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인파 테섭 2일차 후기 [1]
- 2023.10.14 12:59 (UTC+0)
- 335
이번 이펙트, 딜량 조정에 대한 개선 안바라겠습니다. 근데 저희가 알카도 아니고 일망 신속한 준비 트포에 근거한 도박 사이클은 좀 개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지금 테섭에 적용된 사항 그대로 가져가면 또 2년 정도의 딸깍 밸패로 딜량만 개선될 것 같은데 그럴거면 지금 급한 불 끄기 아무도 원하지 않는 요소 추가해서 만든 아덴보다는 차라리 내년 밸패까지 인파의 딜 구조, 기존의 인파유저들이 왜 인파에 빠져들었는지를 제대로 확인해서 만들어주시는게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인파를 애정하는 유저들의 대부분은 알카, 소서 같은 퓨어딜러만큼 딜을 뽑아달라는 억지를 부리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워로드, 디트보다 애매한 기믹파이터를 원하는 것도 아니구요. 다만 기존의 인파처럼 딜은 다른 딜러보다 약할지는 모르지만 쾌적하게 딜을 하고 싶고, 기존의 베타때부터 지속되어온 이 노후화된 구조와 트라이포드에서 개선되고 싶을 뿐입니다. 굳이 트라이포드에서 다른 직업과의 차별점을 둘 이유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왜 단일타격이 노후화 되었다고 생각되어 개선되는 직업이 있고 여전히 남아있는 직업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너무 우울해서 음주후 글 작성하는지라 문맥이 이상한 점 양해바랍니다. 하지만, 지금 밸패에 대한 원성을 부르짖는 사람들 대부분은 게임에 대한 애정과 그 게임을 플레이하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 이렇게 의견을 피력한다는 것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로아라는 게임 자체가 자신이 애정들여 키운 본캐가 몇 개월 혹은 몇 년에 한번 받는 밸패와 구조개선에 의해서 뒤틀리는 것을 보며 "아 그냥 다른 캐릭터 해야겠다" 하면서 다른 캐릭터로 옮겨 탈 수 있을만큼 캐릭터 이동이 쉬운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지금 중요한 것은 캐릭터간 밸런스를 제대로 파악하고 기존의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1년에 한 번 하더라도 제대로 된 밸런스패치가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되고 한 명의 유저로서 희망하는 바입니다. 제발 유저들의 의견을 무시하지 마시고 느리더라도 확실한 패치가 됨을 희망하며 글 올립니다.
STOVE 추천 컨텐츠
2023.12.05 2023.12.05 13:40 (UTC+0)
2023.12.05 2023.12.05 04:43 (UTC+0)
2023.12.04 2023.12.04 12:19 (UTC+0)
- 2023.12.04 2023.12.04 02:47 (UTC+0)
- 2023.12.03 2023.12.03 13:38 (UTC+0)
- 2023.12.03 2023.12.03 07:07 (UTC+0)
- 2023.12.02 2023.12.02 10:24 (UTC+0)
- 2023.12.02 2023.12.02 04:56 (UTC+0)
- 2023.12.01 2023.12.01 11:20 (UTC+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