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말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드리는 의견의 요지는 제목과 같습니다.

밸패는 현 엔드콘텐츠의 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10.13자 밸패는 현 엔드콘텐츠인 카멘의 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을 것입니다.

문제는 밸패의 근거 자료가 되는 카멘의 데이터 수집기간이 너무 짧았다는데에 있습니다. (특히 카멘 레이드 너프 이후 수집된 데이터 기간은 더 짧습니다.)

밸패의 기간이 이전에 공약했던 주기에서 다소 늦춰지더라도, 현 밸패는 카멘 업데이트이후 자료수집 기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고 진행되었기에, 밸패를 유예하고 충분한 자료 수집 후 밸패를 진행하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유저들은 스마게의 내부지표를 신뢰하지 못하고, 스마게의 밸패는 단순 여론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밸패라고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그점이 가장 우려스럽니다. 

스마게는 여론에 휘둘리는 밸패가 아니라 내부지표에 따라 합리적으로 밸패를 진행한다는 신뢰를 세워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