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시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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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소울라이크 향이 첨가된 불란서 JRP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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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게임 시장에 혁명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의 신생 게임 개발사 샌드볼인터랙티브의 데뷔작 턴제 기반 RPG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가 그 중심입니다. 3월 데모부터 현재 출시에 이르기까지 33 원정대는 다크호스를 넘어 올해의 게임 후보에 자리를 잡아도 손색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여러분께 이러한 돌풍을 일으킨 이유 및 클레르 옵스퀴르는 어떤 게임인지에 대해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는 54800원이라는 가격에 형성되어 있으며 5월 6일까지 진행한 알찬 할인 이벤트를 통하여 구매하였다면 다른 플랫폼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스팀 및 Xbox, PS5에서도 발매되어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매하실 수 있으며 Xbox의 경우 게임 패스에 등록되어 있어 게임 패스 유저분이시라면 한 번 플레이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프랑스 게임 산업의 희망이 되어버린 신생 개발사 소개하기 앞서 클레르 옵스퀴르의 개발사 샌드볼 인터랙티브는 정규 개발 인원 30명이라는 굉장히 작은 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외주 인원을 제외한 소규모 팀으로 개발이 가능하였던 이유는 언리얼 엔진 5의 도입 덕분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도 적은 인원인데도 불구하고 AAA게임이 나올 수 있던 이유는 개발진분들의 게임에 대한 이해와 열정에서 나왔다고 생각하였는데요. CEO 및 헤드 개발진분들 이 분들이 특히 혼모노라고 느낀 건 회사 홈페이지 프로필에 자신들의 최애 게임을 적어둔 점이었습니다. 페르소나 3, 엘든링, 파판7, 젤다: 야숨, 바이오쇼크 등등 한 번 쯤 플레이해보거나 이름은 들어본 명작 게임이 다수 있는데요. 정말 다양한 게임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모여 개발하였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가장 많이 적힌 게임은 젤다: 야생의 숨결이었습니다. 샌드볼 인터랙티브에 대한 정보가 더 알고 싶으시다면 하단링크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sandfall.

10시간 전
2025.05.12 18:33
작성 시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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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클레르 옵스퀴르 : 33 원정대] 왜 다들 이 게임에 열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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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Clair Obscur: Expedition 33) 입니다! 프랑스판 페르소나, 비공개 데모 풀렸을때도 리뷰어들의 평가가 엄청 좋았던걸 기억하는데요, 정식 출시 후... 메타크리틱 92점, 오픈크리틱 91점 등 최고의 평점이 연일 이어지길래 이 정도야? 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아직 많이 플레이 하진 못했지만, 밤 늦게 틈틈이 올해 손 꼽힐만한 게임이 맞더군요. 왜 그렇게 이 게임에 열광하고,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지 집에 있는 PS5로 게임을 하고 몇 가지 포인트를 집어봤습니다. 1.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독특한 세계관 저는 게임을 볼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가 세계관인데요,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 독특한 세계관입니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페인트리스의 저주라는 독특한 소재가 게임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끌어갑니다. 이 저주는 특정 나이의 사람들을 연기로 변하게 만든다는 설정만으로도 흥미진진하죠. 주인공이 ‘33세’라는 나이에 맞춰 죽음을 피하기 위한 여정을 기반으로 한 설정이 너무나도 신선하죠? ( 슬퍼.. ) 2. 역동적이고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보통 턴제 전투는 모바일 게임에서만 했었는데, 그 시스템을 녹여냈다고 했을땐 음?이라는 반응이었어요. 이 게임에 차별화를 둔건 전통적인 턴제 rpg에 실시간 회피 시스템을 결합한 독특한 전투 시스템입니다. 단순히 바라만 보는 턴제형 게임이 아닌 회피하는 패링까지도 신경써야 하는 난이도 있는 턴제형 게임이죠. 덕분에 전투의 몰입감이 한층 더 강화되죠. 그만큼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긴장감과 성취감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특히, 각 캐릭터마다 고유한 스킬과 특성이 있어, 전투에서 어떤 전략을 사용할지 고민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강력한 공격을 준비하거나, 전술을 바꿔가며 싸우는 캐릭터마다 새로운 전투 방식을 시도하게 되는 점에서 플레이할 때마다 나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3.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그들만의 성장 이 게

10시간 전
2025.05.12 18:12
작성 시간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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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클레르 옵스퀴르 : 33원정대] 이번 여행에서 역시 나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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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토브크루 1기 정유경입니다 😊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조금만 플레이 했을 때도 와 이 게임 갓겜이다! 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는데요. 자꾸만 뒤가 궁금해지는 마성의 게임이에요. 엔딩도 보고 싶고, 끝까지 이 여정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낮엔 덥고 밤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보니… 밖에 나가는 게 괜히 조심스러워지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제 하루 낙은 따뜻한 집 안에서 저녁마다 게임 켜는 시간! 그렇게 저는 오늘도 클레르 옵스퀴르를 플레이하고 말았습니다. 😇 이번에는 첫 플레이 이후 이어서 즐긴 2회차 후기를 남겨보려 해요! 많은 배움과 재미를 느낀 플레이였습니다! 🎭 1. 길잃기 – 현실에서도 게임에서도 길치입니다. 사실 저는 현실에서도 지도를 늘 들여다봐야 하는 길치인데요... 클레르 옵스퀴르 속에서도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말았습니다 😂 “어? 이쪽 아닌가?” → 아니더라 “여기 처음 보는 장소인데?” → 알고 보니 아까 왔던 곳 이걸 몇 번이고 반복하다가 결국엔 멈춰서 곰곰히 바라보며 생각하면서 길을 하나하나 찾아 나갔습니다. 다른 리뷰에서도 종종 "길을 찾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봤는데, 배경을 음미하며 진정한 모험을 떠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진짜 길찾기 어렵다는 뜻) 팁을 드리자면, 평지만 답이 아니라 오르막길, 밧줄 등 다양한 각을 잘 살펴보셔야한다는 사실! 특히 저는 1인칭 시점 게임에서 길찾기를 더 어렵게 느끼는 편인데, 이번 플레이를 통해 ‘나는 진짜 길치구나…’ 하는 자기 인식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위와 같아보이지만.. 10분 동안 헤맨 다른 사진이랍니다 ㅠ 그래도! 이건 ‘즐거운 헤맴’이었어요. 저도 게임 개발자로서 레벨 디자인 요소들을 하나하나 관찰하며 길을 찾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아름다운 배경과 레이아웃을 음미하다 보면, 어느새 또 길을 잃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 그리고 스토리를 빨리 보고 싶어서 잡몹은 슬쩍슬쩍 피해 다녔는데… 잘 안 되더라고요. 진에서 몬스터와 캐릭터가 보이시나요

