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파 출시를 번복하지 말아 주세요. [11]
이번 남인파 출시를 재고려하는 것은 잘못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직업 출시에 대해 처음부터 추상적으로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한 것도 아니고 로아온에서 남인파라는 직업을 콕집어서 출시하겠다고 발표를 해놓고 여론에 의해 출시를 번복하는 것은 차후에 있을 여러 발표들에 대한 신빙성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로아를 하는 사람들 중엔 로아온을 보며 앞으로 어떤 패치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에 알맞게 계획을 하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발표했던 내용을 여론에 의해 뒤집어 버린다면 계획을 짜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에초에 이 내용이 본섭에 들어오기는 할 지 패치시점 전까지는 알 수 없게 됩니다. 이는 살짝 과장하면 로아온 자체를 의미없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남인파 출시 재고려보다는 다음 젠더락 출시를 고려할때 이번과 같은 이슈가 없게끔 더 신중히 출시 직업을 고르겠다는 식으로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인파 출시에 환호하며 기뻐하고 기대하는 유저들이 분명히 있음을 로아 운영진 분들이 아시고 남인파 출시 번복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한낱 뇌피셜이 아니라 로아온에서의 출시 발표를 듣고 남인파를 기대하며 남인파로 본캐를 갈아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만약 남인파 출시가 번복된다면 로아를 하고픈 마음이 사라질거 같습니다... 부디 남인파를 출시해주세요 ㅜㅜ
댓글을 입력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데헌이랑 스카를 비교하는건 겜안분 같은데
데헌은 총기 3스탠스를 돌리는 컨셉과 스카는 변신이 핵심인 컨셉이 고작 총 하나로 묶임??
지금 배마랑 인파는 발을 추가로 쓰느냐 마느냐 수준의 차이만 남
마나 회복 관련 패치 이전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지금은 둘의 차이가 솔직히 크게 느껴지는 게 없어요
남인파 꼭 하고싶어요 ㅠㅠ
스마게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수익성면에서 포기한듯
뭘 그렇게 출시하라마라 걱정을 하냐ㅋㅋㅋㅋ
아마 이번 슬레이어와 버서커의 비교사태가 발생할 우려에 의한 결정이라고 생각도 듭니다
남인파가 나오면 같은 포지션에 있는 스트라이커와 비교 될 테고 밸런스 문제 제기가 반드시 야기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