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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송

[리뷰&공략] 게임으로 즐기는 어른들을 위한 잔혹동화 <네버송> 리뷰

  • Team롤러와
  • 2020.08.02 18:45 (UTC+0)
  • 조회수 104


※ 주의 ※ 본 게시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인어공주, 헨젤과 그레텔 등의 여러 동화에선 결국 "그리고 모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문장으로 끝나며 행복한 결말을 맺는 것이 흔한 동화의 결말이다.


하지만 <네버송> 여러 흔한 동화와 같은 결말일까?


<네버송> 어떤 동화인지 직접 체험해보려 한다. 


(네버송 트레일러 영상)






1. 게임소개


어른들을 위한 잔혹동화 <네버송>

 


  • 제목 : 네버송 (Neversong)
  • 개발 : Atmos Games
  • 장르 : 캐주얼, 어드벤쳐, 액션, 퍼즐, 인디게임
  • 출시 : 2020.05.20
  • 심의등급 : 12세이상 이용가
  • 가격 : 15,100원 (스토브)
  • 홈페이지 : http://atmosgames.com/coma 

⊙ 제작자의 게임소개 : 

피트는 코마에서 깨어났지만, 피트의 여자친구는 행방불명 상태입니다. 네버우드 안쪽으로부터 새어나오는 비명소리, 갈수록 심해지는 좀비 어른들의 기괴한 행동들, 그리고 피트의 과거에 관한 기묘한 진실을 파헤쳐 보세요. 이 꿈같은 동화 속 세계가 쉽게 잊히진 않을 겁니다.













# 네버송은 이런게임이다, 장점과단점 간단 요약 


장점

- 색다른 스토리와 반전 요소

- 동화를 보는듯한 개성 있는 그래픽과 뛰어난 연출

- 뛰어난 사운드트랙 (BGM + 피아노)

-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NPC의 목소리

- 흥미진진한 퍼즐과 보스 레벨 디자인

- 캐릭터 카드 등의 수집 요소


단점

-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조작감 + 불친절한 튜토리얼

- 설정의 부재 (그래픽, 키 설정)

- 스테이지 사이들의 긴 로딩 시간

- 다소 잔혹할 수 있는 어두운 스토리




이러한 어드벤쳐 게임에선 게임성도 중요하지만 분위기, 사운드트랙 등도 만만치 않게 중요하다. 


어드벤쳐 게임으로 유명한 타게임인 <오리와 눈먼 숲>, <인사이드>, <림보>, <할로우 나이트> 등이 그렇다.


<네버송> 밝은 색감과 기과한 분위기 그리고 개성 있는 그래픽과 연출 거기에 뛰어난 사운드트랙까지 


어드벤쳐 게임의 특징을 제대로 살리면서 <네버송>만의 스토리로 개성을 살렸다고 할 수 있겠다.


단순하게 그래픽이나 초반부의 분위기만 보고 '힐링 게임' 이라고 생각한다면 후회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같은 기묘한 동화 이야기를 생각하고 온다면 취향에 딱 맞을 것이다.



(스토브에 올라와있는 네버송의 후기)






2. 게임 배경



(섬뜩할 수 있는 네버송 첫 시작 문구......)


"이 게임에서는 충격적인 사망 등을 다루고 있어, 감정적으로 힘들어지실 수도 있습니다. 


마음이 힘든 분들께 전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필요하시다면 도움을 요청해 주세요."


힐링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실행했다간 섬뜩한 대사 아닌가? 


잔혹동화 <네버송> 어떤 이야기일지 함께 들어가 보자.




(우리가 플레이하게 될 주인공인 피트)



(정체불명의 불명의 괴물? 이 주인공 피트의 유일한 친구 렌을 납치해가게 되는데.....)


(오프닝과 간단한 튜토리얼을 마치면 혼수상태였던 주인공 피트가 피아노위에서 깨어나게 된다...)



#  프롤로그 

보잘것없었던 고아 소년인 주인공 피트에게 있어 유일한 친구였던 렌이 버려진 수용소에서


정체불명의 괴물? 에게 납치당해버리고 겁쟁이인 피트는 그 충격으로 혼수상태에 빠져버린다.


얼마나 오랫동안의 시간이 지난 지도 모른 채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주인공 피트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마을을 살펴보고 친구에게 물어보니 이상하게도 주인공 피트가 혼수상태에 빠진 후 


어른들이 전부 다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행방불명이 된 친구 '렌'과 어른들을 찾기 위해 주인공인 피트는 모험을 나서게 되는데.........




#  새로운 친구 버드

(새로운 친구 버드를 만나다)


주인공 피트는 깨어나 여러 친구에게 물어보고 마을 곳곳을 조사해 발견한 악보를 통해 


자기 집의 피아노로 악보를 연주해 야구방망이를 찾아내어 장비한 채 모험을 떠났고 


레드윈드 들판에서 새로운 친구 버드를 만나게 된다.


행방불명이 된 친구 '렌'이 어떤 남자에 의해 거미 하수도 안으로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주인공 피트는 용기를 내어 온갖 괴물들이 도사리고 있는 거미 하수도 아래로 내려가게 되는데......


