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조라

• 루트 : 거처 > 교구 > 마법사 거주지
• 필요 피로도 : 4
• 엔딩 분기 : 없음

3일 차에 맞이하는 첫 번째 붉은 날, 한 여인이 다급하게 거처의 문을 두드립니다

침대에서 뭉그적거리다 문을 늦게 열어버리면 여인은 쫓기던 가고일에게 끔살납니다

여인의 시체에서는 중요 아이템인 랜턴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지 말고 빨빨 열어줍시다

여인은 감사의 표시로 랜턴을 건네줍니다

하루만 신세를 질 수 있겠냐는 여인

아니오or대가를 선택하면 여인은 할 수 없이 집을 떠나려 합니다. 이때 보내주거나 막아서는 선택지가 나옵니다

막아서면 전투가 벌어지는데 초반의 나약한 주인공으로는 뚜드러 맞을 겁니다

머물러도 좋다고 하면 여인은 자신을 조라라고 소개합니다

조라와는 마법사 혈족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대화할 수 있으며 명상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명상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이후 조라 스토리를 진행할 수 없으니 한 번은 꼭 받읍시다

2월 8일자 업데이트에서 조라와 명상 CG가 추가되었습니다

거처 밖을 탐사하려고 하면 조라가 위험하다며 붙잡습니다

조라의 말을 들어 집으로 돌아가 명상을 해도 좋고 탐사를 나가도 됩니다

처음 명상만 도움 받았다면 지금의 선택은 이후 스토리에 영향이 없습니다

조라는 붉은 날이 지난 후 교구에 있는 콰이스의 상점 건너편에서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조라에게 명상을 또 부탁하면 자신의 할아버지를 죽이는 걸 도와줄 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거절하면 진행이 막히니 수락합시다. 수락하면 마법사 거주지에서 다시 보자고 합니다

마법사 거주지에서 다시 만난 조라는 확고합니다

할아버지가 그토록 원하던 자신의 피가 담긴 병을 주며 할아버지를 유인해 죽여 달라고 합니다

사거리에서 조라의 피를 흩뿌리면 냄새를 맡은 흡혈귀 추종자들이 몰려옵니다

3번 정도 몰려오는 웨이브를 모두 처리하면 흡혈귀 추종자 머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조라에게 머리를 가져다 주면 잠시 어딘가에 다녀옵니다

마법사 혈족의 전통에 따라 할아버지의 턱뼈로 장신구를 만들어 착용한 조라

깨알같이 조라의 도트도 변합니다

조라는 이후로도 명상을 도와주겠다고 하며 이야기는 마무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