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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공략] [크로노 아크]다키스트 던전 + 슬레이 더 스파이어 같은 게임? [2]

  • OneQueue
  • 2020.04.29 14:37 (UTC+0)
  • 조회수 370

 

 

기타 게시판에 올라왔던 야구배트 폭력사제에 흥미가 동해서 게임 정보 찾아보고, 해보니 재밌어서 약 팔러 왔습니다

 

제목에 써놓은 다키스트 던전이나 슬레이 더 스파이어도 재밌게, 그리고 있는 컨텐츠는 거의 정복하고 다녔을 정도로 열심히 했기 때문에 저한테 아주 잘 맞는 게임이었습니다 ㅎㅎ

 

마침 게임 홍보 이벤트도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벤트 참여를 위한 문구 박아넣고 시작합니다


스토브 크로노아크 안내


https://gamestore.onstove.com/1016?item_id=chrono_ark

 

스팀 버전도 있으니 취향껏 접근하시면 될 것 같네요

 

실제 게임을 1회차 플레이하면서 대충 어떤 게임인지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게임을 실행하면 나오는 첫 화면

 

아직 개발 중인 얼리억세스 게임이기에 스토리를 끝까지 볼 수 없고 후술할 스테이지도 3스테이지 이후는 미개발 상태로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버그나 밸런스는 완성해서 발매한 게임에도 늘 따라붙는 문제기도 하고... 플레이 하면서 딱히 크게 문제가 된다고 느끼지는 않았네요

 


 

옵션에 들어가보면 갓경 제거라는 발칙한 옵션이 눈에 띕니다

 

사용 안 해...!

 


 

안경캐가 몇 없긴 한데

 

이렇게 이쁜 걸 왜 안 씌워요 왜

 

갓경을 더 떠받들란 말이야

 


 

본격적인 게임 진행을 하기에 앞서 캐릭터를 선택하게 됩니다

 

완전히 처음 플레이하는 분들은 스토리 겸 튜토리얼 스테이지를 하게 되는데 약간 섬뜩할 수 있는 묘사가 있다는 건 알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호러...까지는 아니고, 그 전단계쯤 되는 연출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캐릭터도 몇 개 안 열려있는데 해금조건 맞추면 개방할 수 있고,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아요

 

현재 12명의 캐릭터가 구현되어 있고 추후 8명을 더 추가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게임을 1회 플레이하는 것을 '회차'를 진행한다고 표현하고, 한 회차에서는 최소 둘에서 최대 넷까지 캐릭터를 사용하게 됩니다

 

각 회차에서는 1-1, 1-2, 2-1, 2-2, 3 총 5개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되고 각 스테이지마다 랜덤한 2종류의 보스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에 캐릭터 둘을 고르고 시작

 

예쁜 빠따사제를 잡아들고 갑니다

 


 

필드에 있는 인카운터 표시에 접근하면 이렇게 전투를 하게 됩니다

 

좌측에 있는 스킬을 카드배틀 하듯이 사용하는데, 하기 나름으로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고 내 턴을 끝낼 수도 있고, 내 턴 도중에 적에게 공격받을 수도 있습니다

 

첫 손패는 캐릭터 숫자 + 2드로우, 이후 매턴 2드로우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특이사항으로 매턴 1회 카드를 1장 교환할 수 있구요

 

'신속'이라는 어빌리티가 없으면 한차례 행동을 한 캐릭터는 '과부하'라는 패널티를 받아 같은 턴에 자신의 다른 카드를 사용하는데 마나 추가소비라는 제약이 따라붙게 됩니다


아 ㅋㅋ 파티가 다 죽어가네 광역힐 광역힐 광역힐~ 쨔쟌 파티가 만피가 되었어요 같은 일이 잘 일어나지 않게 된다는 뜻이지요 




이렇게 피떡이 됐을 때 급하게 대처할 수단이 상당히 제약된다는 것입니다 


그건 뭐 다키스트 던전도 마찬가지지만 ㅎ 수단을 제약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는 거니까요


다키스트 던전처럼 평등하게 캐릭터들이 1턴 1회씩 행동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그건 적도 마찬가지로 턴에 2회 이상 행동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좀 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한 대 맞으면 체력게이지가 바로 닳는 것이 아니라 철권 태그마냥 일정량 보류상태...라고 할까요? 그런 식으로 남게 되고, 추가타를 맞으면 그게 확실히 깎여나가는 시스템도 있고... 


