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의 일기

[게임후기] 플레이 후기 [2]

  • 골미손
  • 2020.05.21 09:28 (UTC+0)
  • 조회수 101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아트가 좋았습니다.

옛날 도트 감성도 느낄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1. 무기

앞서 후기를 남겨주신 님들과 마찬가지로 지팡이의 효율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차징을 하는 도중 피격당하면 모아뒀던 게이지가 초기화되는 게 많이 스트레스로 와닿았습니다.

연타의 타격감은 좋았으나, 너무 조작이 어려운 점이 아쉽네요.


2. 난이도

저는 대략 5시간 이상 플레이해보았는데, 3층의 보스 이그드라실까지 겨우 클리어 했습니다.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너무 어려운 부분이 보였습니다.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지만 그래도 파밍에 어려움을 겪으면 1층에서 죽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스몹 답게 이그드라실의 탄막 중 일부가 하트 2개를 깎아먹는 것을 보고 처음에 많이 당황했습니다.

난이도를 좀 조정해야 될 필요성을 느낍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아마 난이도 때매 많은 고역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이를 보안하게끔 노멀, 하드 이런식으로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아니면 다른 분들 말씀처럼 몹의 피통을 줄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3. 어빌리티

무기와는 다르게 누적되는 이점이 정말 개인적으로 좋은 시스템이라 생각됩니다. 모으는 재미도 있고요.

하지만, 몇 어빌리티들이 컨트롤에 매우 걸림돌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이속버프를 먹었을 때 회피(스페이스기)의 이동거리가 늘어나 탄막을 피할 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어빌리티를 팔 수 있다거나, 벗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4. 게임오버

이 부분은 무디무디님의 의견에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게임오버 되었을 때, 다시 도전할 의욕이 많이 사라집니다.

상점에서 장비의 능력이 노출이 안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적어도 내가 먹었던 아이템의 정보를 인식하게끔 노출시켜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장비의 능력을 암기하게끔 플레이어에게 유도하는 것이 저는 정말 많이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게임오버 창에서 먹었던 장비를 노출시켜 자연스럽게 능력치를 인식시켜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몬스터

방의 몹들이 너무 똑같아서 조금 지루함을 느낍니다.

아직 데모라 몹들의 종류가 축소되었을 거라 생각되지만, 더 다양하게 몹이 등장하면 더 재밌을 거 같네요.

(이 부분은 아직 데모인 점을 생각해서 말을 아끼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완성이 되었을 시점을 바라보고 많은 기대를 느끼게 하는 작품입니다.

탄막을 회피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앞으로의 가능성이 많이 보이는 게임이었습니다.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도 플레이지만, 스토리부분에 기대가 큽니다.

좋은 작품 만들어주세요.


댓글 2

  • images
    2020.05.21 11:47 (UTC+0)

    이속버프 먹으면 왜 자꾸 회피 실패하는지 이제 알겠네.

    진짜 적응안됨 ㅠㅠ

  • images
    OFFICIAL파란게
    2020.05.22 13:08 (UTC+0)

    골미손님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저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시는 부분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최대한 피드백들을 고려해서 업데이트 해나가겠습니다!


    게임오버씬은 아직 정말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말씀해주신 사항들도 고려해서 개발하겠습니다.
    회피와 관련해서는 저도 같은 불편함을 느꼈고, 조작감과 저스트회피 판정 등등 많은 수정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좀 더 나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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