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장 (THE EDITOR)] 내 선택에 세계의 운명이 뒤바뀐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본 리뷰에는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게임 첫인상 저는 라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보스턴 글로브의 탐사보도 스포트라이트 팀이 가톨릭 아동 성추행 사건을 취재하는 실화 바탕의 영화입니다. 당시 야구에 미쳐 있던 저는 이미 스포츠 기자를 꿈꾸고 있던 때였죠. 영화를 보고 탐사보도 팀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열심히 글을 쓰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오직 진실을 알리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끝끝내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거든요. 지금은 그 꿈을 내려놓았지만 각종 언론 탐사보도 팀이 기사를 발행하면 집중해서 읽고는 합니다. 단순 신문이나 뉴스, 언론에 대해 다룬 작품은 많았습니다. ‘헤드라이너’처럼 한 신문사의 헤드라이너가 되어서 어떤 기사를 실을지 선택하는 게임, ‘Not For Broadcast’처럼 송출 화면을 잘 조절해야 하는 게임이 있었죠. 그러나 탐사보도 팀을 다룬 작품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에 제게 꿈을 심어준 ‘스포트라이트’만 여러 번 돌려본 것 같아요. 이때 제가 원하던 종류의 게임을 발견했습니다. 위의 기억 덕분에 더욱 몰입하여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잘 짜여진 스토리와 훌륭한 몰입감을 가지고 있는 오늘 리뷰할 게임은 바로 편집장 (THE EDITOR)입니다. 게임 플레이 오늘의 게임은 주인공(플레이어)가 망해가는 신문사 새벽일보에 새로운 편집장으로 부임해서 기사의 제목과 사진을 편집해서 신문을 발행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편집장실에서 대표실로 향하면 화면의 여성, 새벽일보의 대표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녀는 매일 발행한 기사에 대한 평가를 알려주고, 스토리의 진행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대표와 이야기를 하는 도중 대표가 오늘 아침 1면 기사를 봤냐고 물어봅니다. 위 사진이 해당 기사입니다. 기사는 편집장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광현 의원의 사망 소식은 게임의 핵심 스토리가 되어 플레이어가 다양한 선택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텔레빗] 누가 내 머리에 CPU 박았어?! [1]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크루 김나현 입니다 오늘 가져온 게임은 화려한 색감의 픽셀아트를 가진 플랫포머 게임, 텔레빗 입니다! ✨게임 첫인상✨ 또 왔습니다, 픽셀아트 러버의... 픽셀아트 게임. (두둥) 사실 픽셀아트만 보고 선택한건 아니구요, 이번엔 컨트롤러 지원 게임 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냥... 어이없어서 가져와봄😂 사실 예전에는 키마(키보드+마우스)로 주로 플레이를 했었는데, 최근에는 듀얼 센스를 하나 장만하면서 지원하는 게임들은 왠만하면 컨트롤러 쓰는 편이거든요 특히나 듀얼센스는 진동기능이 있죠 사소한 기능 덕분에 게임 몰입감이 확 높아지는걸 경험하고는 지원하면 무조건. 쓰는 것 같습니다 텔레빗의 태그 목록 오늘 리뷰할 텔레빗은 #콘트롤러지원 게임이기 때문에, 콘트롤러로 플레이 하고 리뷰 남기는 점, 참고해주세요! 🕹️인게임 엿보기👀 텔레빗의 메인 화면 간결한 구성으로 시작/설정/종료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마우스 사용이 안되기 때문에, 종료 버튼까지 있는 듯 합니다 옵션 창 기본적인 옵션과 조작 설정이 있습니다 조작설정은 키마/컨트롤러 설정이 나뉠 듯 합니다 저는 컨트롤러를 연결 중이어서, 컨트롤러 설정이 뜬 것 같네요 진동 유무, 게임을 더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설정과 피 이펙트를 온오프 하는게 보입니다 피 이펙트는 생각보다 죽을 일이 많기 때문에.. 죽은 잔상을 색감 쨍하게 둘 것인가/말 것인가의 차이입니다 유혈 묘사는 없습니다! 게임 시작으로 들어가면 뜨는 저장슬롯 세 개의 저장 슬롯을 제공해줍니다 다회차 권장 게임이라는게... 보이는 요소인 듯 합니다 난이도는 총 두 개! NORMAL과 OVERHEAT 난이도가 존재합니다 노멀 모드를 클리어 해야 오버히트를 할 수 있는 구조라 아까 언급한 다회차 권장이라는게 말이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노말 모드의 구역 탐험 중 게임 저장 기능 이렇게 세 개의슬롯이 주어지고 중간 세이브 포인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거 저장 안해두고 끄면...그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답니다... 첫

[노베나 디아블로스] 진짜 인간을 찾아라..!
안녕하세요! 4월 2번째 리뷰로 다시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스토브크루 1기 홍주호입니다! 오늘 소개 할 게임은 '오컬트+추리+심리전' 이 삼박자를 갖춘 게임인데요, 바로 노베나 디아블로스 라는 게임입니다! 🔮 스토리 - 컨셉이 재밌는 세계관! 소망언덕이라는 외딴 마을에서 주인공은 의식을 잃었다가 눈을 뜨는데,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난 다섯 명의 여자가 있었는데, 그 중 네 명은 인간이 아닙니다. 한 명을 제외하곤 뱀파이어, 마녀, 서큐버스, 강시, 구미호...랍니다. 오직! 한 명만 진짜 인간이죠..;; 주인공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9일 인데, 플레이어는 매일 밤 한 명을 마물로 지목해 처형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아는 마피아 게임의 형식을 띄고 있죠. 분위기도 꽤나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 플레이 방식 – 진짜 인간을 가려내는 데스게임 게임 플레이 방식은 이렇습니다. - 낮에는 증거 수집 마을을 돌아다니며 히로인들과 대화하고, 모순된 말이나 단서들을 파악합니다. 이 파트는 추리소설 읽듯이 단서를 추적하고, 질문을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가는 재미가 있더군요. - 밤에는 투표와 처형 모든 히로인이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 그 사이에서 단서를 토대로 누가 마물인지 지목해야 해요. 근데 문제는... 다들 너무 그럴듯하게 인간 연기를 해요. 진짜 피 말리는 심리전이 벌어집니다. - 히로인과의 신뢰도 추리만 잘하면 끝이냐고요? 아니요... 히로인들과의 관계가 얽히고설켜 있습니다. 히로인들이 나를 얼마나 신뢰하느냐에 따라 대화 반응이 달라지고, 핵심 정보를 알려줄지 말지도 갈리구요. 즉, 정답을 찾는 두뇌 + 사랑받는 소통력 모두 요구되는 연애 추리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재밌는 점 중 하나는, 하나로 도출되는 정답은 없다는 점입니다. 보통 이런 장르의 게임은 한 번 클리어하면 범인이 누군지 알게 되기 마련이지만, 플레이할 때마다 마물과 인간의 정체가 매번 무작위로 바뀌기 때문에, 회차마다 새로운 추리의 시작이랍니다^^ 🔮 후기 단순한 추리 게임을 넘어,

