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S -Another Episode- 『童話の中の少女たち』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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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Topic] FLOWERS -Another Episode- 『童話の中の少女たち』 번역


"FLOWERS" - Another Episode -

『동화 속 소녀들』

글: 시미즈 하츠미 / 그림: 스기나 미키



──참 각박한 세상이야, 라며 투덜거리는 아미티에에게

"각박하지 않으면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니지." 야에가키 에리카는 그렇게 말했다.


강렬한 여름 햇살이 비추는 접시에서 송아지 커틀릿을 정성스레 자른 뒤,

원망스러운 듯 바라보는 아미티에 앞에서 입 안 가득 넣었다.

가늘게 뜬 눈에 뚫어져라 주시되면서도 페이스를 흐트러트리지 않는다.

어서 본인의 샐러드를 먹으라고 나이프로 아미티에의 접시를 가리킨다.

오늘이야말로 같은 걸 주문하려 했는데, 라고 낙담하여 중얼거리는 아미티에.

"매진이라니 상심이 크겠어." 야에가키 에리카는 고양이 미소를 지었다.

그러고는 아미티에가 커틀릿이 담긴 접시를 보며 중얼거리던 것을 들었는지,


"이제 반밖에 안 남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아직 반이나 남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


그렇게 말하며 포크로 커틀릿을 찍어서 아미티에의 입가에 내밀었다.

단정한 용모의 아미티에는 당황했지만 이내──

잘 먹을게, 라는 한마디를 전하며 커틀릿을 입에 넣었다.

아미티에는 정성스레 맛본 뒤, 팬케이크만큼이나 맛있어── 그렇게 말했다.


"음식을 음식으로 비유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하며 웃는 야에가키 에리카에게 아미티에는 살짝 미소 짓는다.

그러고는 잘라 놓은 커틀릿에 레몬즙을 뿌린 뒤 포크로 찍어 야에가키 에리카의 입가에 내밀었다.

아미티에의 행동에 놀라 얇고 붉은 빛을 띄는 입술을 떨었다.

머뭇머뭇하다 아미티에의 진지한 얼굴에 뺨을 조금 물들이며 떨리는 얇은 입술을 벌렸다.


어미 새가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 듯한 모습.


다갈색 눈동자에는 그 모습이 선정적으로 비춰졌다. 뺨을 물들이고선 화난 듯이 씹고 있는 야에가키 에리카에게 맛을 물었다.

"맛이 날 리가 없잖냐..."중얼거리는 야에가키 에리카에게 아미티에는 방긋 미소 지었다.

햇빛 탓만은 아닌 이유로 얼굴을 붉힌 야에가키 에리카는 "남은 거 다 먹어도 돼" 그렇게 말을 하고는 아미티에를 남겨 둔 채 방을 떠났다.


나와 유리컵에 비친 타카사키 치도리만이 남아 있었다.



이번에는 여름편 팸플릿에 있는 단편입니다

시점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에리치도가 어느 정도 친해진 이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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