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기억의 오르골11 슬픔! 분노! [2]
운영자님, 미국의 갱스터도 애는 안 건드린다는데 기어코 보내버리시네요 -_-)ㅗ
사회에 불만 있으세요?
아님 길 가다 초딩한테 삥이라도 뜯겼어요?
대체 왜 그러셨어요?
현실은 더 잔인하다. 새드엔딩도 있어야 한다.
다 좋아요.
적어도 주인공이 살리려는 노력이라도 보이던가,
일은 저질러 놓고 방관하는 모습이 아크라시아 절대 개입 반대 외치던 루페온도 감탄할 수준이네요.
이난나한테 치료 좀 부탁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요?
에아달린이 준 펜던트는 실수로 갈아버렸어요?
죽은자도 살린다는 사마현의 제자는 원포 마누라랑 눈 맞아서 야반도주라도 했어요?
왜 이리 답답하게 묘사한 거죠?
베른남부 소레아 남편 찾아주는 퀘스트도 "님 남편 죽었음 ㅇㅇ" 오지랖 떨다가 기어코 자ㅅㅏㄹ 엔딩 보내버리더니 또 이러시네.
하... 계속 유시르가 아른거려. ㅜㅜ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나 뭘해도 운명을 다할 아이라지만....
시한부 환자 산소호흡기를 제가 떼어낸 것 같아 기분이 더럽네요.
다른 오르골로 생각을 떨쳐보려고 해도 평판에 막혀서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하필 또 오늘 어린이날이야. ㅜ
댓글을 입력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