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치 조정된 상태로는 배쉬 공증 6초 내에

버캐 차지2줄 + 차스 차지3줄 + 스샷 차지2줄을 박아야되고

사이클 이전에 증함 넣어야되는건 덤입니다. 신규 스킬도 없고요.

인파이터의 경우 자공증을 삭제하면서 유저들의 만족도와 딜 편의성이 매우 많이 올라갔는데

헤드 딜러이면서 차지딜러인 고기워로드에게 이런 족쇄를 달아두는건 너무 불합리합니다.

전태워로드는 헤드와 차지 딜러가 아니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자공증에 사이클이 묶이는것은 워로드 전체의 문제점이며

증함의 시너지인 피증4% + 백헤드5%에서 절반도 안되는 수치만 받을 수 있습니다.

카운터 또한 울며 겨자먹기로 일반스킬을 하나 빼고 랜스스킬을 채용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워로드는 어째서 사멸 파티의 발사대 역할을 해야하는 걸까요?

직업 컨셉에 맞게 고기 워로드는 일반 딜러들에 준하는 딜량을 보여줘야 하고

전태 워로드는 든든한 탱커 또는 파티 지원 능력을 지금보다 훨씬 더 늘려줘야 합니다.

또한 맞을수록 단단해지는 컨셉은 더 이상 로스트아크 레이드 특성 상 불가능합니다.

워로드도 초기 직업으로서 이제는 구조개선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많은 초기 직업들이 구조개선을 통해 날아오르는 모습을 볼때 워로드 유저들은 상대적 박탈감만 느끼고 있습니다.

부디 올바른 밸런스 패치를 해주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