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이형!!!! [2]
이번 라이브 잘봤어
울컥 하는 모습에 좀 깜짝놀랬단말이지?
내가 보는 재학이형 이미지는 T 성향에 소통하는 디렉터느낌보다는 뭔가 연구하고 개발하는 그런쪽에 최적화된 사람이라고 보고있었거든
물론 어떤게좋다 나쁘다 하는건 아냐
근데 재학이형이 그랬잖아? 게임이 각박 딱딱 경직...
정작 재학이형이 우릴보고있는게 그렇게 보고있는거 아닌가? 이런생각이 들더라고
과거에 금강선디렉터( 다른사람하고 비교하는거 아녀) 가 유저들하고 친구하죠! 이랬단 말이야?
그후에 디렉터가 바꼈다고 그약속이 유효하지 않게된건 아니지?
형도 사회생활 오래했고.. 그위치에 올랐다면 분명 능력이있고 잘하니까 가르치고 그러는거 절대아녀...
근데 형도 사회가 물론 냉정하다고 하지만 결과 만으로 평가받고 다좋게 되려면 그건 진짜 힘든거잖아
사람이니까 완벽하지 않고 어떤부분이 강점이면 또 어떤부분은 조금은 빈틈도 있고
그걸다 일 결과적인거로 평가만 받으면 그거야말로 너무 각박하고 딱딱하고 제일 어려운일 아닐까?
난 이게임이 소통으로 떳다 란말 많이 들었어
그럴려면 형을 좀더 알려주고 보여줬으면 해
그사람이 좋으니까 괜찮은 사람이니까 이거만으로도 해결되고 말안해도 납득하고 믿고 지켜볼수 있게되는게 있다고 생각해
이게임한지 얼마안되서 나도 잘은 모르지만 형은 레이드를 정말 잘만든다고 하더라고 원래 그쪽이었다고
레이드에 간다고하면 왠지.. 일이고 잘해야하고 실수하면안되고 그런 느낌이란말이지?
그런공간 안에서 형만의 뭔가 이스터에그나 신경안쓰고 무심히 지나가다 레이드하러 이동하는 공간? 같은곳에서 예상치 못하게 뭔가 발견하는 그런거 있잖아!? 아 이게임 개발자의 인간적인 모습?
형이 잘하는거 안에서 모험가분들 힘내요~ 지켜보고있겠습니다 같이 티를낼수 있는게 많다고 생각해
라방같은거도 정말 힘든자리고 그채팅.. 특히 요즘같은때 너무너무 무섭고 떨리고 그럴거같아
그래도.. 남은사람들은 아직 기대해보고 있으니까
좀더 편하게 친구처럼..생각했으면해 친구하고 얘기할때 완벽을 추구하고 다 좋은 결과로 이끌진 않자나?
내가 이래이래해서 좀 아쉽네~ 미안 대신 담엔 이렇게이렇게 할게!!
이럴수도있고.. 너무 다 챙겨주고 다잘하려고하고 그중간은없이 딱 결과만 얘기해서 사람들도 오해하게되고 그런거 아닐까 싶어
친해질만한 계기랑 과정 그런게 라방에서 인간적인 재학이형을 알려주면 어떨까 이런생각이 드네
이번 디렉터는 이런사람이구나~ 그래서 이렇게 했네?? 이건좀 맘에안들지만~ 그래도 재학이형은 이러이러하니까 해주겠지
이런 믿음도 생길거같아
결론은 지금 게임하는 모험가를 너무 고객 으로 보지말고 좀만 더 편하게 친구처럼 생각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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