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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하 : 이은도의 저주

[리뷰&공략] [아라하: 이은도의 저주] 혹시... 무당이 무섭니? - 해피토스트

  • 해피토스트
  • 2020.08.16 20:48 (UTC+0)
  • 조회수 168

 


1. 게임 소개

 

국산 공포 게임 <아라하 : 이은도의 저주>



< 이은도의 저주 트레일러 영상>


제목: 아라하 : 이은도의 저주

개발사: Plamsoft

배급사: Plamsoft

장르: 어드벤처, 인디, 생존 공포, 공포

출시: 2020.05.22

심의등급: 18세 이상 이용가

가격: 15,700원 (스토브)

홈페이지 : https://gamestore.onstove.com/1019?item_id=araha



 


스토리 요약: 


"누나를 찾아야 한다!"


소년은 어릴 적 죽은 누나의 시신을 찾아 외딴섬의 폐병원을 찾아 나서며 보이지 않는 위험에 직면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흔적도 없이 실종되거나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오는 저주 받은 섬 '이은도'는 오래전부터 '이승에서의 지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철저히 출입을 금기시되어 왔던 곳입니다.


여러분은 가족을 잃은 비운의 주인공이 되어 손전등 하나 만을 가지고 홀로 이곳을 탐험하게 됩니다. 어디서, 언제, 무엇이 나타날지 모릅니다. 잠재되어 있는 미지의 공포와 마주하며 누나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제작자의 게임 소개 :


아라하 : 이은도의 저주는 폐병원에 홀로 들어가 누나를 찾아 헤매는 소년의 시점에서 플레이하는 생존형 공포게임입니다. 폐병원에서 시작해, 무당의 법당, 야산의 공동묘지에 이르기까지 저주받은 섬에 대한 비밀을 풀고, 악령들을 피해 살아남아 누나를 찾으십시오!






2. 게임 특징과 재미 포인트


한국형 공포, 키워드는 '무속 신앙'


주요 특징

  • 아라하 : 이은도의 저주는 여러 귀신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악령” 혹은 “영가”라 불리는 존재로, 각기 다양한 특징을 가진 귀신들로 때론 귀신의 추격에 쉼 없이 도망쳐야 하거나 안전한 공간에 숨어 귀신이 지나가기를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이 게임은 한국의 전통 무속신앙을 베이스로 한 세계관을 담았습니다. 무당이 주요인물로 등장해 저주받은 섬, 이은도에 관한 비밀을 안내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 게임의 흐름에 따라 폐병원, 법당, 공동묘지 등 다양한 맵에서 진행합니다. 곳곳의 사물을 조사하거나 도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퍼즐을 맞추어 미션을 진행합니다.
  • 매 게임마다 아이템의 위치가 달라지거나 귀신의 출현 시간과 이동방향이 달라져 섣불리 예측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를 통해 당신이 느낄 수 있는 최대한의 공포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느 한 가지 매커니즘을 담은 게임이 아니라 퍼즐과 추리적인 요소, 쫓고 쫓기는 서바이벌 등 여러 요소가 가미되어 있습니다. 공포 게임은 특히 극 초반부에 매우 무섭고 갈수록 긴장이 풀어지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데, 아라하: 이은도의 저주는 초반에 공포, 후반으로 갈수록 액션 위주로 다양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어느 폐병원이라는 설정은 특히 한국 게이머에게 매우 친숙한 소재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3.게임 장점과 단점


장점


1.  사운드 


우선 제 생각엔 공포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사운드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시각적인 쇼킹보다는 사운드, 분위기로 인해 무섭습니다.

비에 젖은 발걸음, 원장실에 그 노랫소리 소리 등...

이런 소리들이 제가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무서웠어요.

한국어 더빙까지 되어 있는데 과거에 있었던 일을 환청으로 듣는 컨셉으로 보입니다.


 


2. 한국적 오브젝트  


이 게임 속 폐병원을 보면서 곤지암이랑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뭔가 실제 국내에 병원에 온듯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작품입니다.

특히 식당과 부엌 부분은 제일 인상적인 게 학교 급식실이랑 구조나 느낌이 매우 똑같았습니다.

투박하지만, 익숙한 '위생 질서,'안전 최선'이라는 간판과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분홍색 고무장갑 등등...

이처럼 게임 같은 다양한 문화예술에서 점차 한국의 설화나, 배경들을 사용함으로써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게임하는 내내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3. 공포 게임 역할에 충실함


상당히 구체적으로 설계된 폐병원부터 공동묘지, 법당 등...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포감을 느낄만한 모든 장소들이 있습니다.

매 게임마다 아이템 위치, 귀신의 출현 시간, 이동방향 등이 달라지고

각기 다양한 특징을 가진 귀신들로 때론 귀신의 추격에 쉼 없이 도망쳐야 하거나 

안전한 공간에 숨어 귀신이 지나가기를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로인해 높은 긴장감과 공포감을 선사합니다.




단점


1. 그래픽


전체적으로 마치 기름을 발라놓은 듯 온통 반질거려서 보기에 많이 불편합니다.


2. 조작 방식


기존의 UX를 무시한 조작 방식

일반적으로 게임에서는 앉기가 컨트롤(혹은 C) 버튼 점프는 스페이스 버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면 아라하는 스페이스가 점프가 아닌 앉기 버튼입니다.

그리고 키 설정도 불가능합니다.




3. 부족한 기능


탐사를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이나 숫자 등이 있는데,

이 내용들이 요즘 게임들처럼 발견했을 때 저장되었다가 게임 어디서든 볼 수 있게 지원을 해주는 구성이 아니라,

암기를 하거나 실제로 어딘가 적어두어야 합니다. 아니면 그 힌트를 찾으러 다시 돌아와야 하죠.

그래서 진행이 좀 더디고, 불편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4. 불필요한 요소


탐사를 하면서 무의미하게 눌러봐야 하는 오브젝트들이 너무 많습니다.

예를 들면 탈의실의 큰 캐비넷이라던가 큰 서류함 등 실제로 찾을만한 요소가 많지 않은데 일일이 눌러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지나고 나면 너무 무의미하게 시간을 썼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총평과 후기들


초중반까지는 공포게임답게 분위기도 좋고 스토리도 몰입감 있게 좋았습니다.

진짜 대한민국의 버려진 폐 병원에 들어간 분위기이고, 곤지암 정신병원의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정말 너무 무서워요. 제가 여태까지 했던 공포 게임들 중 제일 무서웠습니다.

특히 게임의 배경이 대한민국 이여서, 더욱더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벽이나 물품에 기름칠을 한 것같이 너무 빤딱빤딱한 효과가 있어서 눈이 아픕니다. 

그리고 유골 5개 유물 5개 모으는 과정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힌트가  없다시피하고 거의 모래사장에 바늘 찾는 격 게다가

난이도도 제일 낮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배터리가 너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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