[비트 소울즈] 피하고, 뛰고, 리듬에 녹아들다 [5]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크루 김나현 입니다 오늘 가져온 게임은 바로, 비트 소울즈 입니다 ✨게임 첫인상✨ 사실 이 게임을 골랐던 이유가, "스토브에 있는 리듬게임 다 파먹어 보자!" 였는데요 총 리듬게임 수가 53개.... 그래도 비트 소울즈, 은근 상위권입니다 게임 선정 당시에는 플라티나 랩도 출시 전이었고, 칼파는 이미 리뷰를 했었고... 그래서 결사전의 노래와 비트소울즈 중 고민 후 최종적으로 이 게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선택했던 이유는?... 비트 소울즈가 리뷰가 더 적었고, 전자의 게임은 단순 "리듬게임 비스무리하다"라는 평을 봤었기 때문에 그래, 이거 한번 해보자- 하며 선택했습니다 사이버 펑크라면 뭐든지 다 좋아. 전적으로 신뢰 제일 눈이 갔던건 '사이버팝풍 그래픽' 사이버 펑크와 사이버 팝의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그냥... 사이버- 뭐시기를 엄청 사랑해서 분위기 하나만 보고 들어갔습니다... (정말 무대뽀정신) 🕹️인게임 엿보기👀 메인화면 심플 그잡채, 시작 버튼과 옵션 버튼만 있답니다 옵션 창 창모드/풀스크린 모드 조정 가능하고 한국어도 물론 있고요 놀랍게도 컨트롤러를 지원합니다 Type P/X로, 다들 아시는 플스와 엑박 컨트롤러인 것 같았습니다 언어 관련해서 좀 말을 얹자면, 완전한 한국어가 아니었습니다 지금 옵션 창이 한글 적용한 모습인데도 부분적으로 영어가 적용된게 보이시죠?,, 네.. 부부 한글화인 모양입니다 옵션 창에 있는 튜토리얼 플레이 튜토리얼 플레이 안하면... 어떻게 하는건지 모를 정도로 생소한 플레이 방식이니 꼭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리듬치고 잘 안쓰는 방식) 간단한 시연 + 직접 플레이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타트를 누르면 나오는 메인 메뉴 스테이지 선택이 본 게임 들어가는 거고,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옵션이 또 있는 기적의 동선...이 보이는 군요 캐릭터 선택 기본 캐릭터는 Mikoto Mei / NeNe / RInko 는 게임 플레이를 하며 해금되는 친구들 입니다 사실 이

🎃착한 어린이 유령의 칭찬 스티커 모으기 대모험👻 - [Halloween Ghost, Miffy] 리뷰 [1]
안녕하세요 여러분!! 밀린 리뷰를 달리고 있는(ㅋㅋ큐ㅠ) 스토브크루 1기 이애경입니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지난 3월에 유저분이 댓글로 추천해주신 게임입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사실 이 게임은 상업적인 게임이라기 보다는, 청강대 학생분들이 수업에서 프로젝트로 만든 게임인 것 같더라구요. 짧은 게임이지만, 그래픽도 휼륭하고, 무엇보다 주인공 미피가 너무 귀여워서🥺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그럼 바로 만나러 가실까요~! 레쯔고~! . . . 게임 소개🎃 제목 Halloween Ghost, Miffy 장르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시뮬레이션 창작자 Team 14ri 출시일 2024.03.19 가격 무료 망자와 정령, 마녀들의 밤 할로윈... 작은 시골 마을 애너미밸리에 즐거운 축제가 열린다! 한편 애너미밸리의 고요한 공동묘지에서는 꼬마 유령 미피가 깨어나는데.. 할로윈을 맞아 준비된 칭찬 캔디 대회의 우승상품은 무려 아주 맛있는 왕 캔디! 꼬마 유령 미피는 하루뿐인 할로윈 데이를 달콤한 왕 캔디와 함께 보낼 수 있을까? 조작법⌨️ 키보드와 마우스 모두 사용합니다! 비주얼 노벨이기 때문에 조작에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스토리👻 오늘은 할로윈! 유령들이 깨어나는 날입니다. 우리 꼬마 유령 '미피'도 할로윈을 맞아 깨어났는데요. 깨어나자마자 마주친 사신이 미피가 죽기 전에 할로윈 축제를 즐기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다고 말해줍니다. 할로윈 축제는 좋은 곳이다... 그렇게 할로윈 축제에 가게 된 미피! 소원으로 빌었던 할로윈 축제를 잘 즐길 수 있을까요?? 광장으로 가봅시다~ 사람들을 도와서 칭찬 스티커를 모으자!🏅 광장으로 온 미피! 광장에서 에너미 마을의 촌장, 메스터와 만나게 됩니다. 메스터는 지금 에너미마을에서 할로윈을 맞아 '칭찬 캔디 스티커'대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미피에게 알려줍니다. 마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스티커를 모으는 것이죠! 우승한 유령(?)에게는 무려 할로윈 특별 '왕 캔디🍭'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마을 촌장인 메스더의 이야기를 듣

[인모스트] 학교폭력, 그리고 우리의 모든 고통으로부터... [26]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조혜빈입니다! 🌝✨ 오늘은 여러분께 정말 특별한 인디게임을 소개해드리려고 왔어요...! 바로... 🖤 “당신의 고통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감성 픽셀 아트 + 철학적인 메시지 + 미친 연출력 = 🧩 🎮 인모스트 (INMOST) 🎮 입니다!! 제가 또... 감성 찬 서사, 픽셀 감성, 그리고 약간 철학적이고 해석 열리는 게임 완전 사랑하는 타입이라... 이건 무조건 내 게임이다!!!!!!!!! 싶어서 리뷰 가져왔습니다 ㅎㅎ☺️ 📌 인모스트는 딱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고통’입니다. 하지만 그 고통을 다양한 방식으로 마주하고 받아들이는 세 인물의 시점으로 풀어내서 정말 몰입감 있게 전개되거든요! 지금부터 이 세 명의 여정을 같이 따라가볼게요 🌫️✨ 그전에!! 가볍게 볼 수 있는 영상 하나 준비했습니다!😎 저의 첫 영상이라 미흡한 점이 많지만... 순수하게 편집만으로 만들어 낸 순수 창작물로 가볍게 봐주십쇼...♥️ ⚠️ 본 리뷰는 게임의 구조적 이해와 감정을 위주로 작성되어 있으나, 일부 감성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 인모스트는 어떤 게임일까요?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나의 고통이 누군가를 위한 것이라면, 나는 그걸 감내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을 플레이어에게 던지는 감정 서사형 게임입니다. 게임은 세 명의 인물—'남자', '기사', '소녀'—의 서로 다른 시점에서 진행됩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처음엔 전혀 연결되어 보이지 않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퍼즐처럼 맞물려 들어가며 하나의 거대한 감정선을 형성하게 되죠. 이 감정선이 바로 '고통' 그리고 그 고통을 감내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세명의 서로 다른 플레이에 집중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또한 이 게임은 죽어도 바로 살아나기에 부담없이 도전해보세요!! ⭐여러분이 평소엔 죽을까봐, 이제껏 해왔던 플레이가 살아질까바 두려워 하지 못했던 것들을 마음껏 해보세요 어쩌면 여러분이 새롭게 한 행동에서 대가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 🧍♂️ [남

