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겜은 길게 1년.봅니다. [9]
그간 대작이라고 나온게임들 얼추해봣는데
매니아층 형성해서 유지하는 고전게임들은
드로이얀이나 다크에덴 , 나이트온라인, 라그하임
등이 잇음
그런게임들의 공통점은?
케릭이나 템에대한 자존감이 높음.
근데 확실히 로아는 렙이 몇이든 템이 얼마나좋든
템다 빼버리면 템렙 0되는 말그대로
갓 50찍은 케랑 똑같아져버림
이게 어떻게보면 되게 좋은거같지만 실상은
그렇게 좋은게 아님.
다른겜처럼 템이 없어도 그 케릭만이 갖고잇는
고유함이 없음.
아템을 귀속시켜야 문제가 없다고는 말하는데
그건 나도 어느정도 ㅇㅈ함.
하지만 템에대한 애착과 자존감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겜은 성장함.
똑같은걸 껴도 고유의 옵션이라도 다른게 있어야
파밍하는 맛도잇고 재미란게 존재하는것.
디아나 그림던, 타이탄퀘같은 겜들 봐라.
템은 같아도 옵션이 천차만별이다.
그것이 파밍의 재미란것이다.
억지로 똑같은거 차야되고 똑같이 파밍하는건
유저의 흥미를 잃게한다.
옵션이 수백가지라 내가 원하는데로 파밍하고
옵션맞춰 비교하고 하나의 트리를 개발해서
공유하거나 혹은 본인만이 갖고있거나 하는
희소성이 로아는 결여되있다.
나는 전설셋으로 템렙 300인데 누구는 노멀,
희귀로 300이다.
하지만 성능차이가 없다. 지금 로아 기껏해봐야
룬밖에 더잇나? 룬도 레이드 돌때나 필요한거지
그외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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