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시간 11시간 전
image
NEW
+16

제가 만난 누나 중 제일 강했습니다😵 (진짜임) [3]
이미지

오늘 해본 게임은 ≪마녀의 정원 - Demo≫ 입니다. 하데스 류의 2D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인데,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첫 보스부터 벽 느낌) 바로 어떤 게임인지 보시죠! 처음엔 대략적인 스토리를 알려주는데, 침대에 검은 촉수가 나타남으로 멸망이 진행되고, 이를 막기 위해 동료 마녀들을 모아 파티(?)를 열어 잠재운답니다. 사실 제대로 이해 못했어요. 빠르게 게임 진행해봅시다. 저 위 문으로 나가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대략적인 조작법입니다. 스킬은 진행하며 최대 3개까지 모을 수 있고, 스페이스 바로 회피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방에 진입할 때마다, 몬스터 웨이브가 나타나며 모두 무찌르면 방을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일단 쿼터뷰 시점에 익숙한 저로서는, 카메라가 더 낮춰진 느낌이라 거리감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몹들의 패턴으로 경고 장판을 깔아주는데, 이 범위가 보이는 것과 달리 판정이 많이 안 좋습니다.) 맨 처음 방을 클리어하면 무조건 스킬을 하나 줍니다. 이게, 반격이 생각보다 GOAT 입니다. 게임이 생각보다 맞는 일이 너무 많고 다 피하기가 사실 불가능에 가깝고, 회피기 쿨타임이 생각보다 깁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적기 하나 준다? 게다가 쿨타임도 짧습니다. 안 가져갈 수 없겠죠. 클리어하고 나면, 다음 방이 열립니다. 길이 2개일 경우, 표시된 문양을 보고 다음 방의 보상이 무엇인지 미리 알아낼 수가 있습니다. 잡몹은 너무나도 손쉽게 돌파할 수가 있었습니다. 빨리 보스를 만나야겠습니다... 아니 이 누나 뭐죠? 동료로 만들어야 하는 마녀 중 하나인 모양입니다. 보아하니 술을 좋아하시는 모양이군요. 이 가위로 빨리 다시 잠재워드려야겠습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쳐맞기 전까지는. 거의 대부분의 패턴이 예측하지 않는 이상, 회피기가 없으면 절대 못 피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터지는 저 장판도 서로 겹쳐 잘 보이지가 않아 보고 피할 수 없고 그냥 쭉 빠지는 게 상책이더군요. 이건 2회차인데, 강화로 회피기

11시간 전
2025.03.15 13:20
작성 시간 2025.03.14
image
+11

[페이크북] 신입 사이버렉카 저승사자 등장! [7]
동영상 이미지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보면 그 심연 또한 너를 들여다보게 된다." 본 리뷰에는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게임 첫인상 저는 어릴 때부터 소설 읽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고전 문학, 판타지 소설 등 재미있는 것이 널렸지만, 제가 제일 좋아한 것은 항상 추리 소설이었습니다.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부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는 데이비드 발다치의 '데커 시리즈'까지 제 책장에는 온갖 추리 소설이 꽂혀 있습니다. 하지만 '역전재판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저에게 와닿는 추리 게임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비슷한 추리 패턴과 어디선가 본듯한 스토리까지 모두 저를 지루하게 만들 뿐이었죠. 그래서 언제나 그랬듯 조금이라도 더 특이한 컨셉의 게임을 찾다가 이 게임을 발견했습니다. 가상 SNS라는 뻔하면서도 추리 게임에서는 한 번도 보지 못한 세계관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그렇게 오늘 리뷰하는 게임은 바로 페이크북 입니다. 게임 플레이 오늘의 게임은 가상 SNS 페이크북에서 주인공(플레이어)가 사이버렉카 저승사자가 되어 주인공의 언니(송여정)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주인공의 엄마가 송여정의 계정으로 주인공에게 메시지를 보내면서 송여정 계정의 비공개 게시물이 공개됩니다. 주인공은 언니에게 악플을 단 계정과 사이버렉카에게 분노를 표출하며 친구 장재영의 도움으로 직접 사이버렉카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주인공은 메시지를 통해 여러 인물에게 의뢰를 받고 대화합니다. 그리고 의뢰인의 계정, 광고 등을 조사하며 단서를 얻으려 하죠. 얻은 중요한 단서는 마우스 커서를 갖다 대면 위 화면처럼 노란색으로 하이라이트 처리가 됩니다. 단서를 조합하여 의뢰를 해결하면 주인공은 게시물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올린 게시물로 팔로워 숫자를 늘릴 수 있죠. 팔로워 숫자를 늘릴수록 새로운 의뢰가 들어오고, 메인 스토리를 위한 루트가 뚫리게 됩니다. 게시물을 올린 뒤 댓글과 의뢰인의 계정 및 관련 계정에 새로운 글이 올라

2025.03.14
2025.03.14 14:46
작성 시간 2025.03.14

내 컴퓨터에 귀여운 친구들이 살아요 [5]

오늘 해본 게임은 ≪데스크탑 아기 동물 목장≫ 입니다! 그저 켜놓기만 하면, 화면 하단에 동물들이 뛰놀면서 돈을 생산하는 방치형 게임입니다. 일단 켜놓고 다른 일 하고 있어도 됩니다! 게임을 실행하면 일단 이렇게 하단에 자그마한 농장이 꾸려집니다. 제 농장에는 여러 동물들이 살고 있어요. (동물 아닌 것도 있긴 한데) 하나 하나 차근 차근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처음에는 가장 싼 동물인 토끼 친구를 하나 줄 거에요. 동물은 시간에 따라 돈을 생산하여 축적합니다. 축적량이 다 찼을 경우, 클릭해서 돈을 빼내줘야 합니다. 돈 모은 친구 클릭 한 번 해주면 이렇게 모은 돈을 모두 떨궈요. 커서를 움직여 돈을 줏어줘야 합니다. 돈 모으고, 동물 사고, 더 비싼 동물 사고, 반복입니다. 화면 좌측에는 이런 등불이 있는데요, 이걸 클릭하면 하단의 농장 창이 최소화됩니다. (안 보이게 됨) 이게 농장 창이 떠 있으면, 다른 일을 해도 하단은 컨트롤할 수 없기 때문에 가끔씩 화면 아래 쪽을 눌러야 할 일이 생기면 등불을 눌러줍시다. 그럼 다시 어떻게 농장 창을 불러오느냐? 그냥 작업 표시줄에서 게임 클릭하면 다시 창이 띄워집니다. 그 다음으로 우측을 봅시다. 조금 많은 게 있죠. 1. 소지한 돈 이 게임에서 여러 동물들을 사고 시설을 구매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죠. 동물들이 벌어다 준답니다! 2. 먹이 퀵슬롯 먹이는 상점에서 사서 농장 창을 클릭해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그럼 배고픈 동물들이 알아서 먹어요. 하지만 일일이 상점 창 클릭하기 귀찮잖아요. 먹이 하나를 북마크 해두면 저렇게 선택된 먹이를 바로 구매할 수 있는 퀵슬롯입니다! 3. 탭 접기 화살표 같은 모양이 있습니다. 이걸 누르면 위의 모든 UI 들이 오른쪽으로 들어가면서 최소화됩니다. 다시 눌러 끌어 당겨올 수 있어요. 이 화면 뒤에 동물이 가려지기도 하니, 확인해야 할 때 눌러줍시다. 4. 상점 / 5. 내 동물 / 6. 도감 / 7. 설정 / 8. 도움말 이것들은 아래에서 더 자세히 설명해드리도록 하죠

