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님 이거 유료 게임이라고요... [온에어 아일랜드 : 서바이벌 라이브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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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아일랜드: 서바이벌 라이브 쇼 (On Air Island : Survival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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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아일랜드: 서바이벌 라이브 쇼 (On Air Island : Survival Chat)

[리뷰&공략] 제작자님 이거 유료 게임이라고요... [온에어 아일랜드 : 서바이벌 라이브 쇼] [4]

이 게시글은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들어가기 앞서

분명 돈을 주고 게임을 샀는데 스토리조차 제대로 보지 못하고 오히려 무료 버전보다도 불편하여 짜증 나는 감고양이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온에어 아일랜드 : 서바이벌 라이브 쇼(영문 버전에는 라이브 쳇이라 적혀있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라고 하는 인디, 텍스트 RGP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경우 유튜브에서 광고로 송출되었기에 알고 있었지만 당시 너무 중국산 양산형 같은 광고를 띄워 거부감을 갖고 무시했었고 최근 이 게임이 스토브 인디에 출시했다는 소식과 더불어 60% 할인을 한다고 하여 구매, 다운,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 생각을 말하기 앞서 이 게임의 플레이 영상 먼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 영상


리뷰

위에서 적었다시피 저는 이 게임의 모바일 버전을 해보지 않은 상태로 게임을 플레이해 봤습니다만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아... 이런 식으로 과금 유도를 했겠구나'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의 차이는 일단 유료 게임이기에 인 게임 구매 기능과 광고 시청 없이 스토리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재화를 많이 준다고 하는데... 캐릭터 선택 창을 보면 모든 캐릭터가 DLC 인전, 최대 레벨이 되었음에 불구하고 모든 스토리를 못 본다는 점 등 오히려 모바일보다 스토리를 보기 힘든 상황이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일단 게임에 대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먼저 하기 위해 스토리, 그중 전체적인 스토리를 요약하여 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돈미세)스트리머들이 시청자들의 돈으로만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섬에 방송을 나갔는데 알고 보니 그 섬은 알 수 없는 무언가를 신앙하는 이상한 섬이었고 결국 그들이 괴물들을 소환하면서 대학살이 시작됩니다. 그렇기에 스트리머들은 살아남기 위해... 시청자들의 후원을 받으며 선택을 하게 됩니다.(죽기 직전인데도 둔 준 사람 말 듣는 그들은 참된 방송인) 




게임의 조작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조작을 마우스로 하게 되지만 키보드의 ESC로 메뉴창(나가기 등), 스페이스바로 다음 대사 출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진행 방식의 경우 추후 단점 항목에서 적어나가겠지만 인 게임 내에서 얻는 재화를 이용해 뽑기를 하여 총 16개의 후원 재화(거의 모든 선택지를 선택하는 데 사용됨)를 획득하여 일정량의 후원 재화를 통해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형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래픽은 2D 기반 애니메이션 그래픽으로 주요 핵심인물들(엔딩 크레딧에 생존자, 실종자, 사망자에 표시되는 인물)의 경우 라이브 2D(움직이는 2D 애니메이션)를 적용하고 있었고 배경의 경우 애니메이션 그래픽이었지만 현실 쪽에 가까운 그래픽으로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사운드의 경우 따로 다운로드해 듣고 싶은 BGM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긴박한 순간, 안정된 순간 등 적절할 때에 적절한 분위기를 갖은 BGM을 재생시키고 있었으며 효과음 역시 필요한 때에 적절히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버그는 플레이하는 동안(약 3시간) 발견하지 못하였으며 장점과 단점을 말하기 전 위에서 다 말하지 못한 잡담을 이어서 하려고 합니다. 저는 이 게시글을 작성하기 청구유담의 데모 버전 테스트에 참여를 했습니다. 청구유담의 경우 PC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모바일 상태 그대로 이식을 한 것 같아 불편했지만(마치 앱플레이어로 게임을 실행시키는 느낌) 그래도 게임의 스토리를 보는데 전혀 끊김이 없었고 어디서 과금 유도를 했을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물론 스킨 있는 것을 보고 스킨 장사는 했을 거로 생각되었습니다.) 이 게임의 경우 켜자마자 어디서 과금 유도를 했을지 알 수 있었으며 '내가 게임을 구매한 게 아니라 무료로 받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게임의 시스템에 문제가 존재했습니다.

이것들을 지금부터 적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유의미한 선택지 변화

-선택지에 따라 같은 탈출 방법이라 할지라도 탈출하는 사람들, 탈출의 성공유무 등 다양하게 변하였기에 다른 엔딩에 대한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단점-

1. 스토리 진행 방식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 게임의 진행 방식은 게임 내에서 획득하는 게임 재화(모바일 버전에서는 유료 재화)를 얻어 후원 재화라고 하는 총 16개의 재화를 사용하여 게임의 스토리를 진행시켰는데 그러다 보니 재화가 부족하여 스토리의 끝맺음을 못하고 중간에 끊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간에 껐다가 켠 경우 '지금 이게 무슨 스토리지?'라는 경우가 많았고요.



2. 진행도 표시 방법

-이 게임의 경우 여러 개의 선택지 여러 개의 엔딩이 존재하기에 모든 스토리를 보기 위해 다 회차를 요구하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분기가 존재하는데... 단순히 몇 개 중 몇 개를 봤다는 형식으로만 표시를 하였기에 내가 왜 이 선택지를 고르지 않았는지를 확인할 방법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게임이라면 별문제가 없었겠지만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 후원 재화가 필요하다 보니 후원 재화가 부족하여 스토리를 못 본 선지와 단순히 다른 선택지를 골라 못 본 선택지가 섞여 다른 엔딩을 보기 위해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해야 했습니다.


3. 수집 획득 방법

-수집 방법이 해당 선택지를 선택했냐가 아니라 해당 선택지의 내용을 봤냐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게임들의 경우 안 한 것을 찾아 하면 되는 반면 이 게임의 경우 선택지를 진행한 것으로 표기하면서 수집 요소를 획득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획득하지 못한 수집 요소를 얻기 위해 말 그대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했습니다.


마무리

마무리하겠습니다. 참으로 사람을 많이 당황시키는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내가 유료 게임을 구매한 게 아닌 무료 게임을 다운로드했다는 착각을 만드는 게임의 구조와 더불어 시스템 역시 유료 게임을 하는 것 같지 않아 게임의 스토리를 보는데 문제까지 생겼으니까요.

추가로 다른 리뷰글 보면 모바일과 달리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재화의 뽑기를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었다고 하던데... 뽑기로 나오는 것인 랜덤이고 과 금 요소도 없어서 게임의 진행을 막는 요소로 작용했다고 생각되었습니다.(모바일이라면 진행이 막히면 현질해서 보면 되는데 이것은 답이 없었습니다. 저는 운이 나쁜지 한쪽 계열 재화가 거의 안 나오더군요.)



포스트 4
알림이 해제되었습니다.

유료게임인데 시스템이 유료겜이 아님..


저도 플레이 해봤지만 PC로 출시할거면 기존 모바일에서 사용하던 시스템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었는데

그냥 UI 변경과 과금 요소만 없애고 낸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PC판 볼륨으로는 전체 스토리를 이해하기 어려운 건 덤...


리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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