......


 그 이상은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기에 직접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3. 게임 특징과 문제점


# 특징 1, 한편의 이야기 책을 풀어나가는 듯한 스토리 전개와 연출


네버송은 NPC(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단서를 얻어 플레이어가 직접 추리를 할 수 있게 만들어 


플레이어에게 있어서 한편의 동화 이야기 책을 풀어나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야기는 나레이션이 들어간 컷신과 텍스트 박스 그리고 뒷 배경에 연출되는 단서 등을 통하여 


스토리의 상황을 알 수 있고 퍼즐을 풀어나가며 수수께끼에 빠져있던 비밀들이 하나 하나 드러내기 시작한다.


주인공 피트가 처음 깨어난 마을이 점점 변화하고 마을에는 기괴한 모습의 괴물들이 하나씩 등장하기 시작하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플레이어에게 있어서 주인공 피트에 대한 엄청난 몰입도를 준다.


( + 거기에 각 스테이지에 어울리는 사운드 트랙은 덤)




(필자 개인적으로 정말 징그러웠던 괴물.....)





# 특징 2, 적절한 난이도 디자인과 퍼즐


네버송의 난이도 디자인과 퍼즐이 쉬웠다면 플레이어는 지루함을 느낄 것이고 


만약 어려웠다면 플레이어는 자꾸만 반복되는 게임오버 혹은 시간 낭비로 인해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질 것이다.


하지만 네버송은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적당한 난이도 조절을 통해 게임의 몰입도를 올렸을 뿐만이 아니라


각 스테이지 (보스)를 깨면 깰수록 점점 어려워지고 얻게 되는 새로운 장비 등을 통해 


새롭게 나타나는 괴물과 퍼즐을 풀어나갈 수 있게 하여 게임에 대한 흥미도를 끌어올렸다고 할 수 있다.




(저 위를 어떻게 올라가야할 것인가.....냐옹 냐옹......)





# 특징 3, 색다로운 수집 요소


네버송은 단순하게 스토리를 감상하고 퍼즐을 해결하고 몬스터를 잡는 게임성만 가진 게 아닌 


주인공 피트의 모습을 게임에 등장하는 NPC들의 외형으로 바꿀 수 있는 카드를 모을 수 있는 수집 요소를 넣어 


플레이어에게 있어서 호기심을 자극할 뿐만이 아니라 맵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비밀을 찾게 만드는 


플레이어의 수집욕을 자극해 게임에 파고들 수 있는 요소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위 사진 말고도 더 많은 카드가 있을지도...?)





# 문제점 1, 불편한 조작감


조작은 단순하게 좌우 이동, 점프, 공격, 활강 등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단순하고 외울 게 없는 편이다.


하지만 조작감에 있어서 상당한 불편함을 가지고 왔는데 


초반에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괜찮지만 중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는 스테이지  난이도 때문에


세밀한 조작이나 섬세한 조작 등이 필요로 하지만 쉽지 않았고 그로 인해 


계속 실패하여 떨어지거나 폭탄을 제대로 못 터트리던가 등의 여러 불편함이 있어 


적응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었다.




(필자는 위 맵에서 얼마나 떨어졌는지 셀수도 없다.....)





# 문제점 2, 설정의 부재


네버송을 처음 실행하면 게임 시작, 옵션, 나가기 이렇게 3가지로 요즘 게임치고는 단순한 메뉴 구성을 가지고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전체 화면이 아닌 창모드 혹은 테두리 없는 창모드 등으로 바꾸고 


키 설정도 입맛에 맞춰 바꾸어 게임을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데


네버송의 옵션을 들어가면 게임 볼륨과 음악 볼륨을 조절하는 옵션만 있고 


다른 게임에 흔히 있는 그래픽 설정, 키 설정 등이 부재한 것을 볼 수 있다.


필자와 같이 게임 설정을 바꾸는 것을 선호하는 플레이어에게 있어 네버송의 이러한 점은 


앞서 말한 불편한 조작감과 시너지를 일으켜 불쾌한 경험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당히 당황스러웠던 옵션 화면.....)






4. 총평


<네버송> 외형만 봤을 땐 애들을 위한 유치한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게임의 충격적 엔딩을 보고 난 후라면 게임의 연출, 퍼즐 하나하나 


단순하게 넘어갈 수 없는 복선이라는 것을 깨닫고


제작자의 숨겨져 있는 요소가 이렇게 많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진실을 알고 나면 어떤 의미인지 깨달을 수 있을 문구)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면 우리는 가만히 생각에 잠길만한 시간을 갖게 되고 


마음 한구석에 씁쓸함과 여운이 남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어른들을 위한 동화 <네버송> 영화 같은 스토리와 반전을 느끼고 싶다면 꼭 추천하고 싶다.



<네버송> 


스토리 8/10


사운드 8/10


퍼즐 7/10


그래픽 7/10


총점 7.5점/10점



P.S. 야구방망이만 있으면 두려울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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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구매 링크 : https://gamestore.onstove.com/1024?item_id=Never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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