마냥 다키스트 던전에 카드게임 요소를 섞어넣은 것만은 아니고 나름의 재미가 있습니다 




전투 혹은 오브젝트 보상으로 '영혼석'이라는 재화를 얻을 수 있고, 그걸로 파티원 레벨을 올리거나 최대 마나 증가, 혹은 서포터 개념인 주인공 '루시'의 스킬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전투가 힘들어서 거른다면 성장을 제대로 시키지 못 하게 되고 결국 보스전에서 박살나게 된다는 거죠 


이런 부분은 슬레이 더 스파이어와 비교를 해볼 수도 있겠네요 


다만 차이점이라면... 슬레이 더 스파이어는 첨탑의 계시에 따라 내가 약할 때 최대한 도망다니고 내가 강할 때 적극적으로 싸우러 다니는 운영을 할 수 있는데, 


크로노 아크에서는 1~2스테이지는 쓸어담다시피 해야 한다는 것...? 


안 그러면 두고두고 고생하게 되고 3스테이지도 가능하다면 쓸어담는 게 좋지만 거긴 잡몹들이 꽤 강해서... 


조금 거르고 보스전 돌입하기도 하구요 무난한 클리어를 원한다면 숙련 난이도 기준으로 최소 2스테이지까진 놓치지 않고 다 잡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각 캐릭터가 2레벨이 되면 패시브 스킬을 활용할 수 있게 되고 보통 1-1 스테이지에서 두 캐릭터 2레벨을 찍어주게 됩니다 


그리고 레벨업을 할 때마다 액티브 스킬을 배우게 되는데, 3지 1택을 하게 돼요 


이 캐릭터가 배울 수 있는 스킬 3개를 보여주고 그 중 하나를 골라서 배우는 방식입니다 


오브젝트를 활용해 다시 선택할 수도 있지만 이는 극히 제한적이고, 나오는 아이템이나 유물도 매판 상이하니 같은 캐릭터지만 항상 다른 느낌으로 운용하게 된다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힐러가 딜링에 치중하게 될 수도 있고 딜러가 서포트를 담당하게 될 수도 있어요 


그렇게 만들어진 캐릭터로 더 좋은 조합을 노리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거죠 




문제는 님이 원하는 캐릭터를 더 뽑을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는 거고 ㅋㅋ 


스테이지 보스를 잡으면 캠핑을 하면서 회복도 하고 추가 파티원을 받을 수 있는데, 역시나 랜덤하게 3지 1택입니다 




이런 식으로요 


지금이야 탱커, 힐러로 시작해서 딜러를 채워넣을 수 있는 조합이 나오는데 


내가 탱커가 필요한데 탱커가 안 나올 수도 있어요 


이거 바로 전판에 4픽에서 탱커 안 나와서 망했어요 ㅋㅋ! 


 

다키스트 던전처럼 비밀방 개념도 있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찾아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번 보상은 영 맘에 안 드는데 유니크한 것도 나오고 그래요 


또 특이사항이라면 아이템에 ?마크가 달려있는데, 미식별 아이템이라는 뜻입니다 


포션이나 스크롤은 무슨 종류인지 모르니 함부로 쓸 수가 없고, 당연히 아이콘은 매판 랜덤배정이므로 생김새로 판별하는 건 불가능 


대신 한 회차에서 한 번 식별한 건 계속해서 식별된 상태로 얻을 수 있다는 건 그나마 위안거리지요 


아이템 식별은 상점에서 돈을 내고 하거나 식별 스크롤을 사용해서 가능하고, 


당연히 식별 스크롤도 처음엔 다른 스크롤과 구별할 수 없으므로... 그거 찾는 것도 재미네요

 

이거 식별 스크롤인 것 같아! 하고 찍었는데 환전 스크롤이어서 식별하려던 아이템이 팔려나가면 ㅋㅋㅋ


미식별 장비는 좋은 인첸트가 걸려있을 수도 있고 저주가 걸려있을 수도 있습니다 


포션 역시 부정적인 효과를 가진 포션이 있으며 그런 포션은 적에게 던지는 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요 




