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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안 퀘스트

[공략] 고디안 퀘스트 초보자 가이드 외전 1. 어떤 캐릭터를 골라야 할까?

  • 갇챠
  • 2020.08.31 05:13 (UTC+0)
  • 조회수 294

주변에 영업한 친구가 그런걸 물어보더군요. 좋은 캐릭터가 뭐냐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든 캐릭터는 다 장단이 있습니다. 키우기에 따라 성능이 갈리니까요. 이렇게 말해도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게 뭔소린가 싶을겁니다. 그래서 각 캐릭터별 운영 난이도와 특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운영 난이도 하 : 검사, 무뢰한, 성직자

스킬이 직관적이고 연계나 운영이 복잡하지 않은 캐릭터. 육성 방향도 심플한 편. 초보자 추천



□ 운영 난이도 중 : 레인저, 마법사

연계나 운영이 필요한 편. 게임에 어느 정도 익숙한 사람, 덱을 꾸릴 줄 아는 사람에게 추천



□ 운영 난이도 상 : 드루이드, 바드

스킬 메커니즘, 연계와 운영이 복잡한 편. 제대로 운영하지 않으면 성능을 발휘하기 어려움. 덱을 꾸리고 육성 방향을 정할 줄 아는 사람에게 추천




§ 운영 난이도 하 캐릭터 분석


1. 검사





특징: 최전방 탱커. 힘 기반의 캐릭터.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육성 방향이 단순하고 스킬도 직관적인 편


추천 육성 방향 : '검술' 계열 스킬과 힘 기반 장비 장착


게임을 처음 하는 사람에게 가장 추천하는 캐릭터입니다. 체력이 높고 방어 관련 스킬이 많아 튼튼하면서도 전투의 개념과 기본적인 연계를 익히기 좋습니다. 레벨이 오르면 먼저 '검술' 계열 스킬을 익히는걸 추천합니다. 나머지 두 개 계열보다 스킬이 직관적이고 직접적인 전투에 도움이 됩니다. 


능력치와 장비는 모두 힘에 집중해주세요. 힘만 올려도 스킬 공격력이 미쳐 날뜁니다. 특히나 주요 디버프가 피해량을 %로 올리기 때문에 후반에도 활약할 수 있습니다. '날쌘 베기' 카드는 큰 도움이 됩니다. 보이는 대로 집어주세요. 


보유한 AP를 모두 소모하는 '마무리' 스킬이 많습니다. 사용하는 AP당 추가 피해를 주는 식이라 순식간에 적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카드를 많이 집었다면 '파괴'도 노려보세요. 기본 AP 소모량이 없어 0코스트로 쏠쏠하게 재미를 볼 수 있습니다.


최전방에서 이동하지 않고 적절히 방어구를 쌓아가며 적의 공격을 받아내는 식으로 플레이해주세요. 




2. 무뢰한





특징: 딜러. 민첩 기반 캐릭터. 강력한 공격력으로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스킬 연계에 익숙해지기 좋다. 사용하기에 따라 숙련자용 캐릭터도 될 수 있다.


추천 육성 방향 : '암살자' 계열 스킬과 민첩 기반 장비 장착


타 RPG의 도적류 캐릭터입니다. 적 하나에 강한 공격을 퍼붓거나 함정을 설치해 전략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습니다. 육성이 잘 되면 뽑고 쓰고 뽑고 쓰는 혼자 다 해먹는 OP 캐릭터가 됩니다. 시작 영웅으로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나 세 번째 영웅으로 고르면 좋습니다.


게임을 처음 한다면 '찌르기' 기반의 플레이를 추천합니다. 찌르기 덕분에 드로우나 방어구 카드를 막 써도 딜량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이동하면서 AP를 획득하는 스킬도 있어 쓰는 입장에서 꽤 신나는 캐릭터입니다.


'암살자'와 '속임수' 계열을 적절히 조합하면서 육성하세요. 둘이 섞여야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방해 공작' 계열은 함정을 설치하는 방식이라 게임을 처음 해서 익숙하지 않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근데 익숙해지면 꿀잼 보장입니다.)


민첩 기반의 방어구 획득 스킬인 '쳐내기' 덕분에 어느 정도 생존이 보장되긴 하지만 가능하면 뒤에서 공격 위주 스킬을 사용해주세요.




