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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

[리뷰&후기] 게임잼 출품작 모두 씹뜯맛즐 했습니다 [8]

🌟 안녕하세요! 스토브 유튜버입니다. 🌟 


거두절미하고


이번 게임잼에 올라온 모든 게임을 하나씩하나씩 꼭꼭 아그작아그작 씹어먹어봤습니다.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ㅇ...)


그 중에 몇 개는 엔딩까지 수월했지만, 몇 개는 엔딩은 커녕 정신없이 얻어맞다 끝났고, 몇개는 치열한 사투 끝에 승리했습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다듬어지지는 않았지만 게임마다 매력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했습니다.


스토브인디 온라인 게임잼 출품작, 하나하나 어땠는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순서는 제가 게임을 플레이한 순입니다. 아무 의미 없습니다)




§ 포캣독 (For Cat Dog) (다운로드 링크)


동물에게 (특히 고양이에게)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울면서 배웠습니다. 사실 게임잼에서 RPG는 그다지 선호받는 장르는 아닙니다. 게임잼 특성상 개발 기간이 제한되는데, RPG는 이것저것 생각할 것도 만들 것도 많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포캣독은 개발팀의 의지가 아주 강하게 들어간 작품이었습니다. 넓은 맵 여기저기 퍼진 고퀄리티 도트와 이미지는 물론, 신경써서 만든 퀘스트 라인과 스토리까지.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꽤나 흥겨운 작품이 나왔을 것 같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퀘스트를 받기 전에 퀘스트 아이템을 습득하면 퀘스트가 꼬이더군요.... 덕분에 몇 번 재시작 했습니다 ㅠ 세이브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 개에게 복수를 부추긴다. 과연 그게 개에게 행복일까. 냥성 하고는......




§ The Runner (다운로드 링크)


팀 앤더맨샌즈파피루스언더테일크리퍼TV의 작품(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입니다. 호쾌한 음악과 빠른 속도감이 일품입니다. 플레이도 직관적이어서 별다른 설명 없이도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보물방이 열린다는 컨셉이 신선합니다. 아차 싶으면 스위치를 지나쳐버리기 때문에 오기를 품고 여러번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마우스 클릭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지만, 밟는건 안되더군요. 익숙해지면 보물방 오픈도 어려운 일이 아니기에 클리어 자체가 힘들지는 않습니다. 몇 몇 맵 패턴은 어떻게 하면 맞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지 아직도 모르겠지만요. 시간만 조금 더 있었다면 맵 패턴을 여러가지로 만들어 더 정신없는 러닝이 됐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제작자분께서 채팅창에 말했던 14만점.... 너무 과하신게 아니었는지?



- 보물방 두 번 놓쳐 이 점수입니다. 당신의 양심, 안녕하십니까?




§ 레전드 오브 소드 (다운로드 링크)


작품 자체는 거의 구현된 것이 없어 너무 아쉽습니다. 이동이나 분위기는 딱 제 취향이라서요.


한 칸 씩 움직이는 모양이 고전게임 느낌이 확 납니다. 칼을 눌렀을 때 앞으로 아주 살짝 찌르는 모습도 옛날 감성을 자극합니다. 전투까지만 됐더라도 충분히 괜찮은 던전크롤러 게임이 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조금 더 욕심 부리자면 아이템도요. 제작자분께서  업데이트를 한다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폭탄 잔량을 알려주는 표시 정도는 꼭 넣어주셨으면 하네요.



- 뭔가 있어야 할 것 같은 방입니다. 원래는 뭘 넣을 생각이었을까요?




§ 장래희망 : 케이크 (다운로드 링크)


상당히 신선한 퍼즐 플랫포머입니다. 얼음 위를 미끄러지는 듯한 조작감이 사람을 굉장히 열받게 합니다. 이런 의도로 노린거라면 100점 만점에 1,000점이라도 드리고 싶네요. 게다가 케이크 주제에 점프력은 또 얼마나 좋은지 자칫하면 계단을 넘어 광활한 우주로 날아가버립니다. 적어도 첫 스테이지는 낙사하지 않도록 벽이라도 만들어줬으면 싶었습니다.


