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Talk] 게임 관련 랜덤 글 (3) [2]
게임 망치는 핵, 안 잡는건가요? 못 잡는 건가요?
https://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11/?n=79415
핵쟁이와 게임사의 갈등과 공방에 관한 글입니다.
요즘 모기가 많던데(11월인데도!) 모기를 왜 박멸할 수 없는지에 대한 이유와 비슷한 맥락일 것 같습니다.
너무 많기 때문에 박멸을 못 하는 거겠죠...
겜알못 친구가 왜 스카이림이 갓겜이냐 물어보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oegame&no=23627966
댓글 내용의 '해보면안다 - 중반부터 재밌다 - 재밌으니 다깬거 아니냐 3단콤보'가 너무 싫습니다ㅋㅋㅋㅋㅋㅋ
저는 대중 문화라는 건 초반부터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세이브 시스템을 가진 비디오 게임들
게임 중에는 세이브 시스템을 게임 내부에 잘 녹여낸 경우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세이브라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는' 치트에 가까운 개념인데
그걸 게임 내적인 내러티브로 자연스럽게 녹여내면 게임 속 세계관에 몰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그 대신, 납득이 가는 내러티브를 위해 세이브 기회에 제한이 가해지는 경우도 있는데(마법진이나 일기장이 있는 곳에서만 세이브가 된다든가)
저는 그런 제한이 정말 싫습니다...
리얼 ** 같은거...gif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oegame&no=23511203
'가짜 도트'와 '진짜 도트'의 차이를 도트 성애자의 입장에서 과격하게 표현한 글입니다.
이 글에서는 가짜 도트의 사례로 크루세이더 퀘스트, 진짜 도트의 사례로 메탈 슬러그를 들었는데
가짜 도트로 게임을 만들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이유는 저도 이해를 하지만
역시 진짜 도트 쪽이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스팀) 비쥬얼 노벨 장르별 판매량 및 분석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ame_dev&no=132686
러브 딜리버리와 썸썸 편의점은 제 생각보다 훨씬 유명한 작품 같네요.
그리고 비주얼 노벨에서 주로 다루는 소재로는 연애, 미스터리, 추리, 루프물 정도가 있는 것 같은데
왜 그런 걸까 고민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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