12시간 전
2025.05.12 16:44
작성 시간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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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AA급 탈을 쓴 JRPG... 어쩌다 GOTY감이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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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클레르 옵스퀴르:33 원정대 가벼운 찍먹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반응형 턴제 전투라는 이상한(?) 타이틀을 내걸고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턴제 시스템의 게임을 좋아합니다. 소울라이크 장르는... 똥손 이슈로 인해서 잘 플레이하기가 쉽지 않았고, 딸깍 딸깍 하면서 할 수 있는 게임들이 편해서(언제나 멈출 수 있고) 좋아하는 편입니다. (요샌 턴제 게임으로 붕괴 스타레일 잘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플레이 하기 전에 아... 약간 엘든링 탈을 쓴 스타레일 같은 느낌이겠구나... 라고 지레짐작 해 보았습니다. (저 34라고 쓰인 숫자가, 게임 오프닝에 33으로 변경됩니다...) 세계관 같은 경우는 '페인트리스' 라는 메인 빌런이 석판에다가 숫자를 쓰면, 그 숫자와 나이가 같은 모든 사람들이 죽게되고, 페인트리스를 토벌하기 위한 원정대가 계속해서 토벌을 도전했지만, 계속 실패하고 이번엔 주인공 '구스타브'가 원정대에 입단해 페인트리스 토벌을 시작하게 되는게 메인 스토리입니다. 일단 '클레르 옵스퀴르' 라는 어려운 제목보단 33원정대 로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고 있는 것 같은데... 특정 나이가 되면 죽는 세계관 이라는게 좀 참신했고(얼마 안남았네요 저도...ㅜㅜ) 무서웠습니다.... (인게임 진행 화면, 트레일러 펌) 게임은 기본적으로 온필드에선 일반적인 3인칭 시점으로 진행되고 (인게임 전투 화면, 트레일러 포함 내용 펌) 전투가 시작되면 턴제로 내 캐릭터와 상대 몬스터 돌아가면서 공격을 진행하게 되는데, 특이한 지점은 턴제인데 상대가 공격할때 타이밍 맞춰서 '패링'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인 턴제는 어느정도 지루함이 있는데 이건 계속 패링치고 공격해야 해서 약간은 더 긴장감(?)을 갖고 해야합니다. 이 친구... 왜 사슴 눈망울이 되어 있을까요..? 첫 시작부터 가슴아픈 내용들이 스토리로 전개되는데, 저도 아직 엔딩을 못봐서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나중에 하게 될 듯 합니다.(주변에서 좋다고 난리라 빨리 보고 싶어요.

14시간 전
2025.05.12 14:59
작성 시간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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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33. 숫자에 담긴 운명의 카운트다운 [클레르 옵스퀴르](스포x)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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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실패하더라도 우리가 길을 남긴다. 뒤를 따라올 이들을 위해." (크~~~) 안녕하세요! 여러분을 한편의 영화같은 모험의 세계로 안내할 호G와트 도슨트, 스토브 크루 1기 박지원입니다! 😊✨ 이번 게임은! 숫자의 저어어어어주! 라는 너무 흥미로운 컨셉의 판타지 세계, 턴제 전투 RPG + 대서사시. 그것은 바로~! 클레르 옵스퀴르 : 33 원정대입니다! — 아름다움에 전율하고, 절망 속에서 싸운다.🌘 처음에는 비주얼이 예뻐서 눈길이 갔지만, 어느덧 몰입했을 즈음에는 정말 말 그대로, “이게 게임이지” 싶더라고요. 오늘 그 경험을! 간단하게 나마 전해드리겠습니다 :) 가보시죠! 장엄한 오프닝 컷신에서 시작! 프랑스...?를 떠올리게 하는 도시의 풍경입니다. 이곳은 '뤼미에르'입니다. 저~~ 멀리 '34'가 보입니다. **오늘 리뷰는 스포일러 없이 게임 요소별 저의 감상을 적어봤습니다!!! 스포없음!! 그러니까 이거 보고 얼른 게임하러가세요라...🙏🙏 **(간질간질) 당신은 이 게임 해보고 싶다~! 해보고 싶다~~~!!!(간질간질)** 🎨 그래픽 & 비주얼 – “웰메이드 3D 애니메이션 그 자체” (아웃 포커싱까지...섬세한 표현) 처음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웰메이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비주얼이었습니다. 캐릭터의 묘사는 물론, 배경과 지형지물 하나하나가 디테일하게 구현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굉장히 뛰어났습니다. 예를 들어 꽃이 만발한 필드에서는 꽃잎이 자연스럽게 날리고, 해양을 테마로 한 지역에서는 해초나 물거품 등 다양한 오브젝트가 분위기를 실감나게 살려줬습니다. 무엇보다 그래픽 퀄리티 자체가 상당히 높아서, “이거 실사 아냐?” 싶을 정도로 몰입감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예쁘다’ 수준이 아니라, 각 필드의 콘셉트와 어우러져 살아있는 느낌을 주는 그래픽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 전투 시스템 & 조작감 – "턴제지만 액션의 손맛까지 챙겼다"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의 전투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턴제 RPG 방식을 따릅

14시간 전
2025.05.12 14:56
작성 시간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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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토브가 '역대급'으로 퍼주고 있잖아! (feat. 클레르 옵스퀴르 이벤트 요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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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클레르 옵스퀴르 2차 이벤트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진짜 플레이크를 역대급으로 퍼주는 이벤트입니다. 게임 있으면 너무 좋고, 게임 없어도 쏠쏠한 수준으로 좋습니다! 뭐길래 이렇게까지 난리를 피우냐고요? 바로 같이 보시겠습니다. 요점만 딱딱 정리해서 이벤트 참여 도와드리겠습니다. ※ 이 정도 이벤트가 라운지에 생각보다 안 펴져 있길래 쓰는 홍보성(?) 글입니다. ▶ 클레르 옵스퀴르 구매한 사람? 여기다 댓글 남기고 가세요! ◀ 한 마디 요약입니다. 말 그대로 클레르 옵스퀴르 구매한 계정으로 저기다가 댓글만 남기면 끝입니다. 그러면 5,000 플레이크? NO. "5,000 포인트"를 줍니다. 세상에 이런 이벤트가 있었던가요? 숭배하라. 신. 토. 브. ▶ 이 게시판에다 멋진 클레르 옵스퀴르 사진을 올려주세요! ◀ 한 마디 요약입니다. 멋진 전투 장면, 인게임에서 본 멋진 풍경, 말도 안 되는 데미지 뽕맛! 세 분야에 자유로이 참가하시면 됩니다. 분야별로 1위: 100% 할인 쿠폰 (2인) 2위: 50% 할인 쿠폰 (4인) 3위: 20% 할인 쿠폰 (5인) 를 상품으로 뿌립니다! 분야당 11명씩, 3개 분야니까 총 33명이 영광의 주인공이 되겠네요! 심지어 참여만 해도 333명 선착순으로 10,000 플레이크를 뿌립니다. 그냥 게임하다 좋았던 스샷 하나 올리고, 10,000 플레이크 받고! 운이 좀 따라주면 할인 쿠폰까지 얹어주는 이벤트입니다. 이거 참여 안 하면 진짜 손해입니다. 저도 구스타브의 '치도리' 짤로 도전해볼까 싶네요! 운 좋으면 1등도 노려질지도? ▶ 여기에 영상이나 플린트 리뷰 보고 감상 이모티콘 달아주세요! ◀ 한 마디 요약입니다. 이건 심지어 위의 두 이벤트처럼 게임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가서 잠깐 영상 보고, 글 슥 읽고 이모티콘 달면 땡입니다. 무려 333명 추첨으로 10,000 플레이크! 그냥 10,000 플레이크 거저 주는 이벤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클레르 옵스퀴르 이벤트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진짜 이만한