3. 성직자





특징: 탱딜힐이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캐릭터. 힘과 지능 중 어느 쪽으로든 갈 수 있다. 육성 방향에 따라 캐릭터 컨셉이 크게 달라진다.


추천 육성 방향

1) 탱커 : '성전사' 계열 스킬과 힘 기반 장비

2) 딜포터 : '신성' / '영적 치유자' 계열 스킬과 지능 기반 장비


위에 적은 것처럼 육성 방향에 따라 역할이 달라집니다. 어정쩡하게 섞이면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되니 가능하면 하나를 딱 골라주세요.


탱커로 키워도 검사처럼 힘 덕분에 딜은 잘 나오는 편입니다. 지능은 거의 의미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검사와 같이 쓰면 투탱으로 앞에서 든든하게 버텨줍니다. 힐 스킬은 없다시피 하니 방어구에 신경을 잘 써줘야 합니다.


딜포터는 흔히 아는 클레릭, 성직자의 모습입니다. 지능 기반의 마법 스킬과 각종 버프 / 힐 스킬을 사용합니다. 집중 주문을 잘 쓰면 딜도 꽤 많이 나옵니다. 운영에 더 신경을 써야 하긴 하지만, 파티의 밸런스를 원한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 운영 난이도 중 캐릭터 분석


1. 레인저





특징 : 민첩 기반의 궁수 캐릭터. 기본 사격을 강화하거나 함정, 포탑 등을 설치해 아군을 돕는다. 덱이 어느 정도 맞춰지기 전까지는 운영이 까다로운 편.


추천 육성 방향

1) 원거리 메인 딜러 : '명사수' 계열 스킬과 힘/민첩 기반 장비

2) 포탑 플레이 (토르비욘) : '감시자' 계열 스킬과 힘 기반 장비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궁수의 이미지와는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초보자를 당황시키는 캐릭터 중 하나. 화살 강화라는 개념이 익숙하지 않으면 쓸모없는 카드가 많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궁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첫 캐릭터로 골랐다가 어리버리 하는 일이 많아요.


육성 방향이 정해지면 꽤 좋은 캐릭터입니다. 특히나 화살 강화 스킬은 대부분 코스트가 0이어서 전투가 신나요. 함정을 적절히 사용해 아군을 지원하면서 강력한 공격력으로 적을 하나씩 자르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시작 캐릭터로는 좀 그렇고, 세 번째 캐릭터 정도라면 추천할만합니다. 이동 스킬을 잘 사용해야 최상의 효율을 낼 수 있어 운영에 고민이 필요합니다.


포탑 플레이는 아무래도 수동적일 수밖에 없지만, 컨셉을 확실히 잡고 가면 꽤 재밌는 트리입니다. 다만 첫 손패에 구조물 카드가 잡히지 않으면 상당히 깝깝해집니다. 게다가 구조물은 대부분 소모 카드라 전투가 길어질수록 캐릭터가 잉여해지고요. 덱빌딩과 운이 둘 다 좋아야 잘 굴러가는 덱이네요. 그래도 생각대로 터질때의 손맛이 죽여주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습니다.




2. 마법사





특징 : 덱 빌딩과 운영의 선택지가 다양하다. 힘, 민, 지 셋 중 어느 쪽으로도 육성이 가능하고, 화염 / 전기 / 얼음 중 속성 하나를 고르는것도 가능하다. 그만큼 운영이 복잡한 캐릭터지만, 컨셉을 확실히 잡았다면 그렇게 어렵지만도 않다.


추천 육성 방향

1) 화법 : '소환' 계열의 화염 스킬과 힘 기반 장비

2) 냉법 : '소환' 계열의 얼음 스킬, '요술' 계열의 지능 공격 스킬과 지능 기반 장비

3) 서포터 : '소환' 계열의 전기 스킬, '물리력' 계열 스킬과 민첩 기반 장비


덱 빌딩에 따라 캐릭터 성능이 크게 갈립니다. 이도저도 아닌 잡덱으로 꾸리면 제 성능의 반도 발휘하지 못하지만, 덱만 잘 나오면 전장을 혼자 다 씹어먹습니다. 컨셉이 확실해야 하는 캐릭터에요.


