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응원하던 게임사가 스마게였습니다 [1]
스마게 게임을 접하기 전에
유튜브로 로아 금강선 디렉터의
" 매출 17%를 포기하겠습니다. 저희의 미래와 바꾸겠습니다 . 이것이 로스트아크식 재투자입니다 "
라는 발언을 보고 진심으로 감동 했습니다
내가 비록 저 게임사의 게임을 하진 않지만 저 게임회사 만큼은 잘되었으면 했습니다
그 후에 로스트 아크를 접하게되었고 너무 즐겁게 게임했습니다
2년넘게 로스트아크를 하면서 문제가 생길때 게임회사의 대처나 유저를 대하는 마음가짐 같은걸 보며
역시 다르구나 생각했습니다 로스트아크에 몇천쓰면서 아깝다고 단 1번도 생각해본적없습니다
그냥마냥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항상 이런 게임회사가 잘되어야지 생각했습니다
사람에게 지쳐 로스트 아크를 접을때도 비록 이 게임을 안하게되지만 그래도 스마게는 응원했습니다
리니지라이크 게임 정말 싫어하지만 스마게라서 믿고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너무 많이 후회합니다
너무나 좋아했던 게임사 이고 응원했던 곳이였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정말 큽니다
계정 팔리길 기다리며 어쩔수없이 케릭을 돌리고 있지만
두번다시 로드나인은 쳐다도 안볼꺼 같아요
그리고 응원하던 스마게가
제일 밉네요
가장 믿었던 게임회사가 뒤통수를 치니 애정이 증오로 바뀌네요
일개 유저가 뭘 하겠습니까
그냥 게임 ㅈ되라고 빌어야지요
항상 ㅈ되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스마게도 ㅈ되길 바랍니다
To enter a comment Log In Please
정말 애정가지고 했던 사람인거같아서 더 와닿네요
진짜 이런사람들이 한둘이 아닐텐데..안타깝다
매출안나온다고 주주들이 닥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운영진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