Official) 나니가스키 게임나옴 [9]
「러브라이브! 선샤인!!」 의 공식 스핀오프작, 리뷰입니다. 요즘 애니 한 편도 안 본 사람 찾기가 더 힘들죠? 여러분의 첫 애니는 무엇이었나요? 저는 「러브 라이브!」로 애니메이션 시청을 시작한 영재인데요, 2013년부터 2025년 지금까지 애니메이션을 봐 온 건 모두 '뮤즈' 선배들의 덕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배들의 인기에 힘입어 나온 차기작이 「러브라이브! 선샤인!!」 인데요, 요즘 밈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루비'도 선샤인에서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 선샤인의 공식 스핀오프 게임이 오늘 소개해드릴 입니다. 이 시리즈는 폐교 위기에 놓인 학교를 구하기 위해 학생들이 '스쿨 아이돌' 활동을 한다는 설정이 매력적인데요, 특히 선샤인의 배경 지역인 누마즈는 아름다운 풍경 덕에 수많은 팬들의 성지순례 장소로 꼽히기도 한답니다. 때문에! 도 누마즈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로그라이트 덱빌딩 게임, 입니다. 오타쿠들이 즐기기 좋은 느낌 카드 종류와 전략도 풍부해서 게임성이 괜찮았어요. 간단하게 스토리 소개하겠습니다. 의 주인공은 요하네입니다. 본명은 요시코이지만 요하네라고 불리길 원하는 아이입니다. 요하네는 누마즈에서 점술사로 활동하던 중 마법 거울을 발견하고, 그곳에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거울 속에 펼쳐진 건 마법을 쓸 수 있는 세계였습니다. 거울 속에선 현실 친구들의 분신이 악당으로 등장합니다. 분신들은 본체의 생기를 양분삼기 때문에, 요하네는 이들과 마법으로 싸워 이겨야 합니다. 기본적인 조작입니다. 선택 : W, A, S, D 이전 : Backspace 다음 : Space 결정 : Enter 마우스 가능 의 오타쿠 버전 위 한 줄로 정의가 되는 게임입니다. 날 위한 게임이잖아 턴제 카드 게임으로, 한 턴에 쓸 수 있는 에너지가 정해져 있습니다. 카드 사용에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 공격 카드 : 지정한 대상 공격 / 전

💫어느날갑자기고성능배터리가나를업고셸터를탈출해🔋 - [갤럭시 테일즈 : 스토리 오브 라푼젤] 리뷰! [13]
안녕하세요 여러분! 거의 한 달 만에 돌아온 스토브크루 1기 이애경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4월 크루데이 팀플이 너무 재밌어서,,, 게임은 다 플레이 해놓고 리뷰 작성이 늦어졌네요. 밀린 리뷰 얼른 써보겠습니다🫡 이번에도 진짜 맛있는 국내산 인디로 준비했습니다. (거의 뭐 치악산 복숭아 당도 최고) 우연히 선정하게 된 게임인데, 너무너무 재밌게 플레이해서 먼저 리뷰 쓰신 분이 없는지 몇 번을 확인했네요👀 그 정도로 정말 재밌는 게임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고성능 배터리 ‘라푼젤’과 함께 달릴 준비 되셨나요?? 레쯔고~!~! . . . 게임 소개💫 제목 갤럭시 테일즈 : 스토리 오브 라푼젤 장르 플랫포머 창작자 IKINAGAMES & NANALISTUDIOS 출시일 2022.08.09 (스토브) 가격 ₩15,500 사고뭉치 안드로이드 라푼젤과 함께 우주 해적을 물리치세요! 지무 행성의 지하에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안드로이드 라푼젤은 로즈의 실수로 깨어납니다. 셸터 안은 온통 우주 해적에게 점령당했습니다. 하지만 똑똑한 로즈와 안드로이드 라푼젤이 힘을 합친다면 뭐든 가능하죠! 라푼젤의 무기는 점프와 머리카락입니다. 손과 발, 검과 마법 대신 라푼젤은 긴 머리카락을 휘둘러 우주 해적을 던지고, 점프로 셸터 내의 장치를 이용해 위로 올라갑니다. 인간 모양으로 만들어진 라푼젤과 귀엽고 말랑말랑한 외계 생명체 로즈는 무사히 셸터를 탈출할 수 있을까요? 갤럭시 테일즈 : 스토리 오브 라푼젤은 얼마 전인 2025년 3월 봄할인에서 무료 배포를 했었는데요!! 나온지 조금 된 게임이긴 하지만, 최근에 이벤트를 진행한 것으로 봐서는 아직 개발사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토리🛸 여기는 우주 어딘가에 있는 지무 연구소, 지무족 연구원(?)인 ‘로즈’는 갑자기 셸터에서 지진을 느끼고 대피하게 됩니다. (지무 살려~!) 대피 도중, 한 연구실에서 캡슐에 갇혀 있는 안드로이드 ‘라푼젤’을 발견하게 됩니다. 로즈가 라푼젤을 발견한 순간, 로즈가 들어있던 캡슐

[파르케] 나 눈물 좀 닦아줘💦💦 [9]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한유영' 입니다😊 저번 '사니양 연구소(시크릿 플러스)'에 이어서 ♡이번에도 제 사랑 미연시 게임을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이번에 리뷰 할 게임.......!!! "파르케" 입니다 개인적으로 그 유명한 '유즈소프트'의 첫 전연령 작품이라고 해서 시작 전부터 사심을 품고 플레이 했습니다...ㅎ 코노 사쿠힌와 히쿠숀데스 (본 작품은 픽션입니다. 라는 뜻) 게임을 켜자마자 날 반기는 알림 문구 참고로 이 문구 미소녀들 (리노쨩과 츠바사상 중)이 랜덤으로 읽어줍니다♡ 본격 리뷰에 앞서 파르케 op 들어줍시다. "무엇을 위해 태어났고, 나는 누구인가?" "나는 확실히 살아있어" 아 벌써 슬퍼 뇌와 기계를 잇는 BMI(Brain-Machine Interface) 기술이 발전한 근미래 여러 사람의 기억 의식 기술에 의해 탄생한 이부키(나) 자아를 찾고자 바깥 세상에 나오게 된다. 우연히 거리에서 만난 리노와 츠바사와 동거를 시작하게 되며 일어나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등장인물이 꽤 많아서 메인 히로인 2명만 소개하겠습니다! [이바라키 리노] -낮의 해바라기 -카페 알바 -성격: 상냥하지만 어딘가 냉정하고 차분한 면이 있다. [키도 츠바사] -밤의 장미 -꽃집 알바 -성격: 차갑지만 귀여운 면이 있다. (부끄러움이 많고 표현이 서툴다.) [이부키] 아 그리고 이게 저(여러분이 될 자신)예요 머그샷 아닙니다. -전체 등장인물- 그냥 이런 사람이 있구나~~만 봐주시면..됩니다! -메인 화면- 파르케의 메인 화면입니다! 메인 스토리 진행 전에 꼭!!!!!!!!! 맨 위에 있는 'PRE STORY '먼저 보고 메인 스토리 (처음부터) 진행해주세요!! PRE STORY를 봐야 주인공 (이부키)의 탄생과 조력자인 마나카와의 서사가 나오기 때문에 꼭 먼저 봐주십쇼! 다음은 조작법입니다. 저는 파르케의 조작법이 굉장히 복잡하다고 느꼈습니다...... 플레이 하면서 필요한 부분들만 설명하겠습니다! 세이브,

