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월20일 라방에 대한 소감
우선 귀여운 뺌아바타로 인사드립니다. 5월 20일 라방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을 이야기해보고 싶네요. 로아의 존망이 달린 라방이었고 대체적으로 유저들 사이 평가는 "일단 살아남았다"가 정배인거 같습니다. 여름 로아온에 얼마나 준비잘햇나 보자라며 살짝 벼르는 분들도 많고요.
1. 시즌3의 도입 배경과 반성
-음 이점은 그냥 듣는 입장에선 지루했습니다. 워낙 다들 아는 문제였기에 예전이랑 다르게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여도 채팅창의 화는 쉽게 사그라 들지않았죠. 저 또한 그냥 덤덤하게 들었음(뭐 어쩌라고 정도?)
2.유물각인
-가장 시즌3의 큰 문제점을 야기한 녀석이라 생각함. 수급처도 별로 없었고 드랍도 잘 안돼서 엄청난 고가의 아이템이라 원한,아드는 읽기를 포기하고 현재 사태를 일으킨 원인이라 생각함. 개인적으로도 주장하고 싶은게 큐브 3해금에서도 겁나 안나오고 2막 하브에서도 보기 힘들고 3막 하르둠에서도 보기 힘들다~ 골두꺼비 이벤트 끝나면 서서히 공급을 늘려주길 바람.
3.보석 나이스단 롤백
-환영함. 내가 썼던 이전글엔 나름 아쉬웠지만 지지했던 글을 썼지만 원래대로 되돌아가면 나야 뭐 좋긴하다. 그동안 7레벨 보석 15개 가량 모았는데 어떡해 할지 고민중이다. 몸소 "호텔경제학"을 체험하게 된 멋진(?) 경험이랄까?
-현재 카제로스 레이드에 데카가 하나씩 생겼다. 일단 정말 쾌적해짐 ㅋㅋ. 앵간해선 리트나 중단 안나옴. 그리고 예전에도 주장했던 헬난이도를 대신할 더퍼 난이도가 카제로스부터 등장하므로써 로사단 같은 하드한 선발대는 그쪽으로 가서 힘빼고 놀면되고 서민 유저는 노말,하드가서 데카 받으면서 놀면 됨. 이건 매우 환영하는 패치임.
5.에스더 무기
-알빠노
6.전투분석기와 종합전투력 추가
-이건 전재학 디렉터께서 나름 큰 결심을 한점에서 박수를 쳐주겠다. 딜미터기까진 안해줄거면 최소한 전투분석기는 해줬어야했는데 정말 해주셨다. 이정도는 딜을 해야 유저들이 납득할수잇다고 봄. 그리고 종합전투력도 환영합니다. 나름 우려를 걱정하는것도 있는데 이게 안나와도 어짜피 유저들은 즐로아랑 로펙으로 선별해서 파티를 받고있고 피로도나 낮아진 레이드가 계속 활성화된다면 디렉터가 걱정하는 파티원 골라받기는 그렇게 심해지진 않을거라 봄.
7.서포터 관련 개선
-서포터 유저로써 이점이 가장 답답했는데 디렉터는 계속 서포터 유저들이 말하는 개선방향을 딜에 기여하는걸 원한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그래서 현재 서포터의 공증효율이 36~38% 된다고 하는거같은데 여기서부턴 내 개인적인 서포터의 개선 방향인데 예를 들어 도화가를 들면 아크패시브에 그런걸 넣으면 좋겠음. 알을 소환했을때 아무도 먹지않고 알이 맵에 유지되고 있을시 파티원에게 서서히 체력을 회복시켜준다던지 누가 알을 먹어서 사라질때 다른 파티원 체력을 회복시켜주거나 쉴드를 주거나 이런 요소를 원함. 그리고 울기는 왜 울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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