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Talk] 게임 소개) 달달한 육성의 재미, 카이로 소프트 게임. 스토브 입점 희망! [12]
* 증기판 카이로 소프트 게임 53개 모두 한글화 되어 있고 발매 예정인 작품들도 모두 한글 지원 예정 입니다
개발사 카이로 소프트
모바일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쯤 들어보셨을 이름 입니다.
게임 개발 스토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육성 시뮬레이션 작품들을 만들어온 개발사 입니다.
그 중 이 게임개발 스토리가 아주 유명합니다.
카이로 소프트의 첫 작품은 1998년도에 나온 게임 개발 도상국 입니다.
이후 업그레이드를 계속하면서 마침내 최종판에 가까운 게임개발 스토리(게임 발전국++)가 2008년에 완성 됩니다.
스팀의 시뮬레이션 게임들도 이 카이로 소프트의 시스템을 많이 차용했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게임 입니다.
게임 개발 업종의 특성 및 개발 과정 및 퍼블리싱 과정을 간략하게 압축 묘사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서서히 회사를 성장시키는 맛을 잘 살렸습니다.
카이로 소프트는 이 작품이 오랜 기간 히트를 치자 다양한 주제에 맞는 시뮬레이션 육선 게임을 연달아 내놓게 됩니다.
그 결과 거의 50~60개가 넘는 게임을 발매 했습니다.
대부분 가격 대비 평이 좋으며 게임 개발, 해적, 섬도시, 던전 마을, 온천골, 백화점, G1 목장, 재벌 도시 스토리 등의 히트작은 매우 긍정 평가를 받았습니다.
1년 전부터 증기에도 게임을 발매하기 시작했고 벌써 53개가 넘는 게임이 입점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년 2~3개씩 계속 꾸준히 게임이 발매 되고 있습니다.
다 비슷해 보이지만 매 작품마다 업종에 어울리는 시스템과 육성 방식을 도입해 차별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히트작은 시스템과 컨텐츠를 더 확장해 2, 3편까지 발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은 고전 감성을 유지하되 컨텐츠의 양과 질을 조금씩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를 컨셉으로 개발을 하고 있어 식상함을 상쇄하려는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시스템이 단순해 오래 즐기기에는 조금 무리라는 것 입니다.
하지만 한 편당 하루, 이틀 정도 10~20시간 정도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시리즈의 조작 방식이나 대략적인 시스템 방식이 비슷해 연이어서 하면 질리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꾸러미 할인가로 사면 한편당 3천원에 가끔 10시간 정도 즐기는 용도로 사용하면 정말 안성맞춤 입니다.
육성의 재미를 간편한 시스템으로 잘 살렸기에 1회차는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게 됩니다.
G1목장 스토리
이렇게 우마무스메 같이 말을 육성시키는 게임도 있습니다.
실제 경마처럼 교배를 잘해야 좋은 말을 가질 수 있고 우승할 수 있습니다.
해당 종목의 핵심 요소와 노하우를 간편한 시스템들로 녹여 내었습니다.
단계적인 성장 방식의 구현도 좋습니다.
던전마을 스토리2
용사를 조종해 싸우는건 식상하다구요?
이제 마을을 육성해 모험가들을 직접 양성해 봅시다.
훌륭한 모험가를 키우고 모험을 떠나 몬스터들과 싸워 나갑니다.
무기점, 방어구 상점에서 모험가를 위한 장비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를 동료로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인기를 끈 게임들은 2편까지 나옵니다. 최근에는 3편까지 제작된 시리즈도 있습니다.
모바일판은 무료로 즐길 수도 있는데 부분유료 게임이라 약간의 현질을 강요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럴바에는 싱글 유료 게임으로 하는 것이 낫습니다.
카이로 소프트 게임들이 너무 많아서 여기까지만 쓰려고 합니다.
작품이 워낙 많고 역사도 길어서 이야기를 하자면 끝도 없을 것 같습니다.
다년간 팬층이 쌓인 개발사라 조금만 찾아보면 정보가 많이 나올 겁니다.
스토브 인디 유저분들과 지기님들 어떤가요?
스토브 인디에 들어오면 딱 좋을만한 게임 아닌가요.
게임 수도 정말 많아서 카이로 소프트 게임 신작을 5편씩 매달 내면 1년 내내 신작이 마를 날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꿈을 꾸며 글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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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유니티 프로그램 가격 인상으로 싸게 번들 내놓은 거 구매했었는데 스토브에도 들어오면 좋겠네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카이로 게임은 모바일로 짬짬이하는 것도 재밌더라구요.
네 저도 모바일로 입문 했습니다. 그런데 스팀에 있는 카이로 게임 중 제법 다수가 모바일용으로는 부분 유료로 나왔더라구요.
대표적으로 해적 스토리가 그렇습니다.
증기보다 싼 가격에 플레이할 수 있다면 진짜 최고겠네요.
캐쥬얼 게임에 가까워 남녀노소 다 즐길 수 있어 진입장벽도 거의 없습니다.
특출나게 재미있어 히트친 작품들도 있지만 거의 모든 시리즈의 재미가 평타 이상은 합니다.
구작은 할인하면 4~5천원. 신작은 할인 시 6~9천원 정도 합니다.
증기에서 1년에 4~5번 정도 카이로 게임들을 묶어서 꾸러미 번들로 파는데 그때에는 개당 3천원 정도에 살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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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애니멀파크 스토리와
대공원 스토리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진짜 시리즈가 50개가 넘다보니 없는게 없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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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와댄스아... 원래 모바일로만 나오던 게임들이라 예전에 모바일로 나왔던 게임들 입니다.
최근 1년 사이에 순차적으로 스팀에 발매되기 시작 했습니다.
네, 너튜브에서 플레이 영상 찾아보시면 깨알 같은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여기가 진짜 게임 공장장인데 게임들이 다 평타 이상은 하고 히트작은 더 업그레이드해서 2, 3편까지 나오는 점이 좋으면서도 뭔가 무서운 개발사 같습니다. 신작 폭탄을 맞는 느낌 입니다. 구작을 꾸러미 묶음을 싸게 사서 하다가 신작 꾸러미 할인 기다리시면 개당 3천원에 살 수 있습니다.
지금도 총 6개 게임 꾸러미 할인 중인데 개당 3천원 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
치와와댄스
지금은 이 정도 꾸러미 할인 남아 있네요.
할인 종료까지 33시간 남았습니다. 1월 5일 새벽 2~3시에 할인이 끝나네요.
근 1년 동안 8~9개의 새 꾸러미 번들 할인을 했습니다. 비교적 신작도 이때에는 3천원 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
이 6개 게임이 평가가 좋다보니 이것들만 해봐도 카이로 소프트 게임에 대해 파악이 될 겁니다.
개당 3천원인 꾸러미 번들은 생겼다가 없어지길 반복하니 기다리면 또 좋은 꾸러미 번들이 나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