[캣인더박스] 상자 속 고양이는 과연 살아있을까요? [15]
* 해당 썸네일은 실제 게임의 일러스트를 그려주신 작가님의 블로그 이미지를 따와 제작하였습니다. (썸네일에 속으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공포게임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안수인입니다! 오늘은 국산 쯔꾸르 공포게임인 캣 인 더 박스 플레이 리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자 속 고양이는 죽었을까요?' 조작 방법은 위 이미지와 같습니다. 그 외의 조작도 쉽기 때문에 오늘은 게임 플레이 파트로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시기 전, 여러분은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야기를 아시나요? 이번 게임은 슈뢰딩거의 고양이 스토리가 컨셉인 게임입니다! 그렇다면 스토리가 도대체 어떤 게임일지! 웹툰으로 간단하게 가져왔습니다 ^_^!! 캣인더박스의 큰 스토리는 웹툰으로 말씀 드린 게 다입니다. 📚🐾 🧍♀️주인공을 쫓아오는 누군가는 누구였으며! 🍫의문의 조력자는 왜 자꾸 초코바를 달라고 하는것이며! 🐱왜 슈뢰딩거 고양이가 컨셉이며! .... 인지는 여러분이 직접 플레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스토리 중심의 게임이다보니까요..^^ 🧩 우선 쯔꾸르 공포게임 답게 다양한 퍼즐도 함께 있고, 😱 갑툭튀, 🏃♂️추격씬 같은 플레이 포인트가 존재합니다. 그래도 큰 갑툭튀 요소는 없지만 그래도 공포게임이다보니까 공포 요소가 간간히 등장하구요..👻 플레이 타임은 엔딩 하나까지 약 2시간 정도라 ⏱️짧고 굵게 재밌게 즐겼습니다! 🎉 쯔꾸르 공포게임임에도 불구하고 🎧 특유의 배경 음악과 효과음, 📷 카메라 시점의 그래픽, 🌑 어두운 색감까지 알만툴로 제작할 수 있는 수준에서 최상급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추가로, 중간중간 게임의 CG들이 적절하게 삽입되어 🎨 게임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줬구요... 🎭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멀티 엔딩도 존재하고, 📍Deceive 📍Epitaph 📍Divine 📍Roam 📍Loop (총 5개의 엔딩) 🔁 2회차 플레이도 가능하기 때문에 지루함 없이 엔딩을 반복해서 확인하기

[패링맨] 헿헿 무지개 반사! [9]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빵민혁이에요~~ 요즘 제 알고리즘을 가득 채운 반짝거리는 친구가 있는데요? 힌트는 요즘 취미로 패링을 한다는 사람입니다! 바로 패.링.맨! 입니다 . 처음 봤을 때부터 이건 내가 리뷰해야겠다 싶었는데 지금 하네요~~ 게임의 기본적인 스펙입니다. 시간이 없거나 글을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빵민혁 스타일의 영상을 제작해봤어요! 시작에 앞서, 스토리만이라도 영상을 보고 글을 읽으시면 이해가 빠르게 되실거에요!! 일평생 패링만 수련한 주인공이 과학으로 무장한 사악한 사천왕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위해 오직 패링만을 사용해서 싸운다. 라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제목처럼 여러분들은 패링만 잘하면 돼요! 살짝 보여드리면 모든걸 패링으로 하거든요!! 게임은 간단합니다. 앞으로가다가 위험하면 점프! 어쩔땐 뒤로, 어쩔땐 아래로 가끔은 엇박 패링! 이것만 알면 됩니다~ 여러분은 특색있는 잡몹들과 여러가지 패턴의 보스들을 ‘패링’이라는 단 한가지 기술로 상대하며 마을을 지키고, 스승님의 복수까지 해야합니다! 1. 패턴이 정해져있어 노력한만큼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2. 그만큼 도전욕구를 자극합니다! 1. 키설정을 하면 자꾸 튕긴다;;; 2. 죽으면 화면이 안보임;;; 3. 보스전 들어가면 클릭이 안됨… 4. 점프가 씹힌다…(패링하고 바로 점프가 종종 안됨) 아직 게임의 잔고장이…쫌 있는거같습니다. -패링맨 다운받으러가기- 감사합니다!

[Nientum: Op.ZERO] 숨겨왔던 연출 실력, 아낌 없이 보여드립니다 [5]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크루 김나현입니다 오늘은 좀 독특하게 데모 게임을 준비해보았어요 바로 저번에 리뷰를 했던 '칼파: 코스믹 심포니'를 만든 케세라게임즈의 Nientum: Op.ZERO 입니다 ✨게임 첫인상✨ peropero의 횡스크롤 리듬게임 Muse Dash 니앤텀을 보자마자 딱 떠오른 게임이 바로 Muse Dash입니다 횡스크롤 리듬게임, 이거 진짜 흔한게 아니거든요... 저도 알고있고, 플레이 중인게 딱 뮤대인데 국산 리듬에 횡스크롤? 너무 나도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보장된 퀄리티 높은 아트 역시 눈길을 끌었고요 사실은 이 횡스크롤이 스토리 중심인걸 알고 있어서, "아 코스믹에 있는 스토리 모드가 이건가?" 하고 생각했지만 코스믹의 스토리 모드와는 별개였습니다 스토리도 다르기도 하고요 🕹️인게임 엿보기👀 메인화면 첫 메인 페이지의 느낌은, 동화풍 같은 인상이었습니다 아케이드 리듬게임인 노스텔지어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게임 설정 게임에 처음 들어가서 가장 먼저 들어간게 게임 설정인데요, 우선 리듬게임이기 때문에 키가 궁금했습니다 기본적으로 DF JK를 사용하는 구조였고 플레이 할 때는 F J만 주로 사용한 것 같습니다 추가 키를 설정할 수도 있어서 높은 난이도가 출시된다면 손배치 짜볼 맛도 있겠네요 (뮤대를 하는 저로서는, 뮤대 배치를 쓸듯) 그리고 주목했던 점이 스토리 모드 플레이 설정 입니다 스토리 모드의 플레이 설정이 따로 있다는걸 보면, 추후에는 프리 플레이도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스토리 시작! 스토리 게임이기 때문에,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저주 받은 소녀와 그걸 해결해줄 소녀의 등장으로 저주를 풀기 위한 연극을 진행 해나가는 흐름입니다 게임 시작 후, 스토리를 감상하다 보면 게임 플레이 준비 화면이 등장! 스토리가 있다 보니, 곡 선택을 할 수 있는 자유는 없지만 난이도 선택에는 자유를 둔 모습입니다 주를 이루는 횡스크롤 방식 으로 진행 이렇게 연극 연출이 중간에 존재합니다 이렇게 연출적인 이유로 횡스크롤 뿐만 아니라