17시간 전
2025.05.12 11:28
작성 시간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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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 혼자 싸우라고요? 최후의 저항 치명타 시엘 공략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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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영원한 클옵 공략 크루 용현님을 보며 저도 공략 하나 들고 왔습니다! 사실 요청을 드렸었는데 아직 안 올라와서 대부분의 전투가 있는 게임에서는 치명타의 효율이 굉장히 좋죠? 그래서 대부분 치명타를 우선적으로 100을 맞춰주는 방식을 고집을 하는데요, 저 역시 클옵을 할 때 행운을 조금씩 찍어주며 치명타 빌드를 계속 고집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왠걸? 그냥 치명타 100을 주는 픽토스가 존재한다고? 물론 혼자서 다 해야한다는 단점이 존재하긴 합니다만, 솔직히 다 패링치면 문제 없는거 아닌가? 아 ㅋㅋ 남은 두 픽토스 역시 굴러다니는 픽토스를 뒤져보다가 최대한 딜을 욱여넣을 픽토스를 골라봤습니다. 최고난이도를 도전한다는 가정 하에 일단 체력을 빼 놓는단 생각으로 SOS강화, 어짜피 모두 패링 칠거니까 증강 카운터를 넣어봤습니다. 치명타 빌드에서는 제공되는 어떤 캐릭터든 다 괜찮을 것 같지만, 이왕이면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캐릭터나, 치명타에 효과가 붙는 캐릭터가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예언 스킬을 사용하는 시엘에겐 치명타에 예언스택을 소모하지 않는다는 점, 그러면 이론상 스택 계속 쌓아서 추뎀 계속 넣을 수 있는거네?? 무기는 스택을 쌓을 태양 기술에 10의 효과를 항상 부여한다는 샤티온을 줬습니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얻게 되는 무기이기도 하죠. 어짜피 모두 패링한단 마인드이니 피해 2배의 디버프는 존재하지 않는 거시에오 사실 전투 영상이라던가, 나오는 딜, 효과 등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만... 제 컴퓨터의 CPU는 사실 클옵의 최저사양보다도 낮은지라 영상 녹화를 하며 전투를 진행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러니 아쉽지만 택스트로 후기를 전달해드리자면, 태양스택 소모 안 일어나며 데미지도 진짜 재밌게 들어갑니다. 맛있는 데미지를 넣고 싶으시다면 명인 마엘과 같이 사용해도 괜찮겠습니다만, 솔직히 태양 중첩스택 쌓아서 9999데미지를 쉽게 넣을 수 있는 시엘이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1막 이후에 얻게되는 베르소 역시 전부 패링하며

22시간 전
2025.05.12 06:48
작성 시간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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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극초반 공략 (feat. 구스타브, 루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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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레르 옵스퀴르 극초반 공략 들고 왔습니다. 솔직히 초반부는 저 둘로 어떻게 진행해도 뚫립니다만. 스탯은 어떡하는지, 기술은 뭘 찍는 게 좋은지 헷갈리는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해서 작성해봅니다. '초반부를 이렇게 해야 한다!'보다는 '초반부 이렇게 하면 편하다!'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스탯 어떻게 찍어요?" 일단은 무력 추천드립니다. 극초반은 나중에 무슨 무기를 낄지, 어떻게 플레이할지 갈피가 안 잡힌 상태입니다. 그래서 무기 상관 없이 데미지 올려주는 '무력'이 제일 무난합니다. (스크린샷에선 행운이 찍혀있는데 초반 몇 개 정도는 괜찮습니다) 적들이 너무 아프거나 패턴을 도저히 못 피하겠다면 활력, 방어도 선택지입니다. 근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방어 올리고 버티며 잡으나, 무력 올려서 딜로 찍어버리나 비슷하다.' 어차피 방어나 활력 많이 올려도 계속 맞다 보면 죽거든요. 또, 방어 쪽 스탯은 은근 보강할 방법이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무력을 올리다가, 주력 무기에 따라 스탯을 분배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구스타브 기술 뭐 찍어요?" 뤼미에르 돌진: 기본 기술. 충전 스택 쌓기용 과충전: 기본 기술. 충전 스택 터뜨리는 극딜기 징표 사격: 1포인트로 찍는 유틸 기술 강화: 1포인트로 찍는 아군 버프 기술 '징표 사격'을 먼저 찍고, 이후 왼쪽에 있는 강화 찍어주면 좋습니다. 어떻게 운영하는지는 아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루네 기술 뭐 찍어요?" 제물: 기본 기술. 적에게 연소 부여 얼음창: 기본 기술. 적에게 감속 디버프 부여 천둥내림: 1포인트로 찍는 초반 단일 기술 들불: 2포인트로 찍는 초반 광역 기술 대지 트리보다는 천둥내림, 들불이 있는 불꽃 트리가 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포텐셜이 잘 나오는 기술들이라 적들을 구워버릴 수 있습니다. 운영은 역시 아래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픽토스 뭐 껴요?" 나오는 대로 껴주시면 됩니다. 아직 픽토스가 큰 영향을 안 미칠 때라 별로 상관 없습니다. 굳이 추천드리자면, 치명타 연소는 구스타

