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섭에서 막피하다가… ‘햄참취’의 연락

원래는 10섭에서 막피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햄참취’라는 유저에게 연락이 왔고,
"막피하는 건 봐줄 테니, 나한테만 승급서 상납해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사냥한 중급/희귀 승급서의 절반을 상납하면 봐주겠다는 조건이었죠.

그 당시엔 서버 인원도 부족하고 게임도 시들해진 상태였기에,
햄참취가 “다음 시즌에 인원 많은 곳으로 간다”는 말에 솔깃해져
이전 정보만 알려주면 상납하겠다고 먼저 제안했습니다.

🔥 햄참취는 망설임 없이 막피들에게 이전 정보를 넘겼습니다.

📍2. 1섭 도착 후 본격 막피 시작 → 상납 개시

1섭으로 이전한 후, 햄참취의 말대로 막피를 시작했고
상납도 제대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햄참취는 있음없음 길드 쪽에 말 잘해놨다며
있음없음 소속 통발 캐릭터도 전부 리스트로 만들수 있게 됐습니다.
(있음없음은 중립들과 가장 우호적인 길드)

햄참취는 이 와중에도

상납받는 사실을 들키고 싶지 않아

• “있음길드에서 본인과의 관계나 본인관련 된 말하는건 알려달라”

라는 식으로 철저히 본인만을 위한 조율을 했습니다.

📍3. 결국, 적대연합까지 1섭에 유입됨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막피가 이전 정보를 받아 상대 연합에게까지 1섭 정보를 흘렸고,
결국 1섭에 적대연합까지 들어오게 됐습니다.

이로 인해 있음없음은

• 3시즌 동안 쟁을 치르며 지친 상태에서

• 햄참취 개인의 욕심 때문에 4시즌까지 쟁을 하게 되었고,

• 보스도 햄참취와 나눠먹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4. 통발리스트, 일주일간 pvp 기록

지금 막피는

• 있음없음의 통발 리스트 30캐릭 이상을 적대연합에 넘긴 상황이며,

• 현재 1섭 전체 중립들까지 모두 막피에게 죽고 있다는 점입니다.

(pvp기록의 작전은 있음없음, 햄참취만 죽이는 적대연합임)

이미지에 보이는 것만 일주일동안 4천킬가까이 되고 막피 약 10명가량 들어왔기 때문에 실제론 한 6~7천킬 썰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됨.

🛑 이게 ‘연합 총군’입니까?

이 정도면 총군이 아니라 연합을 무너뜨린 내부의 ‘암’입니다.

자기 이익을 위해
☠️ 막피에게 이전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보이고
☠️ 승급서 상납받으며 거래한 정황이 보이고
☠️ 통발 리스트까지 외부로 넘기게 만든 정황이 있습니다.

그 결과,
⚠️ 중립은 도륙당하고
⚠️ 연합은 적대에 찢겨나가고
⚠️ 보스까지 나눠먹히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 사람 하나의 욕심 때문에
연합의 질서는 무너졌고
중립 전체는 지금도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이건 연합을 팔아 사리사욕을 챙긴 내부자,
배신자, 그리고 연합 최대의 적입니다.

‘총군’이라는 명함 뒤에 숨어
모든 유저를 기만하고
막후에서 모든 걸 조종했던 자.
이제는 그 민낯을 모두가 알아야 할 때입니다.

누군가는 말해야 합니다.
이대로 두면 다음 희생자는
바로 여러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