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수 급감의 현실과, 이를 막기 위한 강력한 개선안을 요구합니다. [1]
1️⃣ 현재 상황에 대한 냉정한 현실 인식
안녕하세요.
저는 수년간 로스트아크를 즐기며, 그 누구보다 이 게임을 사랑했던 유저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로스트아크는 명백히 위기입니다.
유저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고, 커뮤니티는 불만과 체념으로 가득합니다.
유저들은 지쳐서 떠납니다.
단순히 신규 콘텐츠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그보다는 유저의 피드백을 무시하고, 불합리한 구조를 강요하며, 희생만을 요구하는 운영 때문입니다.
2️⃣ 유저수 감소의 핵심 원인
문제 | 현실 |
---|---|
🩸 피로도 과다 | 반복 과제, 지나친 숙제, 과도한 파밍 요구 |
🪫 불합리한 밸런스 | 특정 직업군/유저층만 희생시키는 패치 |
🔇 소통 부재 | 유저 피드백이 ‘노이즈’로만 취급됨 |
🪙 경제 붕괴 | 골드/재화 가치 하락, 보상과 노력의 불균형 |
🕳️ 콘텐츠 방향성 상실 | 유저가 원하는 ‘재미’가 아닌 ‘과제’를 강요 |
3️⃣ 개선 방향: 유저를 다시 붙잡기 위한 핵심 원칙
유저의 시간을 존중하고, 유저의 기여를 보상하며, 유저의 목소리를 반영하라.
4️⃣ 구체적인 개선 방안
🎯 유저 피로도 감축
일일/주간 과제의 절대량을 30~50% 줄이고, 대신 도전형 콘텐츠 강화
숙제는 선택, 도전은 보람이 되는 구조로 전환
🎯 밸런스 리빌딩
특정 직업군 희생식 패치 중단
유저들이 체감하는 ‘불합리’부터 수정하고, 테스트 서버를 통해 피드백 반영
🎯 소통 강화
쇼케이스 및 업데이트 발표 시, 유저 질문을 수렴해 ‘답변’으로 반영
유저와의 간담회를 통해 개선안 설명 및 설득
🎯 경제 회복
골드/재화의 가치를 복원할 수 있는 구조적 리워크
불필요한 귀속 재화는 최소화하고, 보상 효율을 상향
🎯 콘텐츠 방향성 정립
파밍과 과제를 강요하지 않는 고난이도/도전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제공
유저가 ‘즐기고 싶어 선택하는 게임’으로 돌아가야 함
5️⃣ 마지막으로 드리는 말씀
유저들은 떠날 때, 아무 말도 남기지 않습니다.
말을 남기는 사람들은 아직도 이 게임을 사랑하고, 포기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지금이라도 바꾸어야 합니다.
유저의 시간을 갉아먹고, 목소리를 무시하며, 고개를 돌린다면…
이 게임은 더 이상 ‘명작’이 아니라 ‘과거의 유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부디, 유저들의 마음을 다시 얻어주십시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많은 것이 아닙니다.
존중, 보람, 공감 — 그 세 가지를 되돌려주신다면, 우리는 다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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