[던전 인] 웹소설로 읽는 던전 인(DUNGEON INN) 리뷰 [9]
던전 인(DUNGEON INN) 1화 ‘망했다….’ 사라는 속으로 읊조렸다. 사라의 옆에는 동료인 고양이 수인 밤이와 버터가 묶인 채 떨고 있었다. 사라 또한 양손이 묶인 채였다. 사라는 시선을 조금 돌려 주위를 살폈다. 정령들이 창을 들고는 사라 일행을 포위한 상태다. 푸른 불꽃 같은 형체의 정령들이 촘촘히 포위망을 구축한 모습은 보고만 있어도 도망칠 의지를 꺾어버리는 듯했다. 하지만 정면에서 사라를 내려다보는 존재에 비하면 포위망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네놈들이냐? 내 던전의 심층부에 함부로 침입한 것이.” 거대한 드래곤이 콧김을 내뿜었다. 사라는 기절할 뻔했으나 겨우 참아냈다. 호랑이, 아니 드래곤 둥지에 들어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었지. 사라는 가까스로 고개를 들어 드래곤을 쳐다보았다. 사라의 눈이 드래곤의 눈동자와 그대로 마주쳤다. 홱! 사라는 도로 눈을 깔았다. ‘우리… 이대로 드래곤의 저녁밥이 되는 거야?’ 사라와 밤이, 버터 셋은 보따리 상인이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던전 근처에서 모험가들에게 필요한 용품을 팔며 생계를 유지해왔다. 부자는 못 되더라도 입에 풀칠할 정도는 되었다. 물론, 평범한 상인이냐 물으면 아니었다. 현재 던전 탐험은 두 길드가 꽉 잡고 있다. ‘산 길드’와 ‘바다 길드’, 던전 주변 모험가는 한 명도 빠짐없이 둘 중 한 곳에 소속되어 있다. 문제는 ‘산 길드’와 ‘바다 길드’의 사이가 지독하게 안 좋다는 점이다. 마주치면 서로를 죽일 듯 싸우는 게 일상이었다. 실제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일도 잦았다. 그리고 사라 일행은 두 길드 사이에서 이중 영업을 하고 있었다. 하루는 바다 길드 거점 앞에서, 하루는 산 길드 거점 앞에서 물건을 팔았다. ‘산 길드’와 ‘바다 길드’는 거점 위치도, 다니는 길도 완전히 정반대에 위치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걸릴 일 없는 이중 영업, 사라 일행에게는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일상이었다. * ‘폭풍우 좀 피하려고 던전에 들어갔다가 이렇게 될 줄 알았냐고!’ 사라의 속마음처럼 현재 상

[로코 모티브]왜 내가 용의자인데?!! [10]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1기 김동한입니다 🎙️ 여러분 추리 좋아하시나요? "전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흩어진 단서를 모으고 조각 난 단서를 맞춰 진실에 다가가는 단서가 하나로 이어질 때의 쾌감! 그리고 외치는 한마디.. 진실은 언제나 하나!! 🕵️♂️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 로코 모티브:로이스 특급 살인 』 저는 평소에 추리 게임을 즐겨하는 편이다보니 게임을 하다보면 "아 얘가 범인이네" 하고 대충 감이 오는 경우가 많고 은근 적중률도 높은 편이죠 그런데 이번 게임 범인 특정 쉽지 않았습니다.. 일단 스토리 자체가 큰건 아니지만 특정 한 캐릭터의 시점이 아니라 여러 인물들의 시점을 보여주며 플레이를 하다 보니 정말 제가 사건 현장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꼈어요 [이 영상은 스포일러성 요소가 있을수 있습니다] 대체 왜 내가 용의자인데?!! 전 누명을 벗기 위해 단서를 찾고 사람들의 자문 구하며 사건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그런데 유언장에 왜 이 이름이 나와..?" 그 이후부턴 반전의 연속이었고 사건이 해결될 때마다 또 다른 진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죠 게임은 추리하는 재미가 확실했어요 하나의 사건을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가는 방식은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는 요소가 되었고 제가 사건에 직접 들어가있는 기분을 느낄수 있었죠 다만 아쉬운점 하나 있다면.. 억지 요소가 좀 있다는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제가 진짜 이거 찾느라 개고생했습니다.. "게임 플레이하면 꼭 기억하세요" 게임 플레이 타임은 좀 긴편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그만큼 추리할 요소가 많고 방대한 이야기를 내포해 재미는 보장합니다!! 아 오랜만에 추리하려고 머리 좀 쓰니까 재밌네요ㅋㅋ "근데 머리를 너무 써서 그런가 더 쓰면 과부하가 올거같아요.." 그래서 다음게임은 초심으로 돌아가 공포게임을 하려고 생각합니다 다음 리뷰 영상 기대해주세요!!

[블루메신저] 너도 당할 수 있어! [2]
안녕하세요, 스토브크루 1기 홍주호입니다! “보이스피싱을 조심하세요.” 우리가 늘 듣던 말이죠. 만약 갑자기 가족 중 누군가가 납치됐다고 하면 심장이 철렁할 거 같은데요... 바로 그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게임이 여기 있답니다. 오늘은 블루메신저 라는 게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게임 플레이 – 텍스트만 있다고 지루할 줄? 사실 이런류의 게임은 잘 해보지를 않아서, 처음엔 “메신저로만 진행된면 좀 심심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하지만 플레이를 해보니까, 답장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스토리가 바뀌고, 게임 속 인물의 생사가 결정되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멀티 엔딩 구조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제 유튜브 리뷰 중 심장이 쫄깃해지는 게임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거 같습니다.😂 🎮 비주얼과 사운드 – 적당히 현실감 있고, 적당히 무섭다 그래픽은 화려하진 않지만, 딱 필요한 만큼 담겨 있습니다. 일러스트와 메신저 UI가 어색하지 않게 어우러져 있고, 무엇보다 저는 사운드 연출이 좋더라고요. 블루메신저의 진짜 재미는 ‘답장’에 있습니다. 이 게임은 단순히 선택지만을 고르는 게 아니라, 주어진 선택지 중, 어떤 말이 이 상황에서 더 적절하게 보일까? 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딸이 납치됐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장난치지 마세요” 라고 하고 싶지만, 그런 선택지는 당연히 없습니다. 그리고, 메시지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바뀌게 됩니다. 진동음, 메신저 알림음 하나하나가 상황과 어우러져 진짜 내 폰에 무슨 일이 난 거 처럼 묘사됩니다. 특히, 죽은 아내에게서 문자가 올 때, 그 알림음 떄문에 ' 뭐야 재밌는 반전이 있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이 게임은,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대화들, 그 디테일들이 참 좋아요. 피싱범이 신뢰를 얻기 위해 사용하는 말투, 가짜 사이트를 보내는 방식, 은근히 조급하게 만드는 심리 유도들 전부 실제 보이스피싱범한테 당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들게 하니까요.. 🎮 플레이 후기 이 게임은 n