화법은 그중에도 가장 심플하고 쉬운 편입니다. 마법사가 힘 기반 장비를 찬다는게 웃기지만 어쩔수없어요. 고디안 퀘스트에서의 화상은 다른 게임처럼 도트딜을 주는 방식이 아니라 적 손의 카드를 불태우고 적이 그 카드를 쓰면 그제서야 딜을 하는 수동적인 메커니즘입니다. 화법은 주로 화상을 쌓고 소모하며 딜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됩니다. 덱 빌딩에 얼추 실패해도 중간은 하는 컨셉.


냉법은 약간 복잡하지만 그만큼 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냉기 마법의 '한기' 디버프는 상대 카드의 AP 소모량을 올리는 식이기에 한 대상에게 한기 중첩을 많이 넣지 않는 이상 엄청난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워요다. 덱 빌딩이 잘 됐다면 화법 이상으로 딜을 뽑아냅니다. 단일 광역을 가리지 않으니 게임에 익숙해졌다면 냉법으로 밀어도 좋습니.


서포터는 방어도를 쌓고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식으로 플레이합니다. 추가 피해를 주는 '감전' 디버프를 사용해 아군의 딜을 돕습니다. 다만 마법사 자체의 적극성이 높지 않아 감전 효과를 보려면 다음 턴으로 넘어가야 해서 좀 답답한 편입니다. 감전은 다음 X회 공격의 피해량을 늘리는 식이어서 생각을 잘 해야 최상의 효율을 뽑아냅니다. 마법사 중에서도 숙련자용 트리.





§ 운영 난이도 상 캐릭터 분석


1. 드루이드





특징 : 덱이 어느 정도 나와줘야 효과를 발휘하고, 그 타이밍이 늦은 편. 개인적으로는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 캐릭터. 물리 공격과 마법 공격, 동물 소환을 사용할 수 있다. 컨셉이 섞이면 마법사 이상으로 잉여해진다. 덱 빌딩과 운영 모두 힘들다.


추천 육성 방향 : 추가 바람


스팀 때부터 게임을 그래도 꽤 오래 했지만 아직도 손맛을 보지 못한 캐릭터입니다. 개인적으로 여캐를 좋아하는지라 게임을 처음 할 때 시작 캐릭터로 골랐다가 피똥싼 경험이 있습니다. 초보자에게는 절대로 추천하지 않는 캐릭터에요. 


스킬에 이상한 조건이 많이 붙어있고 제 성능을 발휘하기도 힘듭니다. 이론상 무작위 주문으로 좋은 카드를 뽑아서 우르릉쾅쾅 하는 캐릭터인데 한 번도 그런 운을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본인이 운이 좋다고 생각하면 '원소' 트리를 타보시는것도 좋겠네요.


이론상 좋은 스킬은 많은데 딱 쓰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나마 동물 소환 트리를 탔을 때 매랑 곰을 막 소환해서 조금 재미를 봤던 경험이 있네요.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




2. 바드




특징 : '음색'이라는 복잡한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캐릭터. 직접 공격보다는 디버프나 버프를 적극 활용한다. 시작스킬에 따라 도입부 카드가 달라져 운영이 상당히 어렵다. 이론상으로는 최고의 버퍼이자 디버퍼.


추천 육성 방향

1) 디버퍼 : '패기' 계열 스킬과 힘 기반 장비

2) 버퍼 : '템포' 계열 스킬과 민첩 기반 장비


가장 최근에 추가된 신규 직업입니다. 아직 연구가 많이 필요합니다. '음색'이라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사용합니다. 연주를 하면 특정 음색이 쌓이고, 다음 스킬을 사용할 때 그 음색을 소모해 추가 효과를 받는 식입니다. 스킬을 쓸 때 쌓이는 영감을 마무리 개념인 '합창'으로 터트리는 방식이라 운영도 상당히 복잡합니다.


음색은 패기, 템포, 매력 세 가지입니다. 각각의 음색을 사용하거나 생성하는 스킬이 달라 육성 방향도 한 가지로 굉장히 제한됩니다. 드로우가 원하는 대로 될지도 미지수고요. 녹색의 '템포'는 아군 버프, 빨간색 '패기'는 적군 디버프입니다. 이 둘 중 하나로만 쭉 밀어보니 꽤 괜찮은 성능을 발휘하지만, 드로우가 꼬이면 턴을 그대로 버려야 할 정도로 답이 안나옵니다.


파란색 '매력'은 아직까지는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후 PvP가 가능해지면 상대방을 꽤 빡치게 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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