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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금강선 디렉터님께 [5]

  • 씨모
  • 2022.05.23 13:28 (UTC+0)
  • 조회수 2736

안녕하세요.


작년 2021년 6월경 부터 게임을 시작한 바드 유저 랍니다.


글 쓰기에 앞서 저는 영상을 만드는 능력이나 편지를 쓰는 글 능력 이나 이런 게 거의 없는 그냥 사람이에요


그런데 이러게 글을 쓰는 게 금강선 디럭터 님께서 건강 악화로 인해 떠나가신 다 하여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직접 보시고 읽어주셨으면 좋겠지만, 그런 마음보다 이런 말들을 어디 올린 곳이 이곳 뿐 이기에 저의 감사한 마음을 좀 적어 볼까 합니다.


제가 이 게임을 처음 하였을 때는 정식 오픈 즉 갈매기 시절 이였습니다.


솔직히 그때는 정말 졸면서 게임 하다가 접어버렸죠.


그렇게 잊혀 가다가 리퍼가 나왔을 때 캐릭이 너무 이뻐서 다시 접을 했죠. 하지만 그 때도 마찬가지로 7일도 안가 접어버렸답니다.


그렇게 2021년 여름 코로나로 인해 바쁘고 힘든 하루 하루가 지속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우울증과 불안증, 대인기피증 으로 인해 정신이 많이 쇄약 했었습니다.


저는 취미가 많았는데요. 프라모델 조립이나 에어소프트건(서바이벌게임) 등을 즐겼는데 


너무 지쳐있더군요.


이 취미들은 일단 돈이 들어가는 취미라서 이중 투자라던가 여러가지로 손해 보려하지 않으려 많이 신경쓰다보니 현타가 왔더라구요


그러다 유튜브를 보면서 스트리머 사이에서 인기하는 게임이 있더라구요.


네. 로스트아크 였습니다.


속으로 이런 게임도 있었지.. 나도 잠깐 했었는데 생각했죠.


그당시 하익권 뿌리고 이것저것 많이 퍼 주더라구요. 이게 게임이야?? 하길래 취미도 거의 접었고 해볼까? 


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들어와서 게임을 했습니다.


그 당시 로아 미니가 끝난지 얼마 안된 시점이였는데 그래서 인지 대기열이 있더군요


그래도 초반에 갈매기 시절 보다는 시간이 많이 단축되어 있더라구요


그렇게 캐릭을 바드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냥 남들 민폐 안 끼치고 열심히 서포트 할 수 있는 직업군이 매력적이 더군요


그렇게 플레이를 하고, 길드에 들어가고, 현재 우리 소중한 사람들과 만나게 되고, 추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방금 설명 했던 것 처럼 저는 우울증과 불안증 대인기피증으로 많이 힘들었는데요


회사에서 웃지도 않았고, 말도 하지 않았고, 그저 핸드폰 보며 회사사람들 눈치 보며 그렇게 지냈던 제가


어느 센가 목표가 생기고, 새로운 사람과 만나 같이 트라이 하면서 아이템도 맞추고, 각인,트포작 등 


추억을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현생에서 웃고 있엇고, 이야기하고 있었고, 나쁘게만 보이던게 꼭 나쁘게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로아 미니를 보고 금강선 디렉터님을 보고 이 게임을 시작하고


저는 새로운 삶을 얻었습니다. 아크라시아 이 곳은 어떻게 보면 저의 인생의 일부가 되었더군요.


로아원터에서 디렉터님께서 한 말씀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낭비 없는 낭만은 없다" 


길드원들과 같이 시청하며 감동했고, 또 다른 추억을 쌓았고, 같이 웃었습니다.


금강선 디렉터님 당신은 저에게 새로운 삶을 주셨어요


가끔 생각하면 눈물이 나와요


근데 이 눈물이 슬퍼서도 아니고 억울해서도 아닌 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나는 눈물이더라구요


정말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 현재는 아프시지만 꼭 건강 회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쓰고 싶은 말이 많은데 어떻게 잘 쓸지 모르겠네요..ㅎㅎ


이만 글 마칠께요. 


디렉터님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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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04:53 (UTC+0)
    댓글들 꼬인수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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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01:12 (UTC+0)
    백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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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05:07 (UTC+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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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04:53 (UTC+0)
    댓글들 꼬인수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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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10:38 (UTC+0)
    6월 18일까지 아직 디렉턴데 뭘 이제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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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01:02 (UTC+0)
    저도 로아온때 해준 말들에 많은 위로를 받았는데 다른분들도 그러셨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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