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상술사 유저입니다.

기상술사 밸런스 패치가 소폭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저런 수치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조금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시성 부분인데요.

가시성 부분으로는 2가지가 있습니다.

<질풍노도 기상술사>

- 기류 or 역류 스킬의 가시성 

  ---- 이번 인파이터 스킬 개선, 신캐 소울이터의 스킬들의 주력기들이 사용할 준비가 되면 스킬창에 불이 들어오는 것으로 주력기의 준비에 대한 가시성 업데이트 및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또한, 소울이터의 그믐의 경계 경우, 경계 타임에 들어갔을 때 화면이 어두어지는 가시성 또한 보이는데요. 

  그에 비해 기상술사의 기류 또는 역류 스킬이 스킬을 맞췄을 때, 기류가 생겼던 것인지 역류가 제대로 터진 것인지에 대한 부분이 불명확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에 기류 스킬을 맞췄을 경우, 스킬창에 불이 들어오는 가시성 또는 기류 - 역류 콤보가 이어지면서 역류 스킬이 터지는 경우 그래픽상으로 가시성이 명확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저들이 기류 역류를 없애자, 기류를 한 번 쓰면 역류를 여러번 터뜨릴 수 있게 하자 등의 많은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류 역류를 없애는 것은 질풍술사의 아이덴티티가 사라지는 것 같아 없애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기류스킬을 사용 후 여러번의 역류 스킬을 사용하게 하는 것은 단순히 딜 수치를 올리는 패치보다 조금 더 나은 패치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다만, 기류 스킬 한 번에 여러번의 역류를 터뜨리는 것이 어렵다 하더라도 가시성 업데이트만 하여도 기상술사들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슬비>

이슬비는 몇번 해보지 않아서 더 좋은 코멘트는 어렵지만, 스킬 때문에 군단장의 패턴 및 본인의 움직임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ex) 뙤약볕, 소용돌이, 각성기 등등 

어느 직업도 바닥이 아예 안 보일 정도의 가시성이 안 좋은 스킬들은 없는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의 가시성 업데이트도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