화살표 위 아래로 90도씩 각도를 돌리고 좌 우키로 이동합니다. 이동은 좌우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앞에 딸기가 있어도 각도를 바꿔야만 먹을 수 있는 경우가 자주 보입니다. 바닥이 꺼지거나 격자로 구성된 부분이 많아 한칸씩 조심조심 이동해야 해서 긴장감도 있고요.


조작감이나 스테이지 구성은 조금 개선이 필요해보이지만 아이디어가 너무 독특하고 구현해낸 방식도 대단합니다. 딸기를 일정 숫자 이상 먹으면 땅이 무너지는, 무게를 활용하는 발판 등 여러가지 시도를 하려고 한 모습도 보이고요. 스테이지 볼륨만 늘린다면 당장이라도 사고 싶네요!


 

- 자꾸 떨어지다보니 저 배경도 정들었습니다. 멋지지 않나요.


- 엔딩이 너무 이뻐요




§ 팡크라이 (다운로드 링크)


과거 오락실에서 많이 한 <팡>을 거의 그대로 구현했습니다. 여기에 무작위 능력 강화를 통해 반복 플레이에도 질리지 않습니다. <팡>의 극악한 난이도를 자신만의 색깔로 덧칠해 흉악한 난이도의 게임이 나오긴 했지만, 좋은 능력 몇 개를 조합하니 꾸역꾸역 깨지는게 또 맛있네요. 고전 게임과 현대적 로그라이크의 훌륭한 만남입니다.


나름대로 여러가지 오마쥬가 있습니다. 처음 캐릭터 두 개 중 하나를 고르는건 스노우 브라더스 느낌이고, 제목은 파크라이가 떠오르네요. 저도 파크라이 참 좋아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쉬 입력 간격이 너무 길어 의도치 않게 휙휙 움직이더군요. (제 손가락은 문제가 없습니다. 아마도요?) 짧게 톡 톡 피하려다가 앞으로 돌진해 가슴아픈 기억이 많았습니다.



- 알만한 사람은 알지만, 이정도쯤 되면 사실 죽은겁니다.




§ Folding Folding (다운로드 링크)


맵을 접는다. 아이디어가 독특합니다. 단순히 맵을 접는것 뿐 아니라 사방이 바닥이 되는 특이한 시스템 때문에 생각할 거리가 많습니다. 각 잡고 스테이지를 만들면 꽤나 머리아픈 퍼즐이 나올 것 같은 즐거운 예감입니다.


접히는 기준을 따로 두지 않고 표시한 칸을 기준으로 접히는 방식은 풀이에 제약을 주는 괜찮은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한 번 더 생각해야 하니까요. 접히지 않는 블록이나 다른 오브젝트로만 깰 수 있는 블록처럼 확장 가능성도 무궁무진합니다. 게임을 조금만 다듬고 스테이지 볼륨을 넓힌다면 꽤 괜찮은 작품이 나올 것 같습니다. 부디 계속 개발해주세요!


 

- 개인적으로 가장 고민했던 스테이지입니다. 풀이법을 알면 쉽지만요. 




§ 다이스 체스 (다운로드 링크)


