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헌터 변경안..(대량득점의 일지)
그냥 생각해봤어요.
일단 샷건 스탠스에는
퀵스텝이 있으면 했어요. 퀵스텝은 슬라이딩 후 총을 쏘지만, 데빌헌터의 샷건 스탠스에선 총을 쏘면서 고속이동을 하는거죠.
그래서 제가 생각한건..
앉아서 샷건을 빵 쏘면서 반동으로 뒤구르기를 하는거예요. 그 거리는 건슬링어의 대시 1단 정도의 거리고요.
4레벨 트포에 '2초간 이속 증가'를 넣는거죠. 바람의 구슬 먹었을 때 정도..
이건 종말의 전조와 교대를 한다고 생각했고요.
그리고 핸드건 스킬에 기술 풀이 적다고 했었는데
잔혹한 추적자 기술을 그대로 쓰고 트포를 상향하면 될 것 같아요.
연사에 힘을 싣는 건 이퀼리브리엄 기술을 따라가는 것 같으니 오히려 마무리 콤보공격에 힘을 싣는거예요.
10레벨 트포에 세바퀴를 빙글빙글 도는게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걸 세발의 단발공격?으로 바꾸는거예요. 오버워치에서 맥크리가 권총을 쏘듯이
그래서 땅..땅....땅 하는 시간차를 두고 마지막에는 시간을 더 두는 만큼 100% 치명타를 주는 거예요.
두번째 트라이포드였던 폭발 탄환도 치명타 보정을 좀 더 줬으면 해요. 폭발탄환을 저는 엄청 좋아하는데, 특화를 가야했던 데빌헌터 특성상, 치명타가 뜨지 않으면 10레벨 스킬점수의 가치를 못 뽑았거든요..
그래서 저는.. 7렙트포에 마무리 콤보공격의 치명타 확률을 대폭 올려주는 트포가 있으면 해요. 50% 정도..혹은 그 이상.. 정중앙을 맞춰야한다는 제한조건이 달린다 하더라도.. 이퀼리브리엄의 사기 7렙 트포처럼 말예요. 이퀼리브리엄은 거꾸로 치명타가 10렙에 붙었는데..
이렇게 해서 잔혹한 추적자의 폭발 탄환 기술을 쓸 수 있다면 그래도 재미있게 데헌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진짜 여담인데..
스파이럴 플레임은 너무 궁극기 같아요.. 맨날 애기했죠..
후폭풍을 너무 좋아하는데.. 어떻게보면 라이플 기술이 몬스터에 딱 부딪쳤을 때 '땡~'하고 멈추는 그 느낌을 좋아하거든요.
근데 몬스터에 맞으면 탄환이 멈추는 것을 위해 늘 10렙을 줘야한다는 건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소림축구의 마지막 슈팅도 아니고, 탄환이 지나가면서 모든 곳에 불바다를 만드는 건 너무..
건슬리어는 스킬을 어떻게 주냐면..
퍼펙트샷은 확실히 관통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으니까 퍼샷을 두고,
그리고 트리플 익스플로전 같은 거랑, 대재앙이랑 그리고 3발 연달아 쏘는걸 쓰거든요.
왜냐하면 스파이럴 플레임 쓰고 퍼샷쓰면 맨날 관통하는 탄환 쓰고 있으니까 기분이 이상해서요..
개인적으론 건슬링어한테 대재앙이 있는 것도 좀 이상하다고 보긴 하는데.. 너무 데헌스럽달까. 스파이럴 플레임도..
그래서.. 데헌의 그 안쓰는 기술 있잖아요. 세발 연달아 딱총 쏘는..
그 기술은 몬스터에 맞으면 거기서 탄환이 멈추는데, 그 기술을 좀 더 활용할 수 있게 만든다면 저는 스파이럴플레임대신에 그걸 쓸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스파이럴플레임은 너무 만화같아요.. 후폭풍은 엄청 좋아하지만..
멀 쓰는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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