2025.03.14
2025.03.14 11:43
작성 시간 2025.03.13
image
+7

이 누나 상태가 이상하다 [6]
이미지

오늘 해본 게임은 ≪던전 럼블 - Demo≫ 입니다. 전체적으로 TCG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데모 치고는 영웅이 3종, 추가 난이도에 심지어 무한 모드까지 있습니다. 저도 리뷰하고 이따 좀 더 게임 하러 가겠습니다. (생각보다 재밌음) 게임을 시작하면 일단 3종의 영웅을 선택할 수 있는데, 다른 2명은 건장한 남성이고 이 캐릭터는... 남잔지 여잔지 잘 모르겠는데, 전 누나라고 생각하고 선택하겠습니다. 그리고 퀘스트는 난이도라 생각하시면 편한데, 3단계가 무한 모드입니다. TCG 로그라이크에서 무한 모드? 참을 수 없죠. 달려보겠습니다. 카드의 코스트는 특이하게 퍼즐 맞추기로 이루어집니다. 저렇게 빈 칸에 알맞게 넣으면 카드가 사용되며, 넣어진 블럭은 한 줄이 이루어지면 파괴되며, 투명한 칸이 됩니다. 여기서 만약, 블럭이 남겨진 채 다음 턴이 오면, 해당 칸은 다음 턴에 쓸 수가 없습니다. 블럭이 파괴되어 투명해진 칸은 다음 턴에 제대로 돌아옵니다. 즉, 카드를 사용할 거면, 블럭을 제대로 한 줄 만들어 파괴시켜야 패널티를 안 받습니다. 최대한 블럭이 꼭꼭 눌러 담겨지도록 설계해봅시다. (벌써 머리가 아픈...) 유닛들은 가장 아래층의 중앙에 가까운 순서대로 서로 배틀을 시작하게 됩니다. 배틀한 유닛이 죽으면 그 뒷 순서의 유닛이 참전하고... 서로의 유닛이 다 죽을 때까지 배틀이 이어지게 되는데, 저희 같은 경우, 영웅이 죽으면 바로 게임 오버입니다. 그래도 유닛을 서로 위치를 옮길 수 있습니다. 배치도 신경 써야겠죠. 또 골 아파집니다. 저희 영웅 눈나는 적을 죽일 때마다 능력치가 펌핑되고 뒤로 한 칸 빠지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자긴 펌핑하고 고기 방패 내세우기) 하지만 이 특징을 잘 활용하면 위 사진처럼 누나를 국가권력급 영웅으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보스의 능력치도 만만찮지만, 쫄몹들을 죽여 펌핑하면 그래도 이길 만 하겠습니다. 근데 실수했습니다. 보스 효과가 다른 몹들 다 죽여서 자기가 펌핑하더라구요. 툴팁을 잘 읽었어야 했는데... 누나가 펌핑

2025.03.13
2025.03.13 14:36
작성 시간 2025.03.13
image
+10

픽셀풍 레트로 그래픽 속으로!, [건도그-태양계 이야기] 게임리뷰 [7]
이미지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로 활동하고 있는 나인우 입니다! 이번에는 레트로 풍이 잘 어우러진 SF 비주얼 노벨인 건도그-태양계 이야기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건도그-태양계 이야기는 목성 궤도순찰함-JSF 건도그에 배치된 주인공의 시점에서 게임이 진행되는데요. 함선 내와 우주 바깥에서 날라온 수수께끼의 구난 신호에 대해서 조사를 하며 이야기가 진행되게 됩니다. 특히 도트 그래픽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등장인물과의 소통을 통해서 스토리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과 등장인물간의 대립, 애정 등 다양한 감정선을 느끼면서 이야기가 진행되게 되는데 그 속에 숨겨진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찾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습니다. 특히 배경 그래픽과 어우러지는 등장인물들의 도트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좋았어서 도트 그래픽 게임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눈이 즐거웠던 기억이 있네요. 게다가 게임 내 설정에서 바꿀 수 있는 아마추어 모드 / 스튜디오 모드 / 선명 모드를 통해서 게임을 플레이 하는 유저 본인의 취향에 맞는 그래픽을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화면 내에서 이동/관찰/사용/대화/물품(물품 사용)을 누르며 진행되게 됩니다. 특정 등장인물의 방으로 이동하여 대화를 이어나간다던가, 물품을 찾기 위해서 특정 장소를 방문해 관찰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게임 스토리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업무를 하나씩 해나가야 하는데, 업무들을 모아둔 별도의 창이 있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이야기가 진행 될 건도그 함선 내부의 지도도 볼 수 있습니다. 특정 장소를 가려면 순차적으로 장소를 이동하여야 하는데, 지도를 사용하면 위치이동을 할 수 있어서 저 같은 길치에게는 축복받은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 내 이야기를 진행하다 보면, 간단한 퍼즐들이 나오게 됩니다. 엄청 어려운 퍼즐들은 아니지만, 등장인물과 주인공과의 대화에서 힌트가 나오거나 주변을 살펴보면 퍼즐에 대한

2025.03.13
2025.03.13 13:06
작성 시간 2025.03.12
image
+6

여주인공이 보스를 이길 수 없었던 이유 [9]
이미지

(자취방에 아직 장비 세팅이 안 돼서 그림 상태가 구립니다...) 오늘 해본 게임은 ≪호프&엘피스≫ 입니다. 데모 게임인 점 참고해주세요! 타일맵 형식의 턴제 전투를 TCG 로 녹여낸 게임이며, 카드 사용 시 호프와 엘피스로 캐릭터가 교차되며 각 캐릭터의 특색을 살린 게임입니다. 게임은 전체적으로 호프(노랑), 엘피스(보라), 무색(회색) 카드로 총 3종류의 카드가 있습니다. 호프 카드 사용 시, 캐릭터가 호프로 바뀌고, 엘피스 카드 사용 시 엘피스로 바뀝니다. 호프와 엘피스 캐릭터 자체의 성능 차이는 없다만, 변신 시에만 사용 가능한 카드도 있습니다. 호프는 방어 계열, 엘피스는 공격 계열의 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변신이 크게 의미가 있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카드가 있었습니다. 변신할 때마다 비용이 감소하는 카드들입니다. 매 턴 제공되는 코스트가 3 이므로, 현재 변신이 엘피스였다면, 호프-엘피스-호프 카드를 낸다면, 총 변신을 3번 하게 되죠. 그럼, 위의 카드들은 코스트가 0 이 되는 셈입니다. 저런 컨셉의 카드가 다른 효과로 여러 장이 존재해서 그것만 쓸어담다보면 꽤 덱이 강력해지기도 합니다. 여타 TCG 로그라이크 게임들처럼, 전투-맵 반복입니다. 맵에서는 왼쪽, 또는 오른쪽을 선택하게 되는데, 왼쪽은 상점에서 해당 품목이 반드시 등장하게 되고, 오른쪽은 전투 종료 시 해당 보상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주인공도 귀엽지만, 사실 진정한 주인공이 존재했었죠. 아니 모든 보스가 다 누나들입니다. 처음에 썸네일로 주인공 둘을 그리려고 했는데, 참지 못했습니다. 결국 거미 누나에게 죽었습니다. 거미 누나가 좀 쎄세요. 오늘의 한줄평 처음에 변신 컨셉을 보고 바로 슬레이 더 스파이어의 와쳐 캐릭터가 생각이 났다. 사실 변신이 메인이라기보단, 타일맵을 활용한 이동으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는 게 더 중요했습니다. 변신3코 카드가 없으면 게임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다른 카드들의 코스트가 너무 빡빡하게 설