처음 보자마자 "포커 룰이네" 했습니다. 옆에서 "야추 아닌가요" 하더군요. 저도 야추 압니다. 세대차이가 아니라 살아온 길의 차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룰은 단순하면서도 복잡미묘합니다. 주사위 다섯 개를 굴리고, 그 중에 고정하고 싶은 주사위를 고르고, 나머지는 주사위를 다시 굴립니다. (이게 바로 텍사스 홀덤 방식입니다) 같은 숫자 4개, 3개, 풀하우스 등 정해진 족보에 따라 소환할 수 있는 병사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다섯 개 모두 같은 숫자면 야추, 킹을 소환합니다. 이렇게 소환된 병사는 적과 자동으로 싸웁니다. 주사위 놀이와 오토 배틀러를 적절히 조합했습니다. 각 캐릭터를 표현한 도트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게임잼 버전에는 스테이지도 하나고 싸우지 않는 병사도 많았지만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족보 당 소환할 수 있는 병사가 하나로 고정되는 것도 그렇고, 전장에 배치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점도 그렇습니다. 잘만 만들면 전략성 높은 PvP 오토배틀러가 탄생하지 않을까요. 특히나 킹으로 일발역전이 가능한 점도 야추와 비슷한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 스트레이트 구현했으면 1등상인 패입니다. 이렇게 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 남극 런 (다운로드 링크)


하나만 조종해도 힘든 남극탐험인데 캐릭터 두 개를 같이 조종해야 합니다. 눈알이 좌우로 휙휙 돌아가는게 이러다 사시 생기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정신없습니다. 게다가 캐릭터는 두 개인데 점프 키는 하나입니다. 개발자의 흉악함을 유추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건물에 '동시에' 도착하면 나오는 해피엔딩은 감동입니다. 누군가는 펭귄도 하는데! 라고 말할 수 있지만 저는 아니니까요. 게임에 조금만 익숙해지면 양쪽에서 나오는 함정의 위치를 맞춰놓고 조금은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장애물을 다양하게 만들고 양쪽에서 나오는 패턴도 다르게 만들면 더 흉악한 게임이 될 거라고 기대합니다.


참고로, 키보드 하나로 둘이서 했는데 싸울뻔했습니다. 옛날 오락실 체어샷 느낌 나서 간만에 긴장했습니다.



- 진엔딩입니다. BGM이 좋으니 꼭 직접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집요정의 자유 (다운로드 링크)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못깼습니다. 무슨 짓을 해도 두 번째 맵에서 넘어갈 수 없었습니다. 혹시 맵을 여기까지만 만드신 거라면, 그래서 일부러 넘어가지 못하게 한 거라면 꼭 그렇다고 말해주세요. 


플랫포머, 그것도 '어려운' 플랫포머가 가지고 있어야 하는 요소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벽 점프가 공략의 핵심인데 알려주지 않는 뻔뻔함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도비가 팔 벌려 뛰는게 귀여워서 나머지는 다 용서가 됩니다. 


 

- 대체 어떻게 넘어가는 겁니까......




§ Bottom of Game (다운로드 링크)


아래로 내려갈수록 '고전화' 된다는 컨셉의 플랫포머입니다. 난이도도 상당하고 피할 수 없는 기믹도 눈에 보입니다. 몇 번 실패하고 치트의 힘을 빌어 최하층까지 내려갔습니다. 내려갈수록 변하는 맵과 캐릭터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마지막 구간에 다다르면 플로피디스크로 게임 돌리던 시절의 시안 마젠타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고전화됐을 때도 공격하면 원래 그래픽으로 돌아간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신구 그래픽의 만남이 생소하면서도 좋은 느낌이랄까요. 치트를 쓰지 않고 끝까지 내려가는게 목표입니다. 치트를 써서 그런지 마지막 보스는 때려도 고전화가 풀리지 않는게 아쉽네요.



- '고전화'의 진행 과정입니다. 




§ Version Up! (다운로드 링크)


디자이너가 없어 커비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는 비운의 게임. 완성도가 높고 중간중간 개발자의 센스가 느껴지는 장치들이 있어 플레이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중간에 팩맨에서 마음이 꺾일 뻔 했지만 다행히 위기를 극복하고 엔딩까지 갔네요.


고전 게임을 차용한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고전 게임을 그대로 플레이하는 구간은 하나 뿐입니다. 그외에는 퐁처럼 보이는 플랫포머, 알카노이드처럼 보이는 플랫포머, 갤러그처럼 보이는 플랫포머입니다. 이 부분도 꽤 재미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점프가 아니라 맵을 기어다니는 연출도 좋았고요.


