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6캐릭 제한, 유저 기만은 이제 그만 [4]
RPG에서 캐릭터를 6개만 키우라고 강제하는 게임이 도대체 어디 있습니까?
스마일게이트가 골드 인플레 못 잡겠다고 결론 내리고, 그 책임을 유저에게 떠넘기는 이 시스템은 납득할 수 없습니다. “우린 해결책이 없으니 니네가 감당해라”라는 건, 그냥 무책임한 선언일 뿐이에요.
그럴 거면 신캐는 왜 내나요?
6캐릭만 운영하게 만들 거면, 왜 자꾸 신규 캐릭터 출시합니까?
유저 입장에선 어차피 육성해봐야 골드 보상 못 받는 구조인데, 누가 다양하게 키우고 싶겠습니까?
신캐 나올수록 이 6회 제한 시스템은 독이 될 겁니다.
갈수록 유저들은 박탈감만 더 커질 거고, 다양한 캐릭터를 키우던 재미는 사라지겠죠.
그게 과연 RPG입니까?
서폿 캐릭터가 ‘나이스단’에 많은 이유요?
진입장벽이 너무 높고 어렵기 때문이에요.
유각은 여전히 비싸고, 레이드 입장조차 부담이 큽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키우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습니다.
지금 스마게가 할 일은 유저의 선택지를 제한하는 게 아니라 넓혀주는 것입니다.
시즌2 때처럼 원하는 사람은 12~15캐릭도 자유롭게 키울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걸 골드로 속박하면서 BM만 쏟아내는 건 진정한 RPG가 아닙니다.
머릿속에 "골드, 골드, 경제, BM"만 가득한 운영.
그 속에 과연 로스트아크 유저는 존재하고 있나요?
다양하게 키우고 싶습니다.
억압 말고, 자유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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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 목적으로 만드는거지
절대 유저 위한게 아니지
캐릭터가 많아질수록 캐릭간 밸런스는
이미 저승길 간거지
게임사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돈을 더 쥐어짜내려 노력하지
소주의 처음처럼 배마의 초심스킬 처럼
해야 하는데 이미 물건너 간거지
이제 로아는 재미보다는 골드버는 재미로
하는게 된거지
버스가 남발하는 시점부터
재미따윈 없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