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Guides] 유어 블라이트 사이드 스토리 : 04. 치리스 [1]
※치리스
- 관련 지역 : 첫 성녀의 골목
- 보상 아이템 : 기폭 쌍검
- 필요 피로도 : 4
- 엔딩 분기 : 없음
첫 성녀의 골목을 다시 방문하면 이전에 비어있던 집에 허츨링들이 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등장 위치부터 사용하는 무기가 완전 닌자
적이 아니란 걸 알고 싸움으로 번지지는 않고 이후 집안에 있는 치리스에게 말을 걸 수 있습니다
아, 예...
적이 아닐 뿐 경계가 아주 심한 치리스
교환을 제안하면 청아석과 성냥을 바꿔준다고 합니다
그래도 스토리 진행을 위해 청아석을 양도해주면 관계가 점점 개선됩니다
처음 교환 제안 이후 나머지 허츨링의 머릿수대로 청아석을 4번까지 양도하면 됩니다
우호도가 오를 때마다 인삿말이 바뀌고 대화 주제도 점차적으로 풀립니다
교환 품목도 처음에는 진짜 성냥과 동화, 은화 정도만 있었지만 차차 늘어납니다
치리스와 만났을 때는 관계 개선이 끝이고 이후 재방문을 하면 치리스가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치리스가 부재중인 것을 확인하고 우물터 공원 쪽으로 걸어가면 수상한 허츨링들이 치리스 무리를 본 적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여기서 선택지가 나오는데 알려주면 당연히 안 되겠죠?
공격하면 허츨링들과 전투, 시치미 떼면 별 일 없이 일단은 지나갑니다
"알려준다"를 선택하지 않고 나중에 다시 방문하면 위험을 감지한 치리스가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떠난다고 합니다
도망치기만 해서는 안 된다며 식인종 허츨링들을 소탕하자고 하니 치리스는 도움을 줄 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그만둔다"를 선택해도 치리스가 당장 떠나지는 않으니 진행하고 싶을 때 다시 와서 진행해도 됩니다
으스스한 식인종 소굴과 우두머리 야가
전투는 생각보다 굉장히 싱겁습니다
허츨링 웨이브가 몰려오거나 보스로 야가가 나올 줄 알았으나 저 세 마리가 끝입니다
치리스에게 자신을 먹으라는 야가, 섬뜩하면서도 로맨틱한 말을 합니다
자신의 무리를 괴롭히고 식인종 괴물이 되어버린 야가를 편히 보내주는 치리스
식인종들을 처리했지만 그래도 떠나야겠다는 치리스
감사의 선물을 주는 허츨링들, 잡동사니지만 훈훈합니다
치리스는 자신의 무기와 똑같이 만든 '기폭 쌍검'을 줍니다
이렇게 치리스의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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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위해 죽이기만 해서 이런 퀘스트 있는 줄도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