마우스를 써야 하는 구간이 있던 것도 불편하면서도 신선한 시도라고 느껴졌습니다. 윈도우와 마우스. 4차 산업혁명의 시작이라 볼 수 있죠.


- 커비의 귀여움이 꽤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요.




§ 미니게임천국  (다운로드 링크)


두더지잡기, 총알 피하기 등 4개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나를 깨면 불이 들어오고요. 단순한 룰로 계속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게 이런 미니게임의 장점입니다. 중간에 화살표가 너무 많아져서 당황하긴 했는데, 왕년에 오디션 하던 실력으로 거뜬히 넘어갔습니다.


이상하게 제 PC에서는 두더지 잡기가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나머지 다 끝내고 나니 뿌듯한 마음입니다.



- 이 다음 단계는 도저히 스크린샷을 찍을 정신이 아니었습니다.





§ Celeste Paradoxum (다운로드 링크)


고전 게임 <록맨: 더 파워 배틀>처럼 보스를 지정해 공략하는 형태의 게임입니다. 2단 점프와 공격, 대쉬, 그리고 특이하게 장소 저장 능력이 있습니다. 만들어진 네 개의 보스는 각각 공략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깨는 맛이 있습니다. 모르면 맞고, 맞다가 죽는건 이 장르 게임의 특징이지요. 다행히 그렇게 괴랄한 패턴은 아직 없어 무난하게 공략할 수 있었습니다.


신경써서 만든 듯한 캐릭터와 대충 만든 느낌의 보스의 대비가 인상적입니다. 보스의 컨셉도 인내, 친절, 자선 등 좋은 녀석들입니다. 주인공이 악마가 되어 착한 천사를 처치하는 내용인가봅니다.


오랜만에 횡스크롤 보스 전투였습니다. 난이도는 좀 쉬운 감이 있지만, 아 내가 게임 좀 하는구나 느낌을 받기에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다만 피격 여부 확인이 어려운 점은 조금 아쉽네요. 몰랐는데 정신 차려보니 맞았다 싶은 적이 많았습니다.



-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은 마을 이름




§ 쓰레기게임! (다운로드 링크)


시작부터 어그로를 거하게 끌고 들어간 게임입니다. 분리수거를 알려준다는 공익(?)게임인줄 알았는데 뚜껑을 열고 보니 뇌정지를 유발하는 흉악한 난이도의 리듬액션이었습니다.


보통 리듬액션은 노트를 보고 내려오는 곳을 맞춰 누릅니다. 하지만 이 분리수거 게임은 노트보다는 어떤 쓰레기통에 넣는지를 봐야 합니다. 이를 가이드할 목적으로 녹색 점이 들어옵니다. 눈은 녹색 점을 따라가는데 몸은 떨어지는 노트를 따라갑니다. 이래서 습관이 무서운겁니다.


의도는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노트가 너무 빨랐습니다. 제가 기대한 분리수거 게임은 "자 이거봐라~ 이거 어떻게 버리면 될까~"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나온건 "눈 크게 떠라 뇌 속에 직접 때려 박아줄게"였달까요. 몇 번 하다보니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버려야하는지는 알게 됐습니다. 앞으로 생수통은 꼭 나눠서 버리겠습니다.


- 하단 라벨이 조금 더 읽기 편했다면 더 좋았겠네요.




§ 낙서 리턴즈 (다운로드 링크)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의 퍼즐 플랫포머입니다. 상자를 쌓거나 스프링을 이용해 목적지에 도착하면 됩니다. 손으로 그린 캐릭터와 배경의 조화가 좋습니다. 밸런스가 잘 잡힌 화면 구성, 튀지 않으면서도 확실하게 구분되는 오브젝트, 부드러운 움직임과 조작감, 직관적이면서도 난이도 있는 퍼즐 구성에서 참가자들의 탄탄한 기본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퍼즐 플랫포머답게 공략이 있고 아이템 배치나 수량도 빡빡합니다. 한 번 실수하면 다시 진행해야 합니다. 당연한거긴 한데, 너그러운 마음으로 자비를 보여달라고 말하고 싶은 부분이 좀 있긴 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다 깨고 나니 꽤 뿌듯하네요.