스테이지 보스는 각각 나름의 기믹을 가지고 있고, 텍스트로 어느정도 설명이 되긴 하지만 


첫 조우에서는 읽어보고도 다음 수가 뭔지 모르니까 그대로 몰살당하는 경우도 쉽게 나옵니다 


뭐... 이런 류 게임에서는 늘 있는 일인데다, 다키스트 던전마냥 파티원 하나가 죽으면 영구제명인 것도 아니니까 부담없이 부딪혀보시면 돼요


내 특정 캐릭터와 보스가 상호작용을 하는 경우도 몇몇 숨겨져 있으니 찾아보시는 것도 재미겠죠 




이렇게 보스를 따버린다고 이기는 건 아니고 보스가 소환한 잡몹이 있으면 그것까지 확실하게 마무리 해야 전투 종료입니다 


아까 언급했던 부분인데... 하단 체력게이지가 초록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전투가 끝나면 그대로 회복되고, 전투 중에도 쉽게 회복할 수 있어요 


저 상태에서 뭐라도 한 대 얻어맞으면 현재 체력과 회복 상한이 동시에 깎이게 되구요 


맨 오른쪽 딜러 아저씨처럼 초록색 게이지가 만피 미만으로 깎여있는 경우에는, 초록색 게이지까지는 100% 효율로 회복 가능하고 그걸 넘어서는 초과치유는 효율이 떨어집니다 


스톨링 방지라는 거죠 뭐 


스톨링은 일부러 적을 안 죽이고 데리고 놀면서 체력회복하고 버프도 감고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애초에 화면 최상단에 있는 턴수 제한을 넘어가면 파티 전체에 광역데미지가 들어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스톨링은 힘드네요 


그래도 할 수 있으면 최대한 하셔야 다음 전투가 편해집니다 ㅎ 



오브젝트를 몬스터가 가로막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당연히 안 싸우면 오브젝트 상호작용이 불가능합니다 


어차피 영혼석 모아야 하니까 다 잡긴 잡겠지만, 최대한 다른 오브젝트 다 돌고 조금이라도 더 강함을 확보하고 싸울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게 맞겠죠 


이런 거 짱구 굴리는 것도 나름 플레이 요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게임도 역시 밸런스 문제는 피해갈 수가 없는데 


캐릭터 간 밸런스도 있지만 보스몬스터가 뭐가 걸리느냐도 운이고, 특정 캐릭터를 엄청나게 카운터치거나 그냥 대놓고 전반적으로 어려운 보스가 있는 반면 지금 스크린샷에 찍힌 아이처럼 호구 같은 보스도 있답니다 


생긴 건 안 그렇게 생겼는데 진짜 호구에요 ㅎㅎ 사신님 버프해줘야 됨



그리고 실력이 허접해서 호구한테 신나게 쳐맞는 모습 


앗...아아... 


내가 거기서 왜 보호를 걸어서 판을 꼬아버렸는가...



ㅋㅋ 


왜 호구인지 아시겠습니까 


힐러한테 1:1로 발린다니까 ㅋㅋㅋㅋㅋ 


저 사신은 자기 턴이 돌아오면 죽습니다



확씰하게! 올라! 갔습니다! 


어 씡귤러 스트라이크! 주님 곁으로!



대충 이런 게임입니다 


3스테이지를 끝내고 시체 셋 이끌고 소생술 하러 와보면 모닥불은 온데간데 없고 


고슴도치들이 공사를 하고 있어요



뭐야 빨리 4스테이지 내줘요




슬레이 더 스파이어 3막 보스 잡은 것마냥 찝찝한 텍스트로 마무리가 됩니다


 글솜씨가 부족해서 홍보는 커녕 역효과일지도 모르지만...? 


뭐 홍보효과까지 제가 신경쓸 건 아니고, 개인적으로 돈과 시간을 쓸만한 게임이라는 감상을 맘껏 떠든 것으로 만족합니다 


만우절이라 구라 치는 거 아니구요 ㅎ



누가봐도 야구배트인데다 효과도 야구배트다운데 야구배트로 쓰지 말라는 사제님의 해금 아이템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같이 참회하실?


댓글 2

  • images
    작성자 2020.04.29 14:39 (UTC+0)

    이벤트 응모를 위해 4월 1일에 타 사이트에 작성했던 리뷰글입니다


    지금 베타버전은 도전과제가 도입되고 4지역까지 해금되면서 더 재미있어졌으니 이런 장르 좋아하시면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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