티가 생각날 때면 언제든지 이곳을 방문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평론가들 호평이 많던데 기대되긴 하네요

메타 점수도 90점이 넘어서 전작보다 잘 나온거 같아 엄청 기대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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