2025.05.10
2025.05.10 11:35
작성 시간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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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6. 부르rrrrrrr종 (부르종 공략 & 부르종 가죽)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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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마무시한 보스를 만났습니다. 무려 파티원을 통으로 먹어버리는 보스입니다. 안 꺼내주면 그대로 소화돼서 죽습니다. 이름도 무시무시합니다. "부르종" 심지어 크기도 엄청나게 커서 처음 보면 당황하기 쉬운데요. 어떤 녀석인지 일지를 따라가보시죠. 공중 수역의 끝에 다다르기 직전, 딱 봐도 수상한 샛길이 하나 있습니다. 그 샛길로 가면 척 봐도 무시무시한 부르종과 마주하게 됩니다. 지금이야 태연하게 말하지만, 처음 얘 보고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마임보다 무서웠어요. 부르종은 전투에 돌입하면 파티원 중 하나를 집어 먹방을 시전합니다. 이게 참 골때리는 패턴입니다. 먹힌 파티원은 그냥 없는 걸로 취급돼요. 부활 틴트, 정화, 회복 전부 안 먹힙니다. 그리고 꺼내기 전에 다른 파티원이 전멸하면 소화돼서 죽습니다. 이건 추후 파티원이 넷을 넘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최후의 저항 때 꺼내주려 해본들 이미 소화돼서 저세상 가있어요. 파티원의 빈자리는 컸다. jpg 패턴이 생각보다 아프고, 쳐내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꺼내는 방법도 모르겠어서 그냥 둘이 싸워야 할 판입니다. 사실 꺼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먹었으면 토하게 만들면 그만입니다. 부르종을 파괴하면 먹은 파티원을 도로 뱉어냅니다. 체력 바 아래의 노란 게이지를 꽉 채우고 '파괴 가능' 스킬을 쓰면 됩니다. (게이지가 모자라도 파괴 가능 스킬로 치는 순간 다 채우면 파괴 가능합니다) 구스타브의 과충전을 적극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 시점에서는 과충전만한 파괴 스킬이 또 없거든요. 구스타브가 먹혔다면...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리고 파괴될 즈음에는 부르종의 피도 많이 깎인 상태입니다. 파괴 기술이나 세팅이 온전치 않을 때라 온전히 후려패서 파괴시켜야 하거든요. 참고로 쳐내기 잘 봐서 카운터 많이 치면 파괴 빨리 됩니다. 아래는 그 외 팁입니다. 1. 콤보 패턴은 생각보다 공격이 느리다. '주먹이 올라갔다 내려오는 걸 보자마자 쳐도' 된다. 2. 콤보 쳐내기 자신 없으면

2025.05.09
2025.05.09 16:18
작성 시간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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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포?주의) 클레르 옵스퀴르 엔딩 크레딧에 한국인이 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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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엔딩 보고 신기(?)했던 부분 가져왔습니다. 게임을 다 깨면 엔딩 크레딧이 나오잖아요? 근데 크레딧 첫부분에... 한국어가 찍혀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엔딩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을 때, 너무 놀라서 '어!' 하고 소리 질렀습니다. 심지어 게임 타이틀 보여주고 막 내려가기 시작하는 지점에 나와서 더 놀랐습니다. 참고로 저는 너무 재밌고 의미 있게 플레이한 게임은 크레딧을 안 넘기고 전부 봅니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1초도 안 놓치고 전부 봤습니다. https://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210962 크레딧 이름과 관련해서는 개발자 인터뷰가 따로 있더라고요. 게임 플레이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한국 외주 업체를 썼다고 합니다. 우리 애니메이션이 기술적인 면으로는 정말 좋다던데, 여기서 또 발견하게 되네요. 분명 프랑스 회사 게임인데 크레딧에서 국뽕이 차오르는 묘한 경험이었습니다.

2025.05.08
2025.05.08 15:32
작성 시간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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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번외 1. 저는 가짜입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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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번외편으로 찾아왔습니다. 꼭 전달드려야 할 사항이 있었는데, 일지 메인 회차에 넣기는 참 애매해서 이렇게 써봅니다. 썸네일을 보시면 아시겠죠? 난이도를 전문가(하드)에서 원정대원(노말)으로 낮췄습니다.... 이유는 사실 길게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실 겁니다. 전문가 난이도가 진짜 어마무시하게 어렵더라고요. 사실 보스들은 괜찮습니다. 얘네 상대로는 전문가 아니라도 잘못 걸리면 죽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적당히 강력한 잡몹들을 상대할 때입니다. 데미지가 무지막지해서 조금만 실수하면 바로 죽어버립니다. 농담 아니고 전문가 난이도는 턴제 게임 아니라 그냥 소울라이크입니다. 적의 모든 패턴을 마스터하지 못하면 클리어가 불가능해요. 저한테 시간이라도 많았더라면 전문가로 뚝심 있게 밀었겠지만, 플레이를 달릴 시간이 이번 연휴밖에 없었습니다..... 전문가로 쭉 하면 연휴 안에 엔딩을 볼 자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과감하게 결단을 내렸습니다. 도망치자. 1화에 세키로, 엘든 링 등등 '나 고수다' 언급해놓고 도망치니 조금 부끄럽네요. 그냥 낮추면 괜찮은데 괜히 공수표를 엄청 던져놔서.... 더 그렇습니다. 하지만, 저 김용현! 이미 낮추기로 결정한 거 어쩌겠습니까. (사실 이미 낮춘 채 엔딩까지 다 봤습니다) 더욱 재미있는 일지와 양질의 공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 번외편을 쓴 이유도 1편부터 쭉 보신 분이 혹시 전문가 난이도인 줄 아시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을 깔아두고 쓰는 일지가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그리고 난이도를 낮추고 얻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 게임이 소울라이크보다 더 턴제에 가까워집니다. 전문가(하드)에서는 '턴제'에서 쓰는 전략이 딜찍 말고는 대부분 안 먹히거든요? 원정대원(노말) 난이도에서는 턴제만의 전략이 어느 정도 유효합니다. 그렇기에 턴제에 맞는 체험을 하고, 공략을 작성하기에는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여기까지 변명이었습니다. 세키로랑 엘든 링, P의 거짓 등을 섭렵했지만, 잊고 있었습니다. 엘든 링 말레니아 6시간, P의 거짓 락

2025.05.07
2025.05.07 14:00
작성 시간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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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르 옵스퀴르 : 33 원정대] 사람들의 수명이 보이기 시작했다!? (살려줘요)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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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기 김세민입니다! 클레르 옵스퀴르 : 33 원정대! 이 게임에 대해 크루로써 귀한 리뷰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요!! 원래 리뷰 쓰기 전엔 한 엔딩이라도 본 다음 느낀 점을 쓰는 편인데...... 이번엔 엔딩을 못보고 쓰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랜절) 엔딩까지 보기 위한 게임 평균 플레이타임은 약 30시간이라고 합니다 ! 제 플레이타임은 이렇구요, "고대 성역" 까지 클리어했습니다. 물론 리뷰 금방 작성하고 더 달릴 예정입니다. (진짜임) 비교적 짧게 플레이했지만 그 짧은 플레이타임 안에 인상적이었던 점을 짧고 굵게 꽉꽉 눌러 담아 적어보려고 합니닷 한 번 가볍게 훑어보시죠! 그래픽 저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솔직히 이 게임, 그래픽 보고 시작했습니다. 저는 되게 서브컬쳐나 카툰풍을 좋아하는 게이머로써, 이런 실사체는 잘 안하는 편이었습니다. ex) 제가 하는 게임: 엘소드, 붕괴:스타레일, 오버워치 등.. 잘 하지 않는 게임: 엘든링, 로스트아크 등.. "클레르 옵스퀴르"가 어느 축에 가깝다고 보시나요? 아무리 봐도 "실사체" 게임이죠? 제가 실사체 그래픽 게임을 잘 하지 않는 이유 중 제일 큰 이유는 '불쾌한 골짜기' 때문이었는데요, 근데, 이 게임의 그래픽은 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그 골짜기를 뛰어넘는 자연스러움을 제게 선사했습니다. 어? 분명 그래픽이긴한데.. 어? 되게 실제 현상을 카메라로 찍은 영상 같은데.. 근데 또 불쾌한 골짜기는 안 느껴지네..? 좋다....... 게임에 단점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후술할 단점의 불만을 그래픽으로 매료시켜 꾹 참게 했습니다. 근데 애니메이션이 좀.. 웃긴 모션이 좀 많았어요 (그래도 속도감 있어서.. 시원시원하니 합격. 대유쾌마운틴 모먼트겠거니 하고 넘겼습니다) 게임 시놉시스 썸네일과 제목을 보시면 어느 정도 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거대한 비석에 새겨진 숫자. 이는 인간이 살 수 있는 수명을 표시해둔 건데요. 벌써 그 숫자가 이번 해로 33까지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인류 멸망에

