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너무 욕하는 것 같아서 글써봅니다. [1]
금강선 시절때는 운영이 잘 되어졌는가?
나는 No라고 말하고 싶음..
다만 유저들과 소통하고 공감능력을 이끌어올리는 능력만큼은 타 디렉터도 따라 올 수 없는 능력이라 생각한다.
사실 엘가시아 기점으로 금강선을 아웃시킨건 금강선 본인의 건강상태도 있었겠지만 결국에는 금강선 본인이 압박감이 더 크게 눌렸던게 아닐까라는 생각한다.
스마게는 지금 이렇게 물들어올때 패키지나 과금 BM형태를 더 올리라고 압박을 줬을테고 근데 그렇게 하자니 자기가 말한 공약이들이 있다보니 유저들을 배신하는 격이고 아마 디렉터라는 자리는 결국 욕받이 자리라 생각한다.
금강선 본인 추구하는 로스트아크 시스템 체계와 게임사가 추구하는 시스템이 다르다보니 결국 금강선은 그자리를 내려놓게 되었고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그 자리를 결국 전)수석팀장이자 현 디렉터인 전재학 디렉터에게 넘어간게 아닐까 싶습니다.
전재학 디렉터는 처음에는 거절했을 것이다. 아니 부담스러워서 거절했다고 생각합니다.
로스트아크를 즐기는 유저들 평균이 백수는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직장인이고 어느정도 직급을 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세요. 인턴하다가 갑자기 회장비서 업무를 맡으라해요.
부담스럽지 않나요? 아 물론 연봉은 기존에 받던 것의 4배나 받기야하지만 심적으로 부담스럽지 않나요?
그래서 3대장 체계로 들어간것입니다.
근데 이게 과연 잘 되었나요? 이미 한번 격었었죠..
여름에 나온다는 카멘이 9월에 출시가 되었고 그리고 중국서비스 전 중국몽 사건이 터지게 되면서 결국 그 당시 사과방송때는 완전 초상치르는 분위기였죠. 그때 어땠나요? 골드값은 말해뭐해였고 보석 다 던지면서 엄청 내려갔었죠.
근데 금강선 디렉터가 나와서 대변하자마자 금강선 전 디렉터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그것에 공감하게 되고 다시 분위기가 흐름을 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 로스트아크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게이머들이 변한것입니다.
근데 그것이 잘못된게 아닙니다. 당연히 변화하는 정상이고 그것에 맞게 대처하고 대응하는 것이 게임사의 역할인데 정작 게임사는 그 서포터역할 을 제대로 못하고 있고 그저 패키지만 내라고 압박을 줬겠죠.
그래서 금강선 디렉터가 카멘 더퍼스트 당시 재차 기회를 줫을때도 금강선 디렉터 독단적인 선택이였고 보상 또한 금강선 디렉터의 실시간 폭탄이였던것도 인지하셔야합니다. 스마게와 협의가 되지 않은 내용이었을 것입니다.
게임사의 눈치를 보긴했어도 그만큼 금강선 디렉터가 스마게보다 위라고 생각하고 어느정도 컨트롤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전재학 디렉터는 힘이 없습니다. 상부에서 내려오는 지시를 따를수 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전 디렉터가 던져놓은 똥처리 수직컨텐츠 템포가 너무 느리다고 지랄하는 유저들 위 아래 수평으로 까내리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다는 판단을 가졌었고 그렇게 시즌3를 오픈 할 수 없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3를 오픈한건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시즌3는 금강선 디렉터가 물러나고 전재학 디렉터 본인이 인수인계되는 시점이었던 2023 12월에 시즌3를 맞이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카제로스레이드의 등장 에키드나가 출시되면서 시즌3도 같이 이어 갔어야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때는 준비가 전혀 안되었죠.. 아크패시브? 개발자들 카멘에 이미 뼈를 갈아서 만들었는데 구현자체는 미지수였던 상황이었겠죠.
결국 시즌2를 계속 끌고가면서 에키드나 그리고 베히모스를 출시 할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죠.
근데 여기까지는 다 좋아요. 다 좋은데...
왜 겁작 도박을 컨텐츠성으로 계속 끌고 갔었던건걸까요? 그리고 왜 유각을 16만5000패키지에 추가시키면서 유각으로 매출 올려놓고 이제와서 골두겁이를 출시한걸까요?
경제를 잡기 이전에 당신은 게임답게 만든다는 약속을 먼저 만들었어야했습니다.
불쾌한 기믹과 패턴을 넣으면 유저들이 어려워서 못깨겠지가 아니라 불쾌하지않으면서 어느정도 신박하고 자율성을 가진 레이드를 출시했어야했어요. 이번에 모르둠때 와이어 액션 정말 아마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을겁니다..
백어택을 무시하면서 자유자재로 와이어액션을 통해 딜각을 잡을 수 있게 하거나 구아브 2관마냥 내부에 들어가서 카멘과 1대1 전투를 하면서 카멘을 잡으면 모르둠 자체 방깍을 준다거나 등등 뭔가 택틱컬하고 템포가 빠른 레이드를 기대했다면 그저 불쾌하기 짝이없고 왜 우리가 이새기를 잡아야해? 단순히 그것도 골드 몇천골 더 받자고 얘를 잡는걸까? 차라리 보상체계라도 더 좋게 하던가 병X같이 재미도 없고 불쾌하기 짝이 없는 레이드를 만들거면 왜 당신은 수직만을 고려했나요..
애시당초 그 수직만요구하던 한동숙 괴물쥐 그외 산악회 및 스트리머들 다 접었어요.
게임을 **** 못하면서 돈만쓰는 개 호구 버러지새기들 다 접었습니다. 이게 당신이 원하던 그림이었나요?
수직이 나쁜게 아니에요. 근데 매번 10~12시간씩 트라이 박는것은 이제 무리입니다.
그런 레이드는 1년에 한번만 내고 이제 좀 로스트아크 다움 게임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돈이 많이 들어요? 그럼 그 돈을 왜 많이 써야하는지 그이유를 만들어주세요.
재미가 없는데 무슨 목적과 성취감도 없이 돈만쓰라고 자꾸 패키지는 내놓기만하나요..
리니지랑 똑같은거 아닙니까.. 유저가 변하면 게임사도 다양한 변화도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언제까지 2015년도 같은 UI 쓸겁니까.. 모바일게임도 이보다 더 좋아요..
언제까지 무슨 도시락 만들기 시간채우면 스탬프 찍어주면서 쥐꼴이만한 재련재화 줄건가요..
이제 좀 바뀔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당신이 무지성으로 욕 먹지 않기 바랍니다. 우리게임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게임 하지도 않는 병신들한테 동북공정좀 그만 당했으면 좋겠고 실제 게임을 하고있는 유저들과 소통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가 궁금한게 아니에요.
어떠한 방향성으로 아크라시아를 개선해 나갈지 그리고 더 좋은 개선방안이 있다면 어느부분까지는 수렴해줄지 실제 게임을 하는 유저들과 소통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다도 있고 인기도 있고 눈가루도 있고 로사단 캡잭도 있고 어느정도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들 스트리머 뿐만 아니라 시즌1부터 지금까지한 일반인 유저들도 있고 그런분들 다 초청해서 간담회도 진행해보시고 간담회가 불편하면 라이브로 디스코드라는 실시간 대화의장도 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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