[클릭 페인터] 지뢰 찾기인데, 뇌가 더 아픕니다 🤕
상점 페이지 > https://store.onstove.com/ko/games/4738?timestamp=1744506000&fromLauncher=true < 오늘 해본 게임은 ≪클릭 페인터≫ 입니다. 지뢰 찾기의 방식을 가져가면서, 여러 색들을 추가해 더 머리 아프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브금은 평화로워서 뇌가 풀어지면서도, 머리를 계속 써야 해서 뇌에 불이 납니다. 그럼 여타 다른 지뢰 찾기들과 무엇이 다른가, 확인해봅시다.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이런 식으로 8개의 퍼즐이 존재합니다. 클릭하면 바로 퍼즐에 뛰어들 수 있습니다. 그럼 바로 퍼즐 시작입니다. 혹시라도 지뢰 찾기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 간단한 설명 들어갑니다. 지뢰 찾기의 최종 목적은, 지뢰를 피해 모든 칸들을 다 밝혀내는 것이죠. 위 그림에서 숫자는 해당 칸을 중심으로 3x3 범위 내에 있는 지뢰의 개수를 나타냅니다. 그럼 제가 초록색, 주황색으로 표시한 2 가 쓰여진 칸을 봅시다. 초록색 칸 주위엔 빈 칸이 4개나 있습니다. 어디에 지뢰가 2개가 있는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주황색 칸 주위엔 빈 칸이 2개 밖에 없죠. 그럼 저 두 칸에 무조건 지뢰가 있겠죠? 지뢰 2개를 밝혀냈습니다. 하지만 초록색 부분은 여전히 밝혀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2 근처에 지뢰 하나가 있어, 실질적으로 빈 칸 3개 중 한 곳에 지뢰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2 왼쪽에 1 이 붙어 있어, 붉은 색으로 X 표시한 곳에는 지뢰가 있을 수 없습니다. 직접 대입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만일, O 표시한 곳에 지뢰가 있다고 가정을 할 경우, 이미 2 는 충족이 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왼쪽의 1 은 충족이 안 된 상태죠? 그래서 충족을 시키려고, 1 근처의 두 칸들에 지뢰가 있다고 가정하자니, 그럼 2 근처에 지뢰가 3개 있다고 말해버리는 꼴이 됩니다. 따라서 저 부분은 확실하게 풀어낼 수 없는 구조입니다. 다른 부분들을 먼저 풀어내야 하겠군요. 그럼 이제는 제가 지뢰 찾기를 하며 알아낸 노하우를 알

[폭풍의 메이드] 나만의 메이드 하렘을 만들고 싶다!!!!!!! [62]
메이드 (Maid) ① (명사) 가사 노동을 담당하는 여성 하인. 주로 부유한 가정에서 집안일, 청소, 요리 등을 맡아 수행하는 사람. ② (명사) 일본 서브컬처에서, 메이드 복장을 하고 손님을 주인처럼 대접하는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 메이드 카페 등의 문화적 현상과 관련됨. ③ (명사)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유형. 주로 메이드 복장을 하고 주인을 섬기거나, 특별한 능력을 지닌 존재로 그려짐.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안수인 입니다. 시작에 앞서... 여러분들은... " 메이드를 좋아하시나요? " 전 메이드가 좋아요. 앞치마가 좋아요. 긴 치마가 좋아요. 짧은 치마가 좋아요. 나풀거리는 레이스가 좋아요. 커다란 리본이 좋아요. 하얀 스타킹이 좋아요. 검은 스타킹이 좋아요. 나를 보고 웃어주는 그 귀여운 미소가 좋아요. 그렇다면... 오늘의 게임 픽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 게임 취향을 풀어보자면 메이드 미소녀. 너무 좋습니다. 당연히 좋고 말구요. 그리고 포ㅋ몬스터, 메이ㅍ스토리, 좀ㅂ고등학교 등등... 도트 게임을 몹시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도트 + 메이드 게임 이건 못 참지ㅠ 폭풍의 메이드를 정말 기다리고 기다렸는데요! ⏳✨ 정식 출시 하자마자 바로 침 질질 흘리며 🤤 플레이 했습니다... 🎮🩷 우선 전체적인 시작의 스토리는 안경잡이 변태 오타쿠인 주인공🤓✨, 제 꿈은... 최고의 메이드 카페의 매니저가 되어..🏰☕️ 🩷메이드 하렘🩷을 만들어 내는 것!!! 그런 메이드 카페의 매니저가 되어 폐업 직전인 메이드 카페 [아르젠트]를 빚도 갚고... 💸 메이드 챔피언에서 우승하며 🏆 성공한 메이드 카페로 만들어야합니다! 그럼 저와 함께, [아르젠트]를 운영해보도록 할까요? 게임의 기본적인 키는 이동[WASD]과 상호작용[E], 카페 운영은 마우스와 키보드 [Q,W,E,A,S,D,SPACE]를 이용합니다! 이동과 상호작용 같은 경우는 다른 쯔꾸르 류의 게임과 같다보니 생략하도록 하고, ☕카페 운영에 대해서

[디어 마이 에디터] 피터 린치가 오타쿠였다면... 이미 풀매수 [6]
💎 『디어 마이 에디터』 리뷰 ※ 본 리뷰에는 스토리 구성, 일부 캐릭터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리뷰는 '오소티스 게임즈'의 ' 『디어 마이 에디터』 리뷰입니다! 짧고 굵지만, 정말 인상적인 작품이였습니다...! ✨ 게임 개요 제목: 디어 마이 에디터 장르: 비주얼 노벨 개발사: 오소티스 게임즈 출시일: 2024년 11월 23일 가격: ₩10,900 플레이타임: 약 4시간 루트 분기: 트루엔딩 / 새드엔딩 👥 캐릭터 소개 백설아 – 품번킹 채널의 주인장이자, 본 작의 히로인입니다. 정소진 - 주인공의 어머니로, 초 일류 엘리트 의사입니다... 📖 줄거리 & 전개 성인 콘텐츠 리뷰 채널 '품번킹'을 운영하는 여대생 설아와, 해당 채널의 편집자로 지내던 주인공의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처음엔 서로의 존재를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했지만, 코로나 이후 대학 개강... 학교에서의 우연한 만남으로 서로의 존재를 확인(?) 하게 됩니다. 처음엔 보이스코드(?) 라는 메신저로 형님과 소통합니다... 완전 친한 형님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사실 초일류 미소녀였다? 하는 연출은 사실 진부하거나 클리셰로 느낄 수 있지만, 야동 채널 운영/편집자 라는 특이한 설정과... 탄탄한 연출 & 대사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왠지 익숙한 서로... 스토리는 중간 미니게임이나 다른 컨텐츠 없이 쭉 직선 구조로 진행되며, 후반부 선택지에 따라 트루엔딩 또는 새드엔딩으로 분기됩니다. 🎨 비주얼 & 연출 초반 CG는 AI가 그린건가...?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으나, 후반부의 주요 장면의 CG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퀄리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웠던 CG 장면이 넘어갈때 영화 진행시 '컷!' 하는 슬레이트 연출이 있었는데, 다른 작품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부분이라 약간은 인상적이였습니다. 다음 에피소드로 넘어갈때 요런 슬레이트 연출이 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설아'는 예쁘고 다른 부분들도 크게 모난 지점은 없는데... 이 작품에서 위기와 절정 부분은 주인공