2025.05.06
2025.05.06 14:59
작성 시간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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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33"시간 플레이의 정수가 담긴 리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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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휴 중 33시간 동안 33원정대만 한 사람입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에 관해 느낀 점을 전부 모아보고자 합니다. 벌써부터 GOTY 확정이라는 말이 나오던데 진짜 그 정도인지 함께 보시죠. ※ 스포일러는 최소화했습니다. ※ 썸네일은 거석 앞쪽 맵에서 루네로 찍은 모습입니다. ※ 33시간 플레이는 우연입니다. 1. 뭐하는 게임인가요?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는 '페인트리스'를 무찌르기 위해, 33 원정대원들을 이끌고 원정길에 오르는 게임입니다. '페인트리스'는 죽음을 그리는 마녀로, 그녀가 거석에 숫자를 쓰면 그 나이의 사람들이 전부 사라집니다. 이 숫자는 100부터 시작해, 해마다 하나씩 줄어들었는데요. 그렇게 98 원정대, 75원정대 등 여러 원정대가 출범했고, 33 원정대까지 온 것이죠. 그럼 33 원정대가 '페인트리스 처치'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원정이라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세 가지 행동이 있습니다. 이 게임을 이루는 큰 요소들이라고 보셔도 되겠네요. 탐험을 통한 정보 및 자원 수집 전투를 통한 적 처치 및 성장 정비를 통한 전력 강화 각각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탐험을 통한 정보 및 자원 수집 말을 있어보이게 써놔서 그렇지, 그냥 '맵 돌아다니며 아이템 찾고 스토리 보기'입니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맵을 캐릭터로 돌아다니는 형태입니다. 원정대원들은 이곳저곳을 다니며 페인트리스에 관한 정보를 얻고, 자원을 수집해야 하죠. 물론 목적지가 정해진 원정이니까 마구잡이로 돌아다니면 안 되겠지요? 목적지를 명확히 설정해둔 다음, 그곳으로 가는 길에 각종 탐험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탐험 속에서는 수많은 적과 마주치기도 하고 뜻밖의 수확을 거두기도 하고 동료 혹은 적에 얽힌 이야기를 보기도 하고 다양한 상호작용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상호작용들을 마주하며 페인트리스에게 도달하는 것. 원정대가 취해야 할 첫 번째 행동 되겠습니다. 전투를 통한 적 처치 및 성장 위에서 탐험

2025.05.06
2025.05.06 14:55
작성 시간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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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르 옵스퀴르 : 33원정대] 나는 왜 이 세계에 머물렀는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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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스토브크루 1기 정유경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바로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Clair Obscur: Expedition 33)입니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프랑스 개발사 Sandfall Interactive의 데뷔작인데요! 벨 에포크 시대의 미학을 바탕으로 한 다크 판타지 세계에서 펼쳐지는 깊이 있는 서사와 감각적인 연출로 많은 기대를 받은 작품입니다. 특히, 이 게임은 스마일게이트의 플랫폼인 STOVE를 통해 국내에 정식 출시되어, 한국 유저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답니다. STOVE는 국내 공동 퍼블리싱 파트너로서, 현지 마케팅 캠페인과 사전 구매 프로모션을 주도하고 있어요! 클레르 옵스퀴르의 업데이트 소식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스토브에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클레르 옵스퀴르를 5분 / 25분 / 40분 / 1시간 단위로 나누어 체험하며, 초반 진입 경험(FTUE: First Time User Experience)에 집중해 분석해보았습니다. 왜 초반 진입 경험(FTUE)에 주목해야 할까? 게임에서 ‘첫인상’은 단순한 인상에 그치지 않고, 이탈률과 몰입도, 심지어 구매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순간입니다. 게임 UX 연구에서는 초반 10~15분 이내의 경험이 유저의 ‘학습 효율’, ‘정서적 몰입’, '진입 허들 인식’에 직결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 대표 이론인 FTUE(First Time User Experience)는 게임의 구조와 메커니즘을 자연스럽게 이해시키는 과정,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추는 설계, 초반 경험을 통해 “이 게임은 나에게 맞는다”는 확신을 주는 것 을 중심으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 특히 클레르 옵스퀴르처럼 가격대가 높고, ‘서사’에 큰 비중을 둔 게임은 초반에 “이 게임은 뭔가 다르다”, “계속 해보고 싶다”는 감각을 주지 못하면 유저 이탈률이 급격히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게임의 FTUE는 단순한 튜토리얼을 넘어서, “이 세계는 나에게 무엇을 보

2025.05.06
2025.05.06 14:50
작성 시간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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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달팽이원정대원의 등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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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스토브크루 1기 이애경입니다. 오늘은 화제의 신작!! '클레를 옵스퀴르'리뷰를 준비했습니다! 사실 저는!!!! 이런 턴제 RPG가 처음입니다!!! 그래서 저는 R알못입장에서 이 게임이 어땠는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보다 깊이가 얕을 순 있지만, 뉴비 입장에서 어땠는지 느낀점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함께 보러가시죠~! 레쯔고~ 게임의 첫 인상 : OST가 너무 좋다 타이틀 곡 - Alicia 클레르 옵스퀴르를 처음 켜면 나오는 타이틀 화면에서 나오는 노래!! 아니 왜 타이틀부터 노래가 좋은거죠?! 타이틀부터 시작해서 배경음악, 전투음악 모두 다 너무 좋아서 게임하는 내내 귀가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음악이 진짜 스타일리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챕터마다 컨셉이 정해져 있는 것 같은데, 그 컨셉이 음악에 잘 녹아들어서 듣기 좋았어요. 이야기 모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게임을 시작할 때 난이도를 고를 수 있는데요, 턴제 RPG를 한 번도 안 해본 저는 이야기 모드의 존재가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압도적 감사) 난이도는 중간에 설정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바꾸는 일 없이 이야기 모드로 계속 플레이하고 있습니다^_^ 사실 스토리 모드도 어려워요... 플탐이 8시간 정도인데 아직 감자자루친구들과 놀고 있습니다. 플레이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완전 초반이죠ㅋㅎ 저 진짜 초짜입니다... RPG는 사실 모두가 즐기는 장르인 만큼 이렇게 난이도가 나눠져 있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고수(?)분들은 위한 전문가 난이도도 있으니까요! 취향대로 골라서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진짜 미쳐버린 그래픽 영화보는 줄 알았습니다... 움직이거나 전투할 때 그래픽도 좋지만 컷씬 하나하나가 예술입니다... 컷씬이 너무 잘 뽑혀 있어서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고, 계속 다음 장면이 보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저의 최애는 루네입니다... 흑발에 쿨한 인상을 가지고 있는

