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일 1주년 7월 12일인데, 이 날 뭔가 주긴 하겠죠?

다른 RPG 게임, 특히 린라이크류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꽤 노력한다는 건 알겠지만

그만큼 성공사례가 대단했던 것도, 그 이상을 해내고 있는 것도 잘 없는 것 같긴 합니다.

BM 출시 현황, 1주년 이벤트라곤 하지만 거의 과금 BM 구성 위주, 너프를 지양하고 평준화를 한다고 했지만 하향 위주의 클래스 조정 등

사실상 실망하고 장비를 지르거나 팔고 접는 분들이 꽤 늘고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특정 클래스가 상대적으로 상향되는 효과를 본 몇몇 클래스의 무기들이 일반적으로 시세가 뛰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아 유저들의 실망감이 저를 포함해서 조금씩 더 올라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전설급 이상 무기들을 꽤나 러쉬했고,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쓰는 것 맞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인 매출 신장을 위해서라도 무기복구권, 교환권 (클래스체인지와 유사한 효과)을

1주년 되는 날에는 1장 정도는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다 주는 것이 아니라, 특정 조건을 만족한다던지,

최근 1개월간 (혹은 그 이상) 접속 이력이 몇 시간 이상 있었던 사람에게만 준다던지,

조건부로 한다면 시장경제를 크게 무너뜨리지 않고 활성화 / 매출 신장에 도움될 것 같습니다.

한 번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