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Guides] 유어 블라이트 사이드 스토리 : 03. 후즈 [1]
§사냥꾼 후즈
- 루트 : 빈민 거리 > 영광의 대문 거리 > 첫 성녀의 골목 > 빈민 거리 > 교구
- 보상 아이템 : 청아석 목걸이, 검은 토끼발
- 필요 피로도 : 5
- 엔딩 분기 : 있음(굿 엔딩 / 배드 엔딩)
후즈는 빈민 거리의 골목 안, 포보이 석상 앞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보통 때처럼 한 주제를 한 번씩만 대화하면 놓칠 수 있는데 "사냥꾼에 관하여.." 주제로 두 번 대화하면 일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후즈의 일지를 받은 후 영광의 대문 거리로 가면 우물 속에서 후즈와 같은 보라색 머리의 허츨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허츨링은 본인이 후즈의 동생이라며 가고일 미끼로 잡혀버린 가족들을 구해 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자루에서 후즈의 가족들을 구해주면 교구로 떠난다는 말을 남깁니다
한 발 늦게 나타나 무리와 엇갈린 후즈
질로니가 있던 우물에 가면 보상으로 준다고 했던 청아석 목걸이가 떨어져 있습니다
지금 주워도 되고 줍지 않아도 계속 남아있으니 필요할 때 와서 주워도 됩니다
이후 첫 성녀의 골목 11시 언덕에서 후즈를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창백병에 걸려 오락가락하는 후즈
후즈는 거미 토벌을 도와주지 않겠냐고 물어봅니다
거절하면 일지 종료는 아니지만, 그대로 진행이 멈추니 도와줍시다
거미줄에 닿지 말고 숨을 죽이라고 힌트를 팍팍 주는 후즈
실제로 거미줄에 닿으면 거미가 생성돼서 귀찮아지긴 합니다
금역의 산양 혼종수처럼 물건을 밟지 않고 다가가면 잠자는 거대 거미를 기습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밟으면 깨지는 소리와 함께 거미가 잠에서 깨어나 강제 전투가 벌어집니다
창고의 거미 시체들에서 알 수 있듯이 후즈는 이미 수많은 거미를 사냥했습니다
창백병으로 인해 그걸 잊어서 계속해서 사냥을 반복하고 반복했을 뿐
창고의 물건은 다 가져도 좋다는 말을 하고 후즈는 떠나갑니다
빈민 거리의 골목으로 돌아가면 보라색 머리의 허츨링의 시체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장이 다른 것에서 눈치챌 수 있듯이 후즈가 아닌 다른 허츨링입니다
후즈는 동료 허츨링의 청아석이 자신에겐 필요 없을 거 같다며 주인공에게 주려고 합니다
여기가 분기점으로 받으면 배드 엔딩, 거절하면 굿 엔딩입니다
여기는 분기점이 아니라 그냥 스토리 진행이 멈추니 알려줍시다
당연히 후즈에게서 청아석을 받았다면 이펙트는 나오지 않습니다
이후 교구의 무리 은신처로 찾아가면 흰 괴물과 허츨링 자매가 있습니다
후즈와 함께 스토리의 최종 보스인 흰 괴물을 물리치면 됩니다
흰 괴물을 처치 하면 후즈도 힘을 너무 많이 썼는지 맥없이 쓰러집니다
여기서부터 이전 분기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갈립니다
청아석을 바쳤던 효과 덕분인지 정신은 아주 말끔해진 후즈
후즈는 살아남은 유일한 가족 질로니와 다른 안전한 장소를 찾아 떠나기로 합니다
후즈는 주인공에게 감사의 표시로 '검은 토끼발'을 주고 떠납니다
다른 결말로 후즈가 포보이 석상에 청아석을 바치지 못했다면 흰 괴물과의 싸움 이후 후즈는 점점 아귀로 변해갑니다
후즈는 그때 골목의 허츨링처럼 아귀가 되기 전에 죽기 위해 자세를 잡습니다
청아석의 중요성을 잊고 주인공에게 줘버린 후즈는 가족만큼은 잊지 않았습니다
후즈가 감사의 표시로 주었던 검은 토끼발은 질로니가 후즈의 유품으로 자신들을 기억해 달라며 주인공에게 건네주며 끝납니다
To enter a comment Log In Please
청아석 목걸이를 바로 획득하는지 몰라서 주웠다가 날렸는데 나중에 주워도 되는거였군용 공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