캐릭터가 빨리 달려가 드래곤도 만나고 노트 밖으로 나가 주인님도 만났으면 좋겠네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이 샷을 위해 꽤 고생했습니다. 망치를 하나밖에 안주시다니....




§ Pole in Luv (다운로드 링크)


플레이한건 꽤 초반이지만 게임의 특성상 가장 나중에 작성하게 됐네요. 시간이 지나면  동물이 자랍니다. 조건은 모르겠지만, 여러 형태로 분기가 발생합니다. 밥 주고, 똥 치우고, 놀아주고. 딱 예전에 했던 다마X치 그대로입니다. 심지어 크기도 그때 그 크기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밥을 안주고 똥도 안치워도 아프기는 커녕 꽉 찬 친밀도를 유지하는 펭귄이 바보같아 보였습니다. 버그라고요. 하지만 잠시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렸다가 몇 시간 후에 다시 봤을 때도 원망은 커녕 꽉 찬 친밀도를 유지하는 동물을 보고 미안한 마음과 함께 가슴 한켠이 따뜻해짐을 느꼈습니다. 잔뜩 혼내고 밖에 나갔다 들어가는데 좋다고 꼬리를 흔들었던, 지금은 무지개다리를 건넌 강아지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여러분, 사이버 애완동물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다마X치도 빠른 업데이트 기원합니다.





-  아직 보지 못한 더많은 정보와 소식이 기다리고있어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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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06:20 (UTC+0)

     짧은 기간 동안 좋은 게임 만들어준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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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FICIALSTOVE인디
      작성자 2020.07.28 06:24 (UTC+0)

      레오스 업데이트도 잘 부탁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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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03:47 (UTC+0)

      STOVE인디마음같아선 크게 글 쓰고 싶었는데 짧게 댓글로나마 적습니다.


      팀원들의 소통이 안되서 개발이 불발 났습니다. 연락을 시도해 봤지만 답장조차 없네요.  


      개발을 계속 하겠다 했고 빌드까지 낸다 했는데... 사람을 너무 믿었나 봅니다. 온라인 게임잼의 한계 같아요.


      게임잼을 많이 참가를 안해봐서 그런지 적잖이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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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08:54 (UTC+0)

    정성추b 게임잼이 끝난 지 이틀이 지났는데도 살짝 미련 ...??? 아련함...? 이 남아서 들어와봤는데 이런 정성스러운 글이!!! 저희 포캣독 감명깊게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잼은 처음이었는데 다들 짧은 시간에 이런 대^박^ 퀄리티의 게임들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어요. 아이디어들도 두 말 할 것 없구요. 또한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오프라인보다 한 공간에, 같은 모임에 속해서 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밤낮새벽 가리지 않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주시고 소통해주시는 겜잼 담당자분들의 노고 덕분에 정말 한 공간에 같이 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 너무 재밌었구... 스토브 때문에 저는 게임잼에 중독되어버릴 것 같숩니다. 당신들은 최고야 최고!!!! ^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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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14:52 (UTC+0)

    세상에.. 이걸 다 플레이해주시다니..

    두들 리턴 개발했었는데, 저기까지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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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06:35 (UTC+0)

    감동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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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08:05 (UTC+0)

    흥미롭습니다 ㅎㅎㅎㅎ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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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14:45 (UTC+0)

    플레이해주신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운영진분들과 참여하신 분들 모두 다들 너무나도 고생 많으셨고, 엔딩까지 플레이해주셨다는 점도 감사할 따름이네요. 앞으로도 이런 게임잼을 종종 여시겠다고 하셨는데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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