2025.03.12
2025.03.12 15:35
작성 시간 2025.03.12
image
+19

[Beholer] 비홀더 당신은 감시자입니까, 인간입니까? [16]
이미지

안녕하세요! 스토브크루 1기 정유경입니다! 게임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것. 게임은 우리에게 즐거움 뿐 만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신념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데요! 이번엔 검은 눈이 지켜보는 감시 사회에서 살아남는 게임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스토브 공식 한글화 게임 비홀더(Beholder) 비홀더 컬렉션은 총 3개의 시리즈로 구성돼 있습니다. 각 시리즈마다 전하는 방식도 다르고, 느껴지는 감정도 조금씩 달라요. 시리즈 비교 리뷰는 곧 메인 게시글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그 전에, 가장 사랑을 많이 받았고, 가장 뚜렷한 개성을 지닌 비홀더 1에 집중하여 소개해 드릴게요. "달걀을 깨지 않고 프라이를 만들 수 없는 법" ‘감시’라는 키워드가 주는 인간적인 딜레마. 비홀더가 던지는 질문은 명확해요. 당국에 순응해 사람을 감시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것인가. 비홀더는 포인트 앤 클릭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주인공은 디스토피아 전체주의 사회의 아파트 관리인이에요. 임무는 단순하지만 무겁습니다. 세입자들을 감시하고, 그들의 정보를 수집하고, 신고하라! 비슷한 감정선을 가진 게임이 떠오르실 거예요. 두낫 피드 더 몽키즈: 감시 카메라로 사람들을 지켜보며 정보를 팔 것인가 말 것인가 디스 워 오브 마인: 이 비참한 세계에서 누구를 지켜낼 것인가 페이퍼 플리즈: 사람들을 가려내고 문을 열어줄 것인가 말 것인가 이런 게임을 즐겼던 분이라면 비홀더도 분명하게 매력을 느끼실 거예요. 게임은 무채색 디스토피아 분위기로 시작됩니다. 확대해서 보면 더 세세한 디테일이 눈에 띄어요. 디스 워 오브 마인처럼 제한된 공간 안에서 모든 사건이 일어납니다. 확대했을 경우 더욱 밀도 높은 감시와 관찰이 가능합니다. "잔인한 자유를 부여받았습니다" 아파트 관리인이라는 표지 뒤에 숨어 있는 ‘감시자’로서의 나. ‘나는 도구일 뿐이다’라는 무력감이 들지만, 동시에 당국의 지시를 거부할 자유도 있습니다. 잔인한 자유를 부여받았군요,. "사람을 숫자로 보게 되는 순간" ▸

2025.03.12
2025.03.12 14:59
작성 시간 2025.03.12
image
+23

[환세취호전 플러스] 구수한 턴제 RPG 게임. 한 입 드셔보시겠어요? [5]
동영상 이미지

네? 턴제 별로라고요? 그러지 말고 한 번만 잡솨봐 이거 진짜 유니크합니다. 바로 " 환 세 취 호 전 (플러스)" 왼쪽부터 차례대로 스마슈, 아타호(주인공), 린샹 전 처음 들어봤지만 그 때 그 시절 명작이다! 라는 후기가 많아 찍먹러인 저는 참을 수 없었어요. 보니까 "환세" 시리즈가 따로 있더라구요. 무려 원작 기준 28년이 된 게임이에요. 그러고 나서 2024년 4월에 스토브 스토어에 리마스터 버전으로 나왔죠. 근데 말이 리마스터지, 원작 게임자체를 개선한 느낌은 별로 없었어요. 인게임 그래픽 화질이나, 일러스트만 좀 개편된 느낌? 알아보니까 원작 게임의 소스코드가 따로 남아있는 게 없어서, 원작을 보고 코드를 재현해서 따라 만든 케이스라고 하네용! 처음 보는 경우 게임 장르 SRPG SRPG..? 가 뭐지..? 일단 전 첨들어보는 장르였어요. RPG는 알겠는데 앞에 S가 뭐지? 해서 찾아봤더니 " Simulation Role-Playing Game " 대충 전략/턴제/시뮬레이션 RPG 라더군요. 개인적으로 SRPG라는 장르로서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제목부터 말씀드렸듯이 턴제게임 이에요. '캐릭터의 육성' 과 '스토리' 중 '스토리' 에 비중을 좀 더 가져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토리 (!!스포 주의!!) 기억을 잃은 힘숨찐 "아타호"가 되어 무술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기억을 되찾는 여정을 떠납니다. 성장하며 스마슈, 린샹 이라는 동료도 만나고 기억을 차츰차츰 되찾으며 무술대회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2등을 하게된 아타호네 '맹호권파'.. 사실 1등인 '암각권파'의 실세를 장악한 흑막이 있었고.. 그 흑막을 파헤치기 위한 아타호 일행의 진짜 모험이 시작됩니다. 그 후 플레이어가 히든 클리어 조건을 만족하면 암각권파의 흑막을 직접 파헤치고 (트루엔딩), 그렇지 않다면 무술대회 개최자 (백막.... 이라는 표현이 맞나) 가 손쉽게 흑막을 봉인해버립니다 (노말엔딩). 플레이 후기 저는 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 진엔딩을 보지 못했어요. 네. 노말 엔딩

2025.03.12
2025.03.12 14:59
작성 시간 2025.03.12
image
+16

[러브스티치 : 일반판 리뷰] 오늘 당신을 설레게 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7]
이미지

안녕하세요 😸😸 스토브크루 1기 이나연입니다 🕺 '크루의 게임픽! 리뷰'에는 처음 인사드리는데요, 앞으로 다양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보고 다채롭게 리뷰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지지, 댓글, 좋아요 등등 모두 잘 부탁드립니다 !!! 😎 오늘은 (두.둥) '러브 스티치_일반판'을 본격적으로 리뷰하려고 하는데요 !!!! 먼저 게임정보를 간단하게 살펴보고 갈까요 ~ ?! 🤍 러브 스티치_일반판 🤍 ☑️ 장르 :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 창작자 : Studio TAVI ☑️ 배급사 : Studio TAVI ☑️ 이용등급 : 15세 이용가 ☑️ 출시일 : 2024.09.26 가격은 현재 스토브 스토어에서 19500원에 판매중입니다 ! 러브 스티치의 공식 게임 설명란에는 '한 땀 한 땀 수놓아 만드는 우리의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 라고 소개되어 있답니다 - !! 🔽 게임 정보 한 눈에 보기 🔽 일단 '나' !!! (AKA 남주)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수선집의 아들로 태어나 패션디자인학과 전공이지만 현재는 휴학 중이랍니다. 군대에 다녀온 후, 수선집에서 코스프레 의상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어요 ! - ! 아참 !! 🙆🏻‍♀️ 이름은 게임 시작 후 지정한답니다 🙆🏻‍♀️ (이름이 노아인 이유 : 제 본명인 '나연'의 초성을 따고 싶었다..) 러브스티치_일반판에는 두 명의 히로인이 등장하는데요 !!! [선소희] 소희는 모델인플루언서인데요, 에네지 뿜뿜하는 긍정미 200% 댕청발랄 미녀에요 .. 💃 [장하나] 하나는 현재 미대생인데요, 어릴 때부터 같이 자라온 사이에요. 수선집 일을 종종 도와주고 있답니다 !! 🧚‍♀️ 🚨 약간의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게임 진행 방식에 관한 스포를 원하지 않는 분들은 민첩하게 아래로 스크롤 부탁드립니다 !!!! (플레이하면서 느낀점 & 아쉬운점이 준비되어 있어요.) 우선, '러브 스티치_일반판'은 2개의 엔딩이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현재 '하나' 엔딩만 봤는데요, 엔딩 1개 기준 플레이타