[전국퇴마사협회(DEMO)] 한국 오컬트 판타지 어드벤처라고!? [27]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조혜빈입니다!☺️ 오늘은 현재 개발중인 따끈따끈한 한국 오컬트 판타지 어드벤처 게임을 플레이 해보았는데요!?👻 바로바로 🕯️전국퇴마사협회🕯️ 입니다!!! 제가 또 퇴마, 종교, 저승, 신화 덕후로써,,, 퇴마협회,,,? 이건 내 게임이다!!! 싶어서 가져오게되었습니다 ☺️ 현재 전국퇴마사협회는 프롤로그만 오픈 된 데모 버전입니다!! 또한 지난 3월 14일에 시작한 슬기로운 데모 생활에 함께하여 4월 06일에 무사히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이전엔 프롤로그 중간까지만 개발되었다면 이젠 프롤로그를 완전히 클리어하여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한 껏 가져갈 수 있도록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 현재 공략 글이 없어 많은 분들이 플레이에 궁금증이 가지시는 것 같아 아직 어설프지만 공략도 한번 준비해보았습니다 :) 지금 바로 리뷰&공략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 본 리뷰는 공략이 담겨있어 많은 스포일러가 담겨 있으니 유의하세요!🚨 [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 .] 이번에 플레이 해볼 챕터는 '개신창래' 입니다! 우선 선택지가 일상 or 결계로 나누어지는데요?! 📌일상 - 초반 스토리 전개부터 시작 📌결계 - 앞선 스토리 없이 본 플레이부터 시작 첫 플레이시라면 당연하게 일상부터 추천드립니다! 플레이 시 TAP을 누르면 스마트폰을 통해 여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스마트폰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 할 일 -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이벤트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배낭🎒 - 현재 소지한 아이템을 배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요 아이템은 스토리 진행 시 도움이 되는 열쇠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소비 아이템은 잡귀와의 접촉을 통해 정신력이 깎였을 시 회복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 🍞 ✅ 지도 🗺️ - 전체 층의 구조를 알 수 있습니다! 지도는 좌우 키보드 버튼을 통하여 층을 이동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손전등 🔦 - 손전등 켰을 때 스토리 진행 시 살펴보기가 활

[페이블덤]내가 찾아 헤매던 시뮬레이션 게임 [1]
일전에 제가 올렸던 리뷰 중,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라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이 게임을 제가 찾게 되었던 이유는 힐링과 동시에 나만의 마을을 번영시키는 노가다 비슷한 게임을 찾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를 만족 시키기엔 살짝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아쉬운 점을 모두 충족시킨 갓겜을 지금 소개 시켜드리겠습니다. 페이블덤 비교 대상을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로 선정하긴 했지만, 사실 페이블덤은 시뮬레이션 게임이기 때문에 장르가 아예 다릅니다. 페이블덤의 핵심은 나만의 작은 마을을 도시, 마지막엔 왕국으로 성장시켜 왕자(혹은 공주)를 찾아 결혼에 골인한다는 목표를 가집니다.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서 왕국의 지배자가 되는 정말 동화같은 이야기이지 않나요? 그래서 진짜로 게임을 시작하기 이전에 동화책을 읽어주며 여러분의 꿈을 자극시켜줍니다. 낭만 가득한 게임이지 않을 수 없네요 매우 간단하게 게임을 알아봤습니다. 그러면 이제 페이블덤으로 딥다이브 해볼게요 나만의 작은 왕국,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 카메라 회전이 굉장히 자유로운 게임입니다. 360도 회전과 포지션 이동이 자유로워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혹시 농장으로 보이는 건물 왼쪽에 좀 특별해 보이는 나무가 보이지 않나요? 이 나무는 무려 영웅과 상호작용을 하는 고목이라고 합니다. 이 고목 이외에도 다양한 상호작용 오브젝트가 존재하며, 상황에 따라 다양한 버프를 걸어주기도 합니다. (물론 건물에 방해되서 저는 베어 버렸습니다) 제게 영웅이 찾아온 시기는 겨울이었습니다. 이 영웅을 활용해 근처에 있는 유적, 앞서 이야기한 상호작용 오브젝트와 만나게 해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영웅에게 장비를 주는 것 역시 가능합니다. 추후에 투기장이라는 것을 만들어 몹들과 싸우게 할 수도 있습니다. 단순 도시 성장 시뮬레이션 게임에 전투 시스템까지? 컨텐츠가 생각보다 다양했습니다. (하다가 영웅 죽을 뻔 한 건 안 비밀) 저에게 찾아온 공주님 입니다. 제가 이런 느낌의 여성 스

[다이스 이터] 난 살면서 주사위도 먹어봤다 손? [102]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빵민혁이에요~~ 여러분들혹시 저번달 제 리뷰 보신분 계신가요~~? 저번달 게임픽 리뷰였던 스테퍼 케이스의 스핀 오프작인 다이스 이터를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의 기본적인 스펙은 이렇습니다! 시간이 없거나 글을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빵민혁 스타일의 영상을 제작해봤어요! 호화로운 크루즈 위에서 열리는 교류회, 그 곳에서는 수집가들 간의 초능력과 트릭을 이용한 카드 게임이 펼쳐집니다. 우승자에게는 신비한 힘을 가진 도구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있습니다. 시작전부터 신비한 기운이 내뿜어져 나오네요 ㅋㅋㅋㅋ 게임의 스토리처럼 주인공인 당신은 신비한 힘을 가진 도구를 얻기 위해 초능력과 트릭을 활용하여 카드게임을 하게 됩니다. 게임의 기본적인 틀은 카드 게임으로 진행됩니다. 거기에 초능력과 트릭을 더했을 뿐이죠. 기본적인 규칙은 간단합니다. 카드를 내고, 뒤집거나 자리를 바꿔준 후 종을 치면 턴을 넘기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행동엔 이유가 있겠죠? 카드엔 3가지 그림이 있습니다. 초식동물, 육식동물 그리고 식물이 있죠 뭔가 생각나는 순환구조가 보이시지 않나요? 일단 전 보여요 ㅋㅋㅋㅋ 초식동물은 식물을 먹고, 육식동물은 초식동물을 먹으며, 식물은 육식동물을 이겨요….? 식물이 육식동물을 어케 이기냐구요? 그건 기업비밀이라네요. (우리 지킬건 지켜줍시다!) 카드를 내고 턴을 넘기기전 당신을 카드를 뒤집을 수 있습니다. 사장님! 질문이요~ 카드를 상대방에게 보여주면 저한테 불리한거 아니에요? 바보도 아니고 그걸 왜 보여줘요? 좋은 질문이에요 단팥빵쿤~ 카드를 뒤집어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리스크가 있는 대신, 여러분은 그 게임에서 이기면 주사위 하나를 공짜로 받을 수 있어요! 그럼 여기서 주사위가 왜 중요한지도 알려드릴게요! 만약 상대방과 당신의 카드가 같은 패거나, 동점의 상황이 나왔을 때 주사위의 수가 높은 사람이 이기거든요~~ 근데 여기서 알아야 할 점! 주사위는 당신의 생명이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이기면 뺏을 수 있

