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스단 사태 요약] – 문제는 유저가 아니라 ‘스마게’입니다 [5]
"문제는 유저가 아니라 ‘스마게’입니다"
1. 나이스단, 보품단이 왜 생겼을까?
→ 배럭 육성 구조 + 시즌제답지 않게 설계된 말도 안 되는 과금 구조 때문.
→ 유저들은 시스템을 '악용'한 게 아니라, ‘그 안에서 가장 효율적인 선택’을 했을 뿐입니다.
2. 3월 21일 라이브 방송, 전재학 디렉터 발언
“효율 때문에 나이스단을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이 권장되지 않도록, 보다 자유로운 세팅이 가능한 방향으로 논의하겠다.”
→ 나이스단이 필요한 게임 환경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
3. 4월 30일 방송에서는 돌연 입장 번복
“보석 돌려쓰기 불편하게 제약을 걸겠다.”
→ 환경을 고치겠다던 사람이 이제 와서 유저를 제약하겠다고 함.
→ 구조는 그대로 두고, 그 안에서 플레이한 유저에게만 불이익? 말이 됩니까?
4. 이게 결국 ‘갈라치기’다
지금 상황을 보면 유저들끼리 나이스단이니 아니니 싸우게 되어 있음.
→ 구조적 문제로 고통받는 유저들을 서로 공격하게 만들고, 게임사는 그 틈에 책임 회피.
→ 메이플 리부트 사태가 생각나는 건 우연이 아닙니다.
5. ‘비정상’은 유저가 아니라 시스템입니다
동일 캐릭터 육성을 막겠다는 명시적 입장도 없었고,
나이스단 안 하려면 캐릭터 새로 키워야 하는데
정작 직변권은 “절대로 안 줌”
→ 자유로운 세팅이라면서, 실상은 제약을 걸어야, 돈을 내야 ‘자유’를 얻음.
6. 보석 시스템은 현재 어떤가?
상위 300명 기준
▪ 딜러: 52.29%
▪ 서폿: 84.28%가 보석을 돌려씀
→ 유저 탓이 아니라 구조적 문제라는 명백한 증거.
7. 이런 상황에서 나온 ‘해결책’이 뭐라고요?
캐릭마다 보석 따로 세팅하라는 말인데, 이러면 유저당 수백만 원 추가 지출 발생.
→ 인게임 보석 수급량은 그대로. 보석 수급량을 6배로 늘려야하는데 개선안이 없음.
8. 갈라치기로 이득 보는 ‘다수’가 있기에 철회 안 할 듯
나이스단 유저는 상대적 소수, 이들에게 디메리트 부여.
다수에게는 이득이니 이 구조는 옹호 받기 쉽고, 결국 스마게는 이걸 노렸다고 봐야 함.
9. 5월 라방 전까지 민심 살핀 후 시나리오 예상
→ “저희가 잘못 생각했습니다. 라방 이후 며칠 내로 공지 올리겠습니다.”
→ 이렇게 말하면 게임사 스스로 무능 인증. 그럼 진짜 망한 게임 됩니다.
10. 지금도 유저들은 전략을 짜고 있음
→ 갑작스런 철회는 혼란만 더 키우고, 그대로 밀어붙이면 갈등만 커짐.
→ 결국 ‘어떻게든 유저가 손해’ 보게 설계된 구조.
11. 게임사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
→ 황금연휴. 갈라치기 시전해놓고 푹 쉬고 있겠죠.
→ 진짜 급한 건 유저들인데, 대응할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12. 진짜 목적은 따로 있지 않을까?
→ 나이스단을 죽이는 이유? ‘신캐 팔이’, '신캐 매출 하락' 가능성이 제일 큼
→ 도화가, 기상술사처럼 스페셜리스트는 스마게 입장에서 치트키.
→ 하지만 올해 출시한 환수사는 중위권에서 허덕이는 중. 결국엔 환수사 때 나눠준 점핑권 2개로 나이스 1, 나이스 2 만든 유저 많았음.
→ 여홀나도 기대는 높지만, 실제로는 유저 수 안 늘 가능성 큼.
4.30 나이스단 사태 결론
게임사가 만든 환경에서 유저들은 ‘정상적이고 효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그 선택을 문제 삼고, 효율적인 선택을 한 유저들을 비정상적인 사람 취급하며 제약을 걸겠다?
이건 정말 아니죠.
그리고, 이 정도로 갈라치기를 노골적으로 한다는 건 결국 '소통 포기 선언'입니다.
유저 탓은 이제 그만하십시오.
문제는 처음부터, 줄곧 스마게였습니다.
▪ 문제를 만든 건 게임사 본인들이면서, 결국 유저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게 해결책?
▪ 책임은 게임사가 져야 하는데, 왜 피해는 늘 유저 몫이어야 하나?
▪ 자기들이 만든 구조적 문제는 손도 안 대고, 그 안에서 합리적으로 플레이한 유저들만 제약하겠다는 건가?
하필이면 황금 연휴를 앞두고 유저 갈라치기성 공지를 올려놓으셨는데
지금은 편히 쉴 때가 아니라 유저들에게 명확한 입장을 밝히셔야 할 때입니다.
댓글을 입력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보너스 능력치여야 봤자 1%정도지 않을까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