2025.03.12
2025.03.12 14:57
작성 시간 2025.03.12
image
+7

[영상有] 1분만에 보는 "화산의 딸" 리뷰 (feat. 우리 딸 사랑해) [7]
동영상 이미지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김용현입니다. 오늘은 [화산의 딸] 리뷰 들고 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KoWIk0Rhxi0 쇼츠 환경에서 보고 싶은 분은 위 링크를 눌러주세요. 영상을 보시면 [화산의 딸] 리뷰를 단 1분만에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영상보다 조금 깊은 리뷰까지 읽고 싶으시다면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1. 뭐하는 게임인가요? [화산의 딸]은 '화산'국에서 '딸'을 키워나가는 게임입니다. 당신은 은퇴한 기사로, 딸이 어릴 때 사별한 아내의 몫까지 딸을 키워야 하죠. 딸은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훌륭한 위인이 될 수도, 최악의 범죄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5살의 귀여운 딸을 처음 보게 됩니다. 이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 케어해줘야 합니다. 역량, 두뇌, 매력 같은 핵심 속성 기력, 지력, 정감, 상상 같은 기초 속성 8가지나 되는 학과 커리큘럼 전투, 생활, 사교로 나뉘는 재능 스킬 암흑이나 명성 수치 같은 부가적인 스탯 딸에게는 이렇게 다섯 가지의 능력치가 있습니다. 육아가 쉬운 일이 아님을 증명하듯, 신경 쓸 요소가 한둘이 아닌데요. 이 능력치들과 작은 선택들 하나하나가 모여 딸의 미래를 결정하게 됩니다. 참고로 썸네일은 날조입니다. 비슷한 장면이 하나 나오기는 하지만, 대체로 말 정말 잘 듣습니다. 우리 딸 착해요. 2. 이 게임 재밌나요? #우리 딸이 정말 귀여움 먼저, 딸이 정말 귀엽습니다. 그래서인지 플레이하다 보면 우리 딸에 대한 애정이 자연스레 샘솟습니다. 이 게임을 하는 이유 90%는 딸 하나가 차지하죠. 일러스트와 더빙도 귀엽고, 대사 디테일도 좋고, 사춘기면 투정부리고, 고민 상담도 하는 등 할수록 딸 키우는 기분이 듭니다. 심지어 어른이 되어 직업 선택할 때는 눈물도 조금 나올뻔했습니다. 그 정도로 딸의 매력이 넘치고, 몰입도가 높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탄탄한 스토리 위만 보면 예쁜 딸과 오순도순 잘 지내기만 하는 게임 같습니다. 하지만, [화산의 딸]

2025.03.12
2025.03.12 14:54
작성 시간 2025.03.12
image
+26

현실에선 추리소설 덕후인 내가 이세계에선 초능력없는 수사관? [32]
동영상 이미지

안녕하세요! 스토브크루 1기 이민혁입니다 (ᐢ ‘ᵕ’ ᐢ ) 여러분들은 추리게임좋아하시나요 ?! 저는 코난이나 김전일같은 추리애니도 즐겨보는 찐! 추리덕후인데요 ㅎ.ㅎ 그래서 이번에 플레이 해본 게임은 스테퍼 케이스입니다 ੧ᐛ੭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달렸답니다,, =3 =3 아!! 기본적인 가격과 정보 알려드릴게요~~ 장르 :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창작자팀 : 테트라포드 배급사팀 : 테트라포드 이용등급: 15세 이용가출시일 : 2023.03.10 가격: 13,500원 요건 제 플레이타임인데....너무 재밌어서 달려버렸지 모에요~~ 그럼 바로 보여드릴게요 ! ⚠️ 본 포스팅은 스테퍼 케이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니 주의해주세요 ! ⚠️ chapter.1 주인공은 어디로 가는걸까? 어디론가 향하는 주인공 '노트릭' 목적지는 '마나 현상 관리국' 이라는 곳인데요, 이 세상엔 어느날, '마나'라고 하는 초능력이 생겨났습니다. 불을 다룰 수 있고, 얼음을 만들어낼 수도 있게 되었죠. 이런 마나를 쓸 줄 아는 사람들을 '스테퍼' 라고 불렀습니다. 🔮 노트릭은 이곳 마나 현상 관리국 안의 '마나 사건 전담반'을 찾아온 것 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노트릭은 세 명의 동료를 만나게 되는데요, 현장의 사라진 흔적을 볼 수 있는 브리안 🩻 거짓말을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의 테나 🫀 접촉한 사물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레드핀즈 🧠 이들은 모두 마나를 다룰 줄 아는 스테퍼였습니다. 그러나, 노트릭은 마나를 쓸 줄 몰랐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사실 노트릭은 스카우트 되어 이곳에 오게 된 것이었는데요! 동료들은 못미더웠지만, 노트릭을 시험해보고자 사건을 같이 풀어나가게 됩니다. chapter.2 🤡서커스 살인사건🤡 노트릭과 동료들이 맡게 된 첫번째 사건은 서커스단의 단장의 머리 위로 무거운 물체가 떨어져 살해당한 사건이었습니다. 흉기 발견되지 않음 발자국 발견되지 않음 현장의 카펫에 물이 고여있었음 용의자는 3명. 🔥불을 다룰 줄 아는 '버논' 🚿물

2025.03.12
2025.03.12 11:47
작성 시간 2025.03.12
image
+15

[그래비티 서킷] 이거 완전 사이버 닌자 액션이잖아?! [4]
이미지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로 합류하게 된 홍주호 입니다! 일정이 바빠 이제서야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혹시 ‘메가맨’ 같은 레트로 감성 플랫포머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그럼 오늘 제가 추천할 게임 ' 그래비티 서킷 ' 을 주목해 주세요! ' 그래비티 서킷(Gravity Circuit) '은 레트로 감성 가득한 2D 플랫포머인데, 단순한 추억팔이가 아니라 제대로 만든 하드코어 액션 게임 같아요. 휙휙 날아다니고, 벽을 차고 점프해서 적한테 펀치를 꽂는 그 맛.. 하다 보면 내 손가락이 점점 더 빠르게 진화하는 기분.. 무슨 속도전 펼치는 '닌자'가 된 거 같거든요! ( 그리고...무엇보다 간지남..🤩) 저도 갈수록 높아지는 난이도상 올클리어 하진 못했지만😂 지금까지 끊임없이 죽어가며 플레이 한 리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 플레이 시간 4~5시간 ) 📖 게임 스토리 - "세상을 구하는 한 명의 히어로!" 📖 --------------- “기계 군단을 처치하고 세상을 구하라” --------------- 세계관은 SF 기반인데, 약간 ‘메가맨 X’ 느낌도 납니다. 스토리는 대강 이렇습니다. 악의 기계 군단이 다시금 세상에 나오기 시작했고, 과거 기계 군단을 막던 수호자들도 현재 자취를 감춘 상태. 그리고 이제 남은 희망은 단 한 명... 바로 주인공, '카이' 카이는 ‘그래비티 서킷’이라는 특수한 힘을 지닌 전사로, 각 스테이지를 돌며 기계 군단을 박살 내고, 사라진 수호자들의 힘을 되찾아야 하는 임무를 갖고 있습니다. 엄청난 반전이 있거나 깊게 파고드는 내용은 아니지만, 픽셀아트로 연출된 감성적인 장면들이 꽤나 몰입감을 줍니다! ( 바이러스 기계 군단의 침략 ) ( 이에 대항하는 수호자들 ) 한 명 빼곤..스포니까 여기까지 ( 그리고 최후의 수호자 주인공 카이 ) 외형은 뭐 닌자가 아니고 사무라이같기도.. 이 게임은 스토리가 엄~청 깊은건 아니지만, 픽셀아트 연출이 너무 감성적이라 그냥 넘길 수가 없습니다. 다만, 색감이 다소 칙칙한건 개인적으