[트레인 밸리] 철도 운영하다가 기차 1XX대를 폭파시켰다 [8]
제목이 심상치 않은데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게임을 할 때 완벽주의 경향이 있지 않으신가요? 예를 들면 스테이지의 도전과제를 전부 수행하여 별 3개를 무조건 받아야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간다던가... 저 역시 이런 부분에 특히 완벽주의 경향이 있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트레인 벨리 역시 저의 완벽주의를 자극시켜 기차를 3자리수로 폭파를 시켜버렸답니다. 그럼 바로 게임을 살펴보러 가실까요? 트레인 밸리 게임의 첫 화면이 꽤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스테이지를 보여주는 수첩이 총 5 페이지로 존재하여 게임의 컨텐츠가 알차보였습니다. 또한 배경에 있는 장난감 기차와 철도들이 어렸을 적 철도를 직접 조립해 기차를 운행했던 장난감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스테이지는 클리어를 하게 되면 앞서 이야기를 해 드렸듯, 스테이지별 도전과제 달성 여부에 따라 도장이 최대 3개가 찍힙니다. 저는 이 도장 3개를 무조건 얻어야겠어서 수없는 트라이를 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게임이길레 트라이를 수십 수백번을 하게 했는지, 스테이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게임의 UI가 굉장히 간단합니다. 좌상단에 방향 변경, 설치, 파괴를 조작할 수 있는 버튼과 원하는 타이밍에 추가적으로 기차를 배차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우상단에는 프로그램의 기본UI와 시계, 게임의 속도를 조절하는 UI도 존재하네요. 이 부분들은 모두 단축키가 있어 정밀한 컨트롤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우하단에 시계를 확인한다면 언제 기차의 배차가 생기는지도 확인이 가능하죠. 유저는 정해진 기차역들을 철도로 이어서 모든 배차가 끝날 때 까지 도전과제를 수행하면 됩니다. 도전과제는 처음 스테이지를 시작하면 정 중앙에 노출을 시켜줍니다. 번역 역시 깔끔하게 되어있어 게임을 하는데 편안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해당 도전과제는 게임을 시작한 도중에도 좌상단에 일시정지 버튼 밑에 호버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간단한 게임 치고 편의성과 디테일에 신경 쓴 모습이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갓겜 인정 드립니다 (라고 생각한 것을 후회하게

댓글에 자라나라 머리머리라고 치지 않으면.... [둠'스 헤어 살롱] [11]
안녕하세요! 스토브크루 1기, 안수인입니다! 오늘의 게임픽 썸네일은 저도 함께합니다 ^_^ 여러분은 자주 가시는 미용실이 있으신가요? 저는 요즘 또 머리를 하고 싶어 이 게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름 하야... 둠'스 헤어 살롱~ 최고의 서비스. - 초고능한 닌자수인의 미용실을 다녀가신 손님의 스토브 리뷰 (강조) *본 리뷰는 초고능한 닌자수인의 미용실로부터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둠스 헤어 살롱은 🌀멀티 플레이 게임🌀인데요! 물론 저같이 친구가 없어 슬퍼하시지 않도록 싱글플레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혼자 플레이 하더라도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만약 🛑싱글플레이로 진행하고 싶으신 분들🛑은 게임 시작 버튼에서 멀티플레이가 나왔다고 당황 하시지 말고! 방만들기를 통해 혼자만의 방을 즐기시면 되시겠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엔 당황했어요) 추가로 게임의 기본적인 조작은 타 게임과 다르지 않았구요! (WASD&마우스) 뭔가 그래픽이 3D의 그런,,, 느낌이지만 해상도나 그래픽 설정 부분은 취향껏 먹어볼 수 있어 좋았네요 ㅋㅋㅋ (그리고 의외로 그래픽이 좋았음..!) 그래서 그런지 게임의 첫인상이 뭔가 ✨ '레스토랑에서 나온 컵라면' ✨ 느낌의 게임≈ 같았어요 .. 미용실과의 첫 만남은... 좋지 않았습니다. 제가 원해서 운영하게 된 미용실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상대가 제 키만한 쇠빠따를 들고 있는데 어쩌겠나요. 저는 알아들었습니다...👌 📌게임은 매일의 수익 할당량📈을 채우면서 저만의 미용실을 성장🔥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데요! 누군가의 메모를 보게 된다면 📌방탄모...🪖가 최종 아이템이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 같네요! 추가로, 방탄모는 미용실의 레벨을 최대로 올려야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그렇게 영업 개시로 뉴스에 등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외의 뉴스에서는 미용실을 운영하는데 여러 사건들도 발생하게 되는데요 ㅋㅋㅋㅋ 천둥 번개⚡️도 치고...

[나트] 세상도 돌고 나도 돈다 🌍🌀 [98]
화면이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어지러움을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스토브크루 1기 정유경입니다! 오늘은 제 손이 아니라, 세상이 돌고, 그 세상 속에서 제가 방향 감각을 잃어버린 게임 하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플레이어가 정신을 놓는 시간, 지금 시작합니다. 오늘 리뷰할 게임은 바로… 🌀 『나트 (NUT)』 처음 이 게임을 봤을 때는 이런 느낌이었어요. “오? 흑백톤에 절제된 아트, 조작감으로 포인트를 주는 퍼즐 액션인가? 절제된 미로 생각보다 힐링겜인가?” 흑백톤의 스타일리쉬한 배경, 개성 있는 캐릭터, 그리고 스토리보다는 '조작에서 오는 재미'를 노린 게임 같다는 인상을 받았죠. 🎮 조작은 간단한데, 머릿속은 복잡해집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얼마 안 되어 알게 된 건, 이 게임은'조작 자체가 난이도다'라는 것이었습니다. 화면은 자동으로 회전하지 않아요. 제가 직접 오른쪽이냐, 왼쪽이냐를 정해서 화면을 돌려야 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순간, 버튼을 눌러서 180도 확 돌려버릴 수도 있죠. 하지만 그 모든 걸 제가 정할 수 있다는 게 오히려 더 어렵습니다. “내가 돌리는데도... 왜 계속 헷갈리는 거지?” 🧠 조작보다 더 힘든 건 ‘판단’ 방향을 틀까? 말까? 지금 점프하면 위로 착지할 수 있을까? 아니면 반대로 180도 돌려서 빠르게 넘어갈까? 이 판단을 생각보다 빨리, 계속 반복해야 합니다. 그때마다 손은 점점 바빠지고, 뇌는 점점 뜨거워지고... 정신은 사라지고. 점점 더 많은 장애물과 나를 따라오는 몬스터들.. 아래로 떨어졌을 땐, 실수가 아니라 뇌의 과부하였다는 걸 인정하게 됩니다. 🖤 아트는 담백한데, 플레이는 매운맛 '나트'는 시종일관 흑백의 간결한 아트를 유지합니다. 흑백 톤에서 강약을 조절한 아트는, 게임을 잠깐 멈추고 스샷을 찍고 싶을 정도예요. 그런데 그 화면 속에서 나는 빙글빙글 돌고, 헷갈리고, 또 떨어집니다. 미니멀한 디자인 안에 플레이어의 혼란과 인내, 그리고 집념이 뒤엉켜 있어요. 이 게임의 ‘맛’은 진짜 그 간극에서 터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