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인디게임에 너무 관대해졌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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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디게임에 너무 관대해졌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18]

매년 인디게임 행사 등을 다니면서 다양한 인디게임을 즐기고 


인디게임 개발자분들과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고충도 듣고 그래서 그런지


'이정도면 게임 보완할 점은 있지만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드는 게임인데


여론과는 조금 괴리가 생기는 경우가 최근들어 꽤 발생하는 것 같네요.


뭐 그렇다고 문제가 생기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좀 생각이 많아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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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상품이니까요 :)
소수 인원 개발, 적은 예산 그런 건 개발자의 사정이고.. 일반 소비자가 감안해줄 필요는 없는거죠.


그러게요, 저도 어느 정도 불편함이나 버그는 허용하는 편이네요. 물론 전반적인 퀄리티가 낮으면 가차없이 무관심. 그래두 우리나라 인디게임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서 너무 좋습니닿ㅎ


게임을 포함한 미디어 매체에서 여론만큼 신뢰감 떨어지는 게 없어서, 소음 바다에서 신호 몇 개로 보완하는 것 말고는 직감을 믿고 있습니다.

오오 멋집니다.

인디에게 관대해 지는 것은 문제가 없어보입니다만,

인디가 그 관대함에 의지하기 시작하느건 매우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ㅎㅎㅎ

뭔가 관통하는 말이네요 ㅋㅋ

저도 게임을 구매하지만 솔직히 제 취향아니면 SSS급 게임도 거르는데 홍보도 안되고(그리고 후기같은 것도 없는) 게임성도 떨어지는 인디게임 살까라고 하면 솔직히 고민 할 것 같습니다.

거기다 저는 스토리를 좋아하는데 인디게임들 대부분은 소수 인력이다보니 좋은 퀄리티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점도 그렇고요.

최근에 흥행한 산나비 같은 경우에도 좋은 스토리가 흥행에 한몫한 것 같은데 우리나라 인디 대부분은 스토리가 영 꽝이거든요...

저도 인디게임에서 주의깊게 보는게 독창성, 컨셉, 스토리이긴 한데. 스토리는 3순위라 조금 아쉬워도 독창성이랑 컨셉이 좋으면 점수를 높게 칩니다 ㅎㅎ

그쵸? 시장에 나오는 순간 엄연히 상품이니까 인디인 걸 감안하고 불편함이나 부족함을 감수하는 소비자도 있는 반면

메이저 눈높이에서 이건 불편하네, 노잼이네 안 해 퉤하고 가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지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가치관, 시간과 돈이 다 달라서 어쩔 수 없다고 봐요

저는 조금 부족하더라도 독창성에 점수를 크게 주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ㅋㅋ



아무래도 상품으로 바라보냐 아니냐의 차이인 것 같아요.


돈을 받고 팔겠다고 하는 순간 기존에 있는 작품, 새로 나올 작품 등과 비교가 들어갈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소비자들이 이게 내 돈과 시간과 기회를 소비해서 즐길만한 게임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여론은 그런 걸 중심으로 형성되니 차이가 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인디게임에서도 흥하는 작품들도 기존 작품, 새로운 작품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끓리지 않아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당당히 확립한 작품들이고


나머지는 나만의 쟉고..소듕한...게임으로 남으니까요. 이 작품을 만든 사람들도 최선은 다했지만 여러 이유로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경쟁력을 잃은 상품인거죠. 


요약하자면 돈을 받고 파는 순간부터 발생하는 시장 기준의 가치 판단과 개인의 선호도 간의 안타까운 괴리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네요. 게임도 결국 돈을 내고 구매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그럴수 밖에 없겠네요. 우리가 게임을 구매하는데 쓰는 돈이 어디 땅 파서 나오는 건 아니니까..

인디뿐만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다 그렇게 되지 않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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