2025.03.12
2025.03.12 09:29
작성 시간 2025.03.12
image
+43

이제야 성공하나 싶었더니 빨간약이 공개되었습니다... [18]
이미지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안수인입니다! 다시 돌아왔습니다... 닌자의 게임픽! 리뷰 타임~ 오늘 제가 리뷰할 게임은 '버튜버 파라노이아' 입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시작해보겠습니다~ ※ 리뷰에 약간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유하~! 히요루, 오늘도 방송 시작할게요! 버튜버 파라노이아라는 게임은 국내 개발사인 유진게임즈의 10번째 작품입니다! 그나저나... 어딘가 많이 익숙한 버튜버 소재... 그렇게 느끼셨다면 네, 맞습니다. 니디걸 오버도즈! 라는 게임 아시나요? 버튜버 파라노이아는 니디걸 오버도즈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설정에서 비슷한 부분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추가로 이번 게임에서는 주인공의 어두운 부분을 많이 봐주시는게.. 게임의 목표라네요...! (이럴수가..!!) 게임을 들어가면 첫 UI는 이렇게 직관적이고 심플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새 게임으로 넘어가게 되면 이렇게 세 가지의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이해가 쉽도록 난이도 추천과 설명을 간단하게 작성해왔습니다 mm) 난이도는 첫 시작을 제외하고 플레이 도중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시고 선택해주시면 되시겠습니다! 그리고 게임 진행 방식의 경우, 게임을 시작하고 초반 스토리에서 우측 상단에 도네이션을 보시면 튜토리얼 요정님께서 설명해주시고 계십니다! (* 여기서 저는 주인공의 멘트에 집중하느라 튜토리얼을 확인을 못하고 플레이 했었습니다.. 대사, 채팅, 도네.. 확인해야 할 부분이 많아 놓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이 못 보신 분들을 위해, 튜토리얼 요정님의 도네이션을 가지고 왔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확인하시고 게임을 플레이 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추가로 설정의 스킵 모드 설정 시 유의할 부분입니다. 스킵 모드를 변경하시면 빠른 스토리 스킵이 가능합니다만 확인해보지 못한 CG나 엔딩 스토리까지 스킵된다는 사실도 꼭 명시하시고 플레이하세요! 유하~ 방송 시작할게요! 하꼬 버튜버의 극한 생존기 : 버튜버 PARANOIA 그럼 간단하게 버튜버 파

2025.03.12
2025.03.12 08:11
작성 시간 2025.03.11
image
+16

한컴 타자연습보다 재미있는 게임 [5]
동영상 이미지

안녕하세요, 스토브크루 1기 박건우입니다. 제가 리뷰할 게임은 타이핑 어드벤쳐 RPG <나노테일> 입니다. 간략한 리뷰 영상을 제작했으니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 키보드 타이핑을 통해 퍼즐을 해결하고 적과 전투하는 게임 - 스토리 위주로 잔잔하게 흘러가는 감성적인 어드벤쳐 RPG 이 게임의 핵심 시스템은 '타이핑' 입니다. 🗣️ NPC와 대화도, 🧩 퍼즐과 기믹 수행도, ⚡ 보스 전투와 필드 전투도 모두 타이핑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렇다면 아무래도 타자가 빠를 수록 유리하겠죠? 제 전투력은 한컴 타자연습 기준 447 이었습니다. (좀 치죠 ㅎㅎ) 타자와 별개로 능지가 부족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타속이 피지컬이고 퍼즐은 뇌지컬로 풀어야 합니다. 방향조작이 특이하게 [WASD] 가 아닌, [ESDF]였습니다. (이런 키 배치 태어나서 처음 봄) 타이핑을 치는 손가락을 고려한 배치라고 하는데, 제 경우엔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 물론!! 설정 창에 들어가서 키 세팅 바꿀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키를 누르면 단어 입력상태로 전환됩니다. 이 상태에서 타이핑하면 적을 공격하거나 상호작용합니다. 바람, 열기, 냉기, 회복 등 다양한 속성을 활용, 맵 곳곳에 있는 퍼즐을 해결하며 탐험할 수 있습니다. 1 조작감이 불편하다 조작감이야 시스템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이동도 키보드, 전투 키 입력도 키보드로 하다 보니 두 명이서 화장실 하나 나눠 쓰는 느낌..? 이었습니다. 2 타이핑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안 보인다 2번이 좀 답답했는데, 이 게임이 원래 영문 게임이다보니 [ Apple -> Ap _ _ _ ] 알파벳으로는 이런 식으로 입력 현황이 보이는 것에 반해 [ 사과 -> 사_ _ _ ] 한글판에서는 초성 중성 종성이 결합되는 중간 현황이 안보입니다. ( '사과'에서 '사고'까지 쳐도 ㄱ 과 ㅗ 를 보여주지 않아요..) 이 또한 세종대왕님의 은혜겠지요... 3 후반 갈 수록 루즈해지고 전투의 재미가 떨어진다 (프

2025.03.11
2025.03.11 16:26
작성 시간 2025.03.11
image
+24

[토토노] 그냥 셋이 사랑하면 안되(돼)....? [69]
동영상 이미지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드립니다! 이번 스토브 크루 1기에 참여하게 된 '한유영' 입니다😊 앞으로 많은 게임을 플레이하고 재미있는 게임픽! 리뷰를 올릴 예정이니 잘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미연시를 사랑합니다♡ 본격 리뷰를 들어가기 전 (조성진님의)리스트의 사랑의 꿈을 들으며... 눈을 감고 편안한 감상을... 제가 리뷰할 게임은......!!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입니다 얼굴 죄송합니다 자 그럼 게임 속으로.........! 출처:https://blog.naver.com/leejuno12123/220089852517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을 '토토노'로 부르곤 하는데 君と彼女と彼女の恋(키미토 카노조토 카노조노 코이) 히라가나 조사만 읽으면 '토토노'가 됩니다 이제부터 '토토노'라고 말하겠습니다! 길어서... <줄거리> 토토노의 간단한 줄거리는 소꿉친구인 미유키와 정체불명 아오이와 신이치의 만남으로 기묘한 삼각관계가 이루어지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등장인물> 토토노의 주요 인물은 총 4명이 있습니다. 그 중 메인 히로인은 2명! [소네 미유키] -메인 히로인 -주인공과 소꿉친구 -인기녀 -성격: 시크 [무코우 아오이] -메인 히로인 -정체불명의 인물 -두루..루루루루 -성격: 4차원 [아케보노 유타로] -주인공의 친구 -성격: 열정 [하루] -미유키의 후배 -연극부 소속 -성격: 소심 -메인 화면- 토토노의 메인 화면입니다! 토토노를 처음에 플레이 하면 메인 화면이 나오지 않습니다. 게임 실행을 하면 바로 게임이 시작되기에 알고 계셨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우스 우클릭' 앞서 말한 것처럼 게임이 바로 실행되기에 처음에 저는 당황했습니다...! 스토리 중 선택지가 나오면 자동 저장이 된다고 하는데 대체 어디에 저장이 되는 거지?!?!? 하면서.. 결국 못 찾아서 게임을 한번 더 하게 되었다는...사실.. 마우스 우클릭'을 누르면 세이브, 퀵로드, 스킵, 스크린 조절, 백로그 등을 설정하고 볼 수 있습니다~! 플