2025.05.06
2025.05.06 13:17
작성 시간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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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33세가 되면 죽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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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크루 김나현 입니다 화제의 신작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저도 플레이 하고 있는데요, 플레이 하던 중간에 이렇게 "Quik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찾아왔습니다 1회차 플탐이 25시간 정도로 알고있는데 저는 지금 5시간 정도 플레이 했구요, 개발자의 의도를 느끼기 위해 보통 난이도인 원정대원으로 플레이 중입니다 📖스토리 빠르게 훝어보기👀 한 여인이 '33' 숫자를 새긴다 저주받은 세계에서, 비석 숫자에 해당되는 나이의 사람들이 사라진다 이걸 게임 내에서는 고마주라고 합니다 공교롭게도 주인공인 구스타브는 '32살'이었고 33 원정대로서 저주를 풀어내기 위해 원정에 떠납니다 1년만 더 있다간 고마주에 걸리는 신세의 주인공, 물론 저주를 풀기 위한 원정에 떠나 살아 돌아온 사람은 없었습니다 과연 구스타브는 저주의 수수께끼를 풀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크루 노트: 좋았던점 위주로 빠르게!✍️ 사실 플레이 타임이 길지않고 스토리도 크게 막 진행되지는 않은 편이기에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점에 대해서 언급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스토리 보단 전투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요) [1] 그래픽과 맵 디자인 관련 새로운 맵에 들어갈때마다 "와... 너무 예쁘다"를 남발하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치만 이거랑 별개로 길찾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점이 생각이 나네요 길이 직관적이지 않다는 느낌? 그래픽 퀄리티가 좋은 탓에 생기는 문제점일까요 아니면 제가 길치일지도 모르겠네요 맵 디자인도 좀 독특했던게 중간지점 맵이 있고, 포탈로 이동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중간 지점의 경우 카메라가 뒤로 확 빼져서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하던 턴제 같은 경우에는 (페르소나) 무한히 탑을 도는 뺑뺑이에 가까웠지만... 여기는 그래도 옆으로 넓어서 좋았습니다 인상깊었던 점은 게임 개발사가 프랑스 개발사로 알고있는데, 프랑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에펠탑'을 변형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에펠탑의 끝이 휜 형태를 하고 있는데, (뭔가 녹은, 무너진 형태로 보이기도 함)

2025.05.06
2025.05.06 12:53
작성 시간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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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5. 새로운 동료 영입 (feat. 미안하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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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다섯 번째 일지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동료를 영입했습니다. 제목에 '미안하다!!!!!'는 뭐냐고요? 궁금하다면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으스스한 분위기의 공중 수역, 저희는 여기에 '무언가'를 찾기 위해 왔습니다. 아무래도 이전 맵이랑은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적들의 생김새부터가 달라졌습니다. 패턴도 당연히 달라졌고요. 당분간 새로운 패턴에 적응해야겠습니다. 그래도 공중수역은 길이가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한 15 ~ 20분도 안 지나서 공중 수역에 온 목표, '마엘 찾기'를 달성했습니다. 일지 분량 때문에 스킵한 게 아니라, 마엘이 있는 곳까지는 정말 금방 갑니다. 마엘에 관해서도 간단히 설명드려야겠죠? 마엘은 기술마다 '태세'를 바꾸는 캐릭터입니다. 방어, 공격, 명인 태세로 나뉘죠. 사진의 설명을 보면 아시겠지만, 명인 태세는 사기성이 짙은 만큼 들어가기도 어렵습니다. '세 가지 태세를 적절히 활용하면서 전투를 이어가는 것' 이것이 마엘 운영의 핵심입니다. '점프'에 관한 튜토리얼도 나옵니다. 이거 진짜 꿀이니까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 적이 공격할 때 사진과 같은 표시가 나오면, 회피나 쳐내기가 불가능합니다. 대신 점프 키(PC 기준 스페이스바)를 눌러 피할 수 있습니다. 모든 점프 카운터 공격은 판정이 매우매우매우 널널하니 여유롭게 뛰셔도 됩니다. 미리 눌러도 캐릭터가 공중에 떠있기만 하면 다 피해져요. 그리고 점프의 핵심! 점프 카운터입니다. 점프로 회피에만 성공하면 카운터 공격을 발동 가능한데요. 이거 파티원 모두가 다같이 공격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점프 공격을 '연속으로' 날린다면? 점프 카운터도 연속으로 가능합니다. 판정도 널널하고 카운터 데미지도 강한 편이라니 이만한 꿀이 있나요. 또, 특정 적들을 상대로는 어마어마한 딜링을 넣을 수 있으니 꼭 기억해두세요! (강적이나 보스들 포함) 공중 수역 한가운데 위치한 저택에서 나오니 '제스트랄'이 보입니다. 앞으로 많이 보게 될 친구입니다. 상인 겸 싸

2025.05.06
2025.05.06 11:29
작성 시간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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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우리가 다른 사람과 세상을 위해 하는 일은 남아 불멸이 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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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신을 위해 하는 일은 우리와 함께 사라지지만, 우리가 다른 사람과 세상을 위해 하는 일은 남아 불멸이 된다." 게임 첫인상 벌써 5월이 됐습니다. 저는 올해 23살이고 대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어린 나이이고, 다른 사람들도 병아리 취급을 합니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빨리 성인이 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저는 나이가 늘어나는 게 두렵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저주로 인해 특정 나이 이상의 사람들이 소멸한다는 배경은 특이하기도 하고, 나이가 들기 싫어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심리를 잘 파고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턴제 RPG라는 제가 지금껏 잘 플레이하지 않았던 장르 또한 게임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키웠습니다. 심지어 게임 발매 전부터 큰 화제였고, 온갖 게임 평가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기에 관심은 더 커졌습니다. 물론 동시에 걱정도 있었습니다. 제가 소울라이크나 턴제 RPG를 잘 플레이하지 않는 이유가 제 절망적인 피지컬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 게임을 리뷰할 수 있을 만큼 제대로 즐길 수 있을지 걱정이 컸습니다. 이렇게 큰 기대와 걱정을 안고 플레이한 오늘의 게임은 바로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입니다. 게임 플레이 전체적인 스토리 배경의 중심은 ‘고마주’라는 저주에서 시작됩니다. ‘페인트리스’가 일 년에 한 번 깨어나 비석 위에 숫자를 적고, 그 숫자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은 모두 소멸합니다. 숫자는 매해 줄어들고, 게임 스토리에서는 33이 올해의 수명입니다. 페인트리스를 죽이기 위해 67년 동안 매해 원정대를 만들었지만 모두 실패했고, 올해는 33 원정대가 출정합니다. 플레이어는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또, Q키를 눌러 원정대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플레이어의 목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몬스터를 만나거나 각종 미션으로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플레이어가 적을 향해 선제 공격에 성공하