2025.03.11
2025.03.11 14:08
작성 시간 2025.03.11
image
+11

[폭풍의 메이드 데모] 메이드와 함께하는 경영 게임! [9]
이미지

안녕하세요~ 크루 김나은입니다! 이번에 가져온 게임은 [폭풍의 메이드 데모]!! 메이드 카페를 경영하는 게임입니다. 저는 평소 가게 경영, 타이쿤 류 게임을 재밌게 플레이하는 편이라 마침 무료 데모 버전인 이 게임을 플레이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데모판인 만큼, 30분만에 준비된 스토리 컨텐츠를 전부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무료이기까지 하니 가볍게 플레이하기 괜찮았어요! 하지만 캐릭터 수집, 업적 컨텐츠를 더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이 이상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드 카페의 매니저가 된 주인공. 벨의 안내를 받아 카페 운영을 하게 됩니다! 운영 시작! 손님이 찾아오면, 이렇게 원하는 메이드를 선택해 배치하는 식으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처음엔 드래그가 안 된다는 점이 약간 불편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플레이하다 보니, 캐릭터 선택 창 위에서 마우스를 호버링하며 손님 취향에 맞는 메이드를 파악한 후, 클릭해 선택하는 방식이더라고요? 이러면 드래그가 꼭 필요하진 않겠구나 싶었습니다. 중간중간 이렇게 미니게임도 진행해 주고요! 저는 이 미니게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은근 종류가 다양하더라고요 ㅋㅋ 도움! 아이콘이 나오면 이번엔 어떤 미니게임이 나올지 기대하게 됐어요. 하단의 스킬 게이지가 차면, 이렇게 스킬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기 캐릭터 위에 W, A, D 키 표시 보이시나요? 여러 테이블이 함께 청소나 작업을 요구할 때, 키보드를 통해 편하게 동시에 처리하거나 빠르게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한 시스템이었습니다. 튜토리얼 이후 게임 플레이에 들어가면, 시작 전 이렇게 오늘의 상황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전 오늘의 상황 선택 시스템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상황이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고민이 즐거웠어요!! 캐릭터 중심의 게임에선 캐릭터 수집 요소도 빼놓을 수 없겠죠? 아직 데모 버전임에도 다양한 캐릭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다음 채용 공고엔 어떤 캐릭터가 나올까 기대하는 재미! 아직 캐릭터와 관련된 컨텐츠는 많지 않은 것 같아

2025.03.11
2025.03.11 14:01
작성 시간 2025.03.11
image
+12

[썸썸 편의점] 당신의 연애를 도와드립니다. [14]
이미지

안녕하세요! 게임 리뷰 콘텐츠로 이렇게 여러분과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스토브 크루 1기 최아현입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게임을 얼마나 아시나요? 🤔 저는 게임 스펙트럼이 좁은 편입니다…. 푸하하…. 몇몇 분들은 "엇, 내가 아는 게임이다!" 라고 외치실 텐데요. 이미 그 게임의 명성은 자자하죠? 테일즈 샵의 간판작 중 하나인 (두구두구🥁) 바로 썸썸 편의점입니다. . . . 썸썸 편의점은 가장 플레이해보고 싶었던 비주얼 노벨이자 경영 시뮬인데요. 또, 저는 편순이였어서 이 게임에 더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한때 손 꼽혔던 추억의 게임, 썸썸 편의점 얼른 빠르게 소개 들어 가보자고요! 이 게임의 조작 및 설정 방법은 간단합니다. 🖱️마우스 좌클릭으로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었고, 설정에서 모드를 변경할 수도 있었습니다.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인공은 스마트폰 앱스토어를 탐색하던 중 ‘썸썸’ 이라는 앱을 다운 받습니다. 썸썸은 새로운 인연을 연결해주고 인연과 이어질 확률을 알려줍니다. 이후 주인공은 썸썸 어플로 호감도와 조언을 살피면서 3인의 히로인들과 인연을 쌓아가게 되는데요. 편의점과 썸썸 어플의 메인 화면입니다. 편의점 내부의 모습을 담은 아기자기한 그래픽 요소는 눈을 즐겁게 했고 심플하게 구성된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는 조작하기 편리했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BGM까지, 가볍고 통통 튀는 느낌이 활기차고 신선했어요. . . . . . "일이냐 사랑이냐 여러분들의 선택은?" 편의점 경영에서는 가판대 배치, 프로모션, 퀘스트 수행 등 영업 개시를 통해 매출을 올리고, 관계 형성에서는 주인공의 월급으로 히로인들에게 선물을 보내주면서 호감도를 높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편의점 매출 보고와 함께 4주에 한 번, 월급이 지급됩니다. 상품의 배치와 프로모션은 손님 수와 1인당 소비 금액에 따라 매출 수익이 달라집니다. 결국 이 게임의 관건은 --------

2025.03.11
2025.03.11 07:04
작성 시간 2025.03.11
image
+19

[마녀와 학생회 : 더 카드]지옥에서 본 것 같은(?) 그녀들과 도르마무 당한 썰 [4]
이미지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문선우입니다. 지난번 렐름 오브 잉크 리뷰에 대해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이번 게임은 제가 진짜 해보고 싶었던 게임이랍니다. 그럼 거두절미 하고 바로 이번 게임부터 보러 가실게요! 마녀와 학생회 : 더 카드 전 이 분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옥 정복하러 떠났을 때 여러 번 마주친 듯 한 기분인데... 헬테이커를 해보신 분이라면 익숙한 그림체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네요. 홀린 듯이 게임을 질렀습니다. 부제목으로 더 카드라는 것을 보아 카드를 활용해서 학생회 생활을 하는건가...? 주인공을 보니 낫을 들고 있고 대놓고 마녀임을 주장하는 의상을 하고 있는 걸 보니 카드 놀이 하는 게임은 아닌 것 같은데... 조금 더 자세히 게임을 들여다 보도록 할까요? 플레이 영상을 보니 단 번에 알았습니다. 로그라이크 하면 대표적인 게임, 로그라이크를 즐기는 유저는 모를 수 없는 그 게임 슬레이 더 스파이어와 비슷한 플레이 방식을 가지는 게임이었군요! 개인적으로 카드 게임과 로그라이크 장르를 좋아하는지라 참 재밌게 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ㅎㅎ 맘에 드는 캐릭터 그림체와 최애 장르 게임이란 것을 확인했으니 고민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바로 게임을 하러 들어가볼까요? 마녀와 학생회 : 더 카드 놀랍게도 들어가자마자 주인공이 얻어터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걸이를 뺏기는 연출이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최종 보스는 저 뿔달리고 용같은 꼬리를 달고 있는 시빌라라는 놈 같습니다. 플레이 하게 될 맵은 슬레이 더 스파이어와 비슷하게 랜덤한 맵이 생성되고 가지를 따라 최종 보스를 잡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캐릭터마다 특징에 맞는 덱 컨셉이 정해져 있어 각각의 캐릭터 시너지를 생각하며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답니다. 파티는 총 3명이 가능하고 파티 구성원에 따라 최대 마나가 4코스트까지 늘어납니다. 꽤나 널널한 마나에 부담없이 덱을 짤 수 있을 것 같네요. 놀라운 점은 스토리를 보며 보스를 잡으면 해당 보스 캐릭터가 저의 동료가 되버립니다. 마치

2025.03.11
2025.03.11 06:22
작성 시간 2025.03.10
image
+14

나 좀 탈출하게 살려줘봐라 좀 [12]
이미지

오늘 해본 게임은 ≪Moonbase Lambda≫ 입니다. 기본적으로 공포 게임이며, 우주 기지 내 괴물을 피하면서 구조될 때까지 각종 필요한 아이템 찾으며 도망치는 게임입니다. 쫄보인 저도 할만 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조명탄이 놓여져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 조명탄은 굉장히 중요한데, 괴물한테 잡힐 때 한 번 도망칠 기회를 주는 목숨과 같습니다. 근데 중요한 건 일단 그래픽이 눈이 아파요. 이건 좀 주의해야 할 듯... 이후 우주복을 입어줍시다. 어디 갇혀 있다가 깨어난 설정인 거 같습니다. 왼쪽에는 목적을 알려주며, 이를 완수해야만 합니다. 자, 이제 괴물을 피하며 맵을 돌아다녀 봅시다. 돌아다니다 보면, 방에 이런 발전기가 있는데, 돌려줘 활성화시키면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장소들이 아이콘으로 보이는데, 일단 더 돌아다녀보죠. 돌아다니다가 괴물을 마주쳐버렸습니다. 괴물은 내 걷는 속도와 달리는 속도의 중간 쯤의 속도라, 스태미나가 있는 한 결국 잡히게 됩니다. 책상 밑에 숨어야 피할 수 있는데, 당연히 괴물 시야에서 숨으면 걸립니다. 다시 보니, 괴물이 가까이 있을 때, 목적과 스태미나 UI 가 심할 정도로 지직거리니 이걸로 얼마나 가까이 왔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드디어 뭔가 발견해서 작동시켰습니다. 다른 것도 하나 더 작동하라네요. 하나 더 찾아서 작동하니, 다음 미션이 생겼습니다. 다시 괴물을 피해 돌아다녀보겠습니다. 꽤 돌아다닌 끝에 찾아냈습니다. 이제 이걸 비행장에 설치해 구조 요청을 해야 한다는군요... 밖으로 나가서 신호기를 설치해줍니다. 이제 저 시간 동안 뻐겨야 하는데... 숨어서 뻐길라 했는데, 저 괴물 자식이 신호기를 빼낸 모양입니다. 역시 이렇게 쉽게 갈 리는 없겠죠... 다시 가서 재설치해야 합니다... 아니 이 자식 뭐죠? 입구 대기를 합니다. 다시 도망쳐야 합니다 죽기 전 3초 전 결국 꺾여버렸습니다. 이 자식 꽤 지능적입니다.. 길치인 저로서는 더 할 의지가 없군요... 오늘의 한줄평 공포 게임이지만, 생각보다 공포

2025.03.10
2025.03.10 14:49
작성 시간 2025.03.10
image
+7

[위니언 바이러스] 바이러스가 집안 풍비박산냄 [43]
동영상 이미지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김동한입니다!! 처음으로 쓰는 리뷰글이니 저의 리뷰 방식에 대해 간단히 설명 조금 하겠습니다 저는 제가 플레이한 영상을 편집해서 리뷰를 진행합니다!! (영상 길이 3분 내외) 앞으로 [게임픽! 리뷰] 게시판에 흥미로운 게임 리뷰를 많이 쓸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닷!! 거두절미하고 이번에 제가 소개드릴 게임은 「위니언 바이러스」 [참고로 청소년 이용불가입니다.] 여러분은 바이러스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본적으로 전염성이 있는 병이라고 생각하기쉽죠 하지만 이러한 바이러스들은 현시대에서는 예방 접종과 치료를 통해 대부분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치료할 수 없는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행동을 취할까요? 바이러스로 인해 벌어지는 비극적인 이야기 위니언 바이러스 *스포일러성 요소가 있을수 있습니다.* "진짜 아이온 불쌍해 죽겠네.." 게임 하는 내내 제가 캐릭터 하나하나에 몰입하게 될 줄 생각도 못했어요 그만큼 게임의 몰입도가 높았고 공포적인 요소를 게임에 잘 녹아내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씩 몸에 소름 끼치는 장면이 어우.. 그래도 정해진 엔딩이라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이 공포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진짜 재대로 섬뜩한 느낌을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지금까지 바이러스로 인해 집안이 풍비박산나는 게임 「위니언 바이러스」 였습니다 이번 리뷰를 읽어 주신분들을 위해 생각한 이벤트가 하나 있는데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게임을 리뷰 해드립니다!! 댓글에 "이 게임 리뷰해주세요"를 적어주시면 선정해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댓글과 팔로우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스토브 크루1기 김동한이였습니다 더 많은 스토브크루 게임픽! 리뷰가 궁금하다면? 클릭해보세요! 스토브크루 리뷰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3/20(목)까지 댓글로 소감을 남겨주신 분들 중 10분을 선정하여 🎁1,000 플레이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5.03.10
2025.03.10 09:35
작성 시간 2025.03.10
image
+24

게임 한다고 여자친구 연락을 못봤습니다 😥 (살아있음) [요툰슬레이어: 호르데스 오브 헬 게임 리뷰] [8]
동영상 이미지

안녕하세요 😊 이번에 스토브크루 1기로 활동하는 최지원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제목에 보셨다시피 처음 접하는게임을 리뷰를 작성하려고 게임을 하는데 간단한 찍먹을 하려고하였습니다. 총 플레이 시간을 보니 21시간이 지나있었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21시간이 지나서 당황하였지만 그래도 게임리뷰는 계속해야할거같습니다. (그전에 여자친구 연락 확인먼저하고) 게임소개부터 살펴볼까요? 게임소개 로그라이크 아레나 생존 게임 '요툰슬레이어: 호드 오브 헬'(자인언트 슬레이어: 저승의 물결)에서 최상급 그래픽과 짜릿한 재미가 당신을 기다린다. 파국에 치달은 영웅들 중 하나를 선택해 신화 속 강적들과 맞서 싸우며 신들의 시련에 도전하라. 바로 특징으로 내려가볼까요 게임특징 인 게임 특징들을 가져온 내용인데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떼 지어 오는 적들을 상대로 빠른 속도의 전투를 경험하라" 와...몬스터들이 끊임없이 계속 와서 빠른속도로 전투를 경험하네요 그만좀 나와라 그래도 해당 몬스터를 처치하고 경험치를 통해서 레벨업을 할수있습니다. "임무에 도전하여 한계를 시험하라" 아 ㅋㅋㅋ 이제 어려운게 안 뜨네 이제 골드를 수급할 시간입니다. 어려움을 겪으면 안되는일.mp4 정신이없다 나 잘해요 했다가 큰일나는일. mp4 "특성을 개방하여 영구적인 강화를 맛보아라" 개인적으로 광전사에서 요 피흡 특성이 달달합니다 생존에 제일 좋습니다. "다양한 캐릭터와 무궁무진한 조합으로 자신만의 영웅담을 펼쳐내라" 아니 광전사가 번개 쏘고 도끼 던지고 다한다니까? (만능임 ㄹㅇ) "점차 강해지는 보스에 맞서라" 선생님? 선생님 등장씬 보고가시면됩니다. 진짜 몬스터 등장에 선생님 등장까지 이정도면 학생주임님 오셔야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장르 장르는 뱀서류 게임에다가 그리스 신화를 섞었더라고요 흔히 뱀서류하면은 판타지 내용이나 현실세계에서 불가능한 드론의 등장을 생각하는데 신화...? ??? ㅎㅇ 이거는 못참치 바로 해당게임을 선택했습니다. 플레이 설명 인게임화면에서는 총 4가지