2025.05.06
2025.05.06 11:20
작성 시간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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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스포X)재밌긴한데 나는 뭔가...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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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맨날 불편한 남자 이유빈입니다. 여러분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열심히 하고 계신가요!? 저도 나름 열심히 해봤는데요.... 역시 몬가몬가네요 뭐 아무튼 리뷰 보시죠. 게임 플레이 화면의 구성은 크게 4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1. 다음 턴 초상화 2. 전투 돌림판 3. 캐릭터 특수 능력 4. 캐릭터 상태창 UI는 참 직관적이라서 눈이 편안합니다. 그 일본에 모게임사가 만든 도적단 같은 애들이 떠오르지만 전투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회피와 쳐내기(패링) 사실 저는 게임 플레이 할 때 회피를 단 한번도 써본적이 없지만요... 뭐가 장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쳐내기를 모두 성공하면 카운터 공격이 나가기에 딜을 더 많이 넣을 수 있어서 저는 쳐내기만 사용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쳐내기 타이밍이 0.1초라고 하더라구요 (지역) (대륙) 맵의 분류는'대륙'과 '지역'으로 분류 됩니다. 지역은 퀘스트와 전투,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는 장소입니다. 대륙은 지역을 잇는 연결 다리 역할을 하는 장소입니다. 지역에서는 이런식으로 전투도 가능합니다. (대륙에서도 가능하지만 비교적으로 적음) 게임 리뷰 하.... 예 할 말이 많습니다. 하....... 다른 사람들은 다 재밌다고 하는데 왜 저는 단점이 많이 보였을까요 그래도 이번 게임은 장점이 상당히 많은 게임이라 이번엔 장점도 설명하겠습니다. 아 시작하기에 앞서 저는 최고 난이도로 플레이를 했으며 플레이 타임은 총 8시간 28분입니다. 장점 1. 오감을 자극하는 아트워크 솔직히 그래픽을 깔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칫하면 눈이 아플 수 있는데 전체적인 맵의 채도와 명도가 딱 눈에 편한데 요소들은 굉장히 화려합니다. 전투에서 이부분이 진짜 확실하게 드러나는데 전투가 메인인 게임에서 눈이 피로하면 진짜 게임 하기 싫어집니다. 근데 적당히 화려해서 게임 하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2. 개꿀잼 게임 플레이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강한 턴제 전투 방식을 게임에 아주 잘 녹여낸 케이스입니다.(ATLUS의 페르소나

2025.05.06
2025.05.06 07:21
작성 시간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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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화제의 신작! 사도 될까? 말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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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토브크루 1기 빵민혁이에요~~ 여러분들!! 휴일이 참 길죠~~!! 요즘 여러분들은 무슨 게임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실검에도 자주보이는 게임이죠 바로!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리뷰해야지 리뷰해야지 하다가 게임만 했습니다… 이번 리뷰만큼은 제가 좋아서 더 진심이 많이 담겼던 것 같아요!! 그럼 프랑스의 신생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의 데뷔작인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게임의 기본적인 스펙은 이렇습니다. 오늘도 역시! 시간이 없거나 글을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빵민혁 스타일의 영상을 제작해봤어요! 하지만 오늘은 진지한 느낌으로 만들어 봤으니 참고해주세요~~ 또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을 위해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의 OST 모음집을 들고왔어요! 들으면서 읽으시면 더 몰입되지 않을까요~~?? 게임의 숨은 이야기들을 조금 알려드리면 주인공인 ‘구스타브’는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에펠탑을 설계한 사람의 인물과 이름이 같으며 게임 속에서도 에펠탑이 등장합니다. 또한 게임의 제목인 ‘클레르 옵스퀴르’는 프랑스어로 명암법이라고 합니다. 명암법이란,광선에 의해 나타나는 묘사 대상의 밝고 어두운 관계를 화면 위에 표현하는 기법. 즉 밝고 화려한것과 어두운것을 대비를 통해 전달해주는데 이 게임 역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느날 나타난 거인화가, 페인트리스. 이 존재는 1년에 한번씩 잠에서 깨어나 오벨리스크에 적혀있는 숫자를 하나씩 지워나갔고, 그 숫자와 나이가 같아진 사람들은 모두 연기가 되어 사라지게 됩니다. 이 숫자는 해가 거듭될수록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현재는 33세에 이르렀습니다. 이 비극을 막기 위해 사람들은 페인트리스에게 맞서기 위한 원정대를 조직하게 되었으며, 게임의 이야기는 33번째 원정대가 뤼미에르를 구하기 위해 출발하는 시점에서 시작합니다. 게임의 기본적인 방식은 턴제 시스템을 따라갑니다. 하지만 ‘33 원정대’만의 특징이 묻어있죠. 일반적인 턴제 게임들

2025.05.05
2025.05.05 18:22
작성 시간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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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파티원을 "신"으로 만들어준다! "서포터 시엘" 트리 공략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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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레르 옵스퀴르 시엘 트리 공략해보겠습니다. 시엘은 '예언' 스택과, '황혼' 상태 메커니즘으로 극딜을 넣는 형태의 캐릭터죠. 하지만! 이런 시엘을 서포터로 쓴다면?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물론 시엘은 딜러로 써도 굉장히 훌륭한 캐릭터입니다만. 속는 셈치고 서폿으로 기용해보셔도 분명 만족하실 겁니다. 마엘이 시엘 버프를 받고 '5회 공격'을 죄다 9999 데미지로 꽂는 모습 보이시나요? 하물며 치명타가 아닌데도 9934 데미지가 뜨는 모습입니다. 저게 바로 서포터 시엘의 작품입니다. 무기 아무거나 껴줘도 됩니다. 저는 생존력을 올리기 위해 사돈 껴줬습니다. 얘가 죽어버리면 파티가 곤란해지거든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 2막 이후에 나오는 무기였을 겁니다. 기술 배치 준비 완료: 모든 아군에게 속공(속도 증가), 껍질(데미지 감소), 강화(데미지 증가) 부여 행운의 격노: 지정 아군 데미지 2배 버프 어둠의 정화: 아군 모든 상태 정화 간섭: 지정 아군 즉시 행동 및 AP 4 추가 징표 카드: 적에게 피해를 주고 징표 설치 봉인된 운명: 정말 가끔 서포터가 딜해야 함. 이때를 위한 딜링기. 이 세팅 거의 고정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맨 아래 '봉인된 운명'은 다른 딜링기로 바꾸셔도 무방합니다. 픽토스 / 루미나 픽토스: 루미나 포인트 많이 들거나 탱킹 / 속도 스탯 붙은 거 끼세요. 필수 루미나: 활력의 시작, 활력의 턴 (활력의 턴은 후반에 나오면 끼셔도 됩니다) 있으면 좋은 루미나: - 장기 강화, 장기 껍질 등 지원 강화 루미나 - 활력의 쳐내기, 콤보 공격 등 AP 수급 루미나 - 선제 타격처럼 턴을 당겨주는 루미나 (같은 맥락에서 '속도' 스탯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운영법 잡몹전: - '간섭'으로 다른 딜러 AP 채워주기 (ex. 루네, 마엘) - 고 AP 스킬로 적진 쓸어버리기 보스전: - '준비 완료'로 아군 전체 버프 주기 - 필요에 따라 '행운의 격노', '징표 카드'로 데미지 증가시켜주기 - AP가 비거나