2025.03.10
2025.03.10 08:13
작성 시간 2025.03.10
image
+7

누나, 얼굴이 다르잖아... 일단 진정 좀 해봐 [10]
이미지

오늘 해본 게임은 ≪갈바테인 : 모험가 길드 사무소≫ 입니다. 데모 버전임을 참고해주세요! 이 게임은 페이퍼 플리즈처럼, 길드에 의뢰 보수를 받으러 온 모험가가 구라를 치는지 밝히는 게 주인 게임입니다. 한 번, 누나들이 진실된 말만 하는지 저와 함께 검문하러 가보실까요? 게임을 시작하면 바로 배달부 녀석이 이야기 전개를 해줍니다. 뭐 세계관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는데, 빨리 누나들 보러 가야 하니까 한쪽 귀로 흘립시다. 일단 구라를 판별하는 요소는 이렇게 4가지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요소가 적어 보이지만, 이게 게임을 계속 하다보니까 날짜랑 의뢰 난이도를 놓치기가 쉽더라구요... 잡은 몬스터와 전리품이 일치하는 지에 대해서는, 마물 백과사전의 몬스터 명을 클릭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의뢰지역과 몬스터 서식 지역을 잘 확인하세요! (버섯 전리품이 안 나오는 몬스터였는데, 등에서 버섯이 자랐다고 구라친 누나도 있었습니다.) 대조를 했을 때, 구라를 안 친 것 같다면, 승낙을 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거절하시구요. 하루를 마무리하면, 모험가 누나들에게서 얻은 전리품이 보관됩니다! 이 전리품들은 어디에 쓸 수 있냐면... 3일째 검문이 끝나는 날에, 모험가 누나들의 요청에 따라 요리를 만드는 컨텐츠에 쓰입니다! 아직 정교하지 않지만, 이걸로 누나들의 호감도를 딴다면 열심히 할 의향이 있습니다. 이후 요리를 마쳐 3일을 완료하면, 데모 버전이 끝나게 됩니다!! 일단 이런 류의 게임들은 많이 봐와서 늘 먹던 맛이라고 생각했으나, 이 게임만의 특색이 있었습니다. 1. 여러 번 마주치는 모험가 누나들 일단 이런 류의 게임들의 대부분은 동일한 생김새라도, 별개의 NPC로 간주되어 한 번 마주치고 땡인데, 이 게임은 봤던 누나들이 내일 또 와서 어제 있던 일들을 얘기하는 걸 보면, 이거 호감도 추가되면 진짜 재밌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호감도 때문에, 구라친 누나를 일부러 승낙하는 플레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2. 심문인 척 잡담 및 농담 가능 저는 일단 모든 누나들에게

2025.03.10
2025.03.10 05:53
작성 시간 2025.03.10
image
+9

[스택랜드] 샌드박스, 보드게임, 시뮬레이션... 좋아하세요? [6]
이미지

안녕하세요! 이번 글로 처음 인사드리게 된 크루 김나은입니다. 여러분, 혹시 보드게임 좋아하시나요? 공략 없이 조합법을 실험해보는 재미를 원하시나요? 그런 분들께 추천하는, 오늘 소개할 게임은 스택랜드입니다!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그래픽이 카드라고요? 스토브 기준으론 2025년 2월 11일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게임입니다. ※3줄 요약을 원하신다면 스크롤을 맨 아래로 내려주세요!! 생존, 경영, 건설, 시뮬레이션. 정말 재밌지만, 어떤 분들은 '시뮬레이션 게임엔 그래픽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발전해가는 모습을 눈으로 지켜보는 것 역시 시뮬레이션 게임의 묘미니까요. 그런데 그래픽이 카드로만 이루어져 있다면..?! 어떨까요? 별로일까요? 저는 평소에 앞서 말한 장르의 게임을 좋아합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다양한 자원을 관리하며 발전시키고 생존하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그래픽 요소 역시 좋아하긴 하지만, 앞서 말한 시스템에서 재미를 더 많이 느끼는 편이에요. 그리고 아마 저와 취향이 비슷한 분들이라면 이 게임 역시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저도 게임을 켜자 마자 논스탑으로 5시간가량 플레이해버렸으니까요..!! 저는 일반, 평화 모드 끄기 옵션으로 플레이하였습니다. 처음엔 주민 한 명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가진 것이라곤 딸기나무 한 그루, 목재, 바위, 코인 하나... 이걸로 뭘 할 수 있을까요? 복잡하고 지루한 튜토리얼 대신, 곧바로 게임 세계에 내던져집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왼쪽의 퀘스트를 따라가게 됩니다. 이런 방식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여러분도 튜토리얼을 하나하나 따라가다가 언제 끝나지, 하고 안달 내본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스택랜드]는 큰 강제성 없이 초반 안내를 자연스레 따라가다가, 게임에 익숙해진 중반부터는 저절로 자립하게 됩니다. 스택랜드는 정말 단순한 플레이 방식을 가진 게임인데요. 마우스로 드래그하고, 카드를 합치면 됩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딸기나무에 주민 카드를 드래그하자, 딸기가 생산됩니다. 게임의 목표 역시

2025.03.10
2025.03.10 04:50
작성 시간 2025.03.09
image
+15

[브란테 경의 삶과 고난] 세상은 잔혹하다. 모든 것은 당신에게 달렸다. [65]
이미지

"그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 것 인가? "그 모든 것은 당신에게 달렸다." 안녕하세요! 스토브크루 1기 조혜빈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리뷰할 게임은 바로! "브란테 경의 삶과 고난" 입니다!! " 世界は残酷だ それでも君を愛すよ " - 진격의 거인 파이널 OST 악마의 아이 - 저는 이 게임을 하면서 진격의 거인의 OST 악마의 아이 가 생각이 났는데요?! 참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고 비극 또한 감내해야 하는 것이구나 느꼈습니다.. 또한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노트와 펜까지 들고 각각의 챕터의 감정을 잊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브란테 경의 일기처럼 저 또한 함께 작성했던 일기로 이야기를 전해볼까 합니다! 잔혹한 세상의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해 보시죠! 👉🏻브란테 경의 삶과 고난 바로가기👈🏻 *리뷰 특성상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멀티 엔딩이기에 본 리뷰가 확정 엔딩이 아닙니다. 시작 전 게임 속 인물들이 여러분들 부를 수 있는 닉네임을 정하게 됩니다! 거의 정해진대로 ex)초이니! 초이니 형! 이런 식으로 불리게 되니 참고해서 작성해 주세요! 또한 여기서 중요한 점은 ⭐챕터 재시작과 결과⭐입니다. 챕터의 재시작을 적용할 경우 1회 차 플레이가 끝난 후, 돌아가고 싶은 챕터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결과의 경우 플레이 중 무수히 많은 선택지를 마주하게 되는데, 그 선택지를 선택했을 시 나오는 결과를 미리 알 수 있는 것이지요! 🚨1회 차인 경우 결과는 꼭 숨겨짐으로 하고 플레이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스로의 선택이 불러 올 결과를 모르고 진행하는 것이 이후 엔딩을 볼 때 크나큰 충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숨겨짐으로 하고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 📃태어날 때부터 운명이 정해져 있고, 신들이 실제 존재하며 인간의 운명을 관장하는 암울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스토리 중심의 RPG. 인생의 여정을 시작해 운명의 개척자로 거듭나보세요. 여러분은 판사, 재판관 아니면 기존의 질서를 뒤엎는 혁명가

2025.03.09
2025.03.09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