2025.05.05
2025.05.05 15:45
작성 시간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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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날 33 원정대로 맞이하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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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한유영' 입니다😊 아주 핫하디 핫한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리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원래 RPG 게임을 핸드폰 게임으로 하는 편이라 pc 게임인 33 원정대를 플레이 할까 말까 고민하다 트레일러를 보고... 미쳤습니까? 그.. 영화 예고편 아닌가요...?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아직 저는 엔딩을 보려면 한참 남았지만... 지금까지 플레이 한 기억으로 후기를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67년 전, 대균열로 인해 바다 한 가운데 떨어진 '뤼미에르'는 인류 최후의 도시입니다. 바다 건너 거석에 100의 숫자가 새겨지고 '페인트리스' 라는 거대한 여성이 일년에 한 번씩 깨어나 숫자를 줄여나가기 시작합니다. 해당 숫자와 나이가 같은 모든 사람은 사라지는 저주 '고마주' (Gommage)를 (프랑스어이며, 번역하면 '지우다'라는 뜻이라네요) 맞이하게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 0 원정대를 파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 돌아온 원정대는 없었고 33 원정대가 파견을 나설 차례 입니다. 혹시 32살이신 분 계신가요? 이번에 해결하지 못하면 ... 당신 차례입니다. 그래 바로 너! (제 플레이 시점까지 나온 등장인물들만 소개하겠습니다..) [구스타브] [루네] 언니 이뻐요! ♥ ♥ [마엘] [시엘] 참고로 전 난이도를 ‘스토리’(애기 난이도)로 플레이 했다는 점!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턴제 RPG’ 입니다! 플레이 하기 전에 턴제 RPG 라고 해서 “내 차례 되면 공격하고 맞고 공격하고를 반복하겠지? 약간 지루할 수도 있겠는데..?” 라고 생각했지만..? 회피/쳐내기/점프와 같은 공격 회피키가 있어서 너무 바빠요 그리고 어려워요... .... 근데 저만 이거 타이밍 맞추기 어렵나요? 거의 그냥 회피가 아니라 공격 흡수를 하고 있는 느낌.. 이제는 제가 회피 성공을 하면 서운해요 뭔가 -인상 깊었던 점- 저는 33 원정대를 플레이 하면서 가장 감탄했던 건 “O

2025.05.05
2025.05.05 15:42
작성 시간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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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드디어 페인트리스 앞까지 왔습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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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렇게 멀게만 보이던 거석이었습니다. 여정 곳곳에서 거석을 지켜볼 수 있고, 특히 야영할 때는 더욱 잘 보이죠. 이렇듯 언제 도달하려나 싶었던 거석에... 연휴를 다 때려박은 끝에 도달했습니다. 원래는 잘 보이지도 않던 페인트리스의 모습이 자세히 보이네요. 루네 뒷모습이 예쁘게 나오길래 한 샷 찍어왔습니다. 이제 원정대의 본목적인 '페인트리스가 더이상 죽음을 그리지 못하게 한다.'를 달성하러 가야겠습니다.

2025.05.05
2025.05.05 13:01
작성 시간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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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4. 첫 번째 보스, 그리고.... (+ 주교 공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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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 번째 일지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갑자기 귀여운 척(?)을 하는 보스, 주교를 만났습니다. 플레이와 짤막 공략 작성해보겠습니다. 스포일러 관련해서 말씀드릴 것도 있습니다. 1. 보스전은 스토리상 떡밥이 없고, 갑자기 튀어나온 친구면 그냥 쓰겠습니다. 2. 합류하는 캐릭터도 존재만으로 큰 스포가 아니라면 그냥 넣겠습니다. 아무래도 보스나 합류할 캐릭터를 죄다 모자이크 처리하기는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스토리상 스포 소지가 충분한 친구면 통으로 편집하겠습니다. 지난 이야기 크로마틱 창병을 만나 창에 수십 번 맞았지만, 어떻게든 클리어했습니다. 원정대의 여정은 그들이 위치한 '봄 목초지'의 끝으로 향하게 되는데.... 봄 목초지의 끝에 다다르면 느닷없이 보스가 튀어나옵니다. 이름은 '주교' 플레이하며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보스급 몬스터입니다. 얘를 처음 마주하면 주문이랍시고 나무 뿌리를 날려댑니다. 위용이 엄청나서 움츠러들 수 있는데요. 주교를 상대할 때는 하나만 기억하면 됩니다. '절대 쫄지 말 것' 이런 실수했습니다. 다시 가보겠습니다. 주문 시전은 한두 번 보다 보면 타이밍을 익히기가 쉽습니다. 퉁 - 퉁 - 퉁! 하는 타이밍에 쳐내기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원정대가 단체로 카운터를 날립니다. 회피하셔도 무방하지만, 카운터가 워낙 쉬운 패턴이라 쳐내기 추천드립니다. 주교의 패턴은 주문, 잡몹 소환, 양손 공격, 한 손 공격이 있습니다. 사실 주문은 타이밍만 알면 되고, 잡몹은 알아서 처리하면 됩니다. 한 손 공격도 타이밍이 정직해서 피하기 쉽고요. 근데 양손 공격은 조금 까다롭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보고 피하세요.' 공격이 엇박으로 날아와서 예측하면 무조건 맞습니다. 눈 시퍼렇게 뜨고 있다가 팔이 안쪽으로 굽는 모션일 때 쳐내기나 회피 누르면 됩니다. 참고로 저 수많은 보호막은 구스타브의 다단 히트기로 벗겨주면 됩니다. 루네 AP가 남아돌면 사격을 해줘도 좋고요. 전투가 오래 끌리면 주교가 이따금 충전을 합니다. (초반에 쓰는 건

2025.05.05
2025.05.05 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