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S 봄편~겨울편 CM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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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FLOWERS 봄편~겨울편 CM 모음

 


「女の子を好きに為ったらいけないんですか──」

"여자를 좋아해서는 안 되나요?"


14歳の少女、白羽蘇芳は高い塀と森に囲まれたミッションスクール、聖アングレカム学院へと降り立った。

14살 소녀 시라하네 스오우는 높은 담장과 숲으로 둘러싸인 미션스쿨, 성 앙그레컴 학원에 내려섰다.

彼女が欲したのは

그녀가 원했던 것은


「──アミティエ」

"──아미티에"


友を得るため、アミティエとの絆のために、事件を紐解く

친구를 얻기 위해, 아미티에와의 인연을 위해 사건을 해결한다


「貴女も自分だけのアミティエを──」

"당신도 자신만의 아미티에를──"




「好きな人の為に、何かしてあげたいと思ったことはありますか──」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무언가 해 주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八重垣えりかは── 蝉時雨が降る桜並木で、一人の少女と出逢う。

야에가키 에리카는── 매미 소리가 쏟아지는 벚나무길에서 한 소녀와 만난다.

透き通るような唄声を持つ、頑なな少女に。

맑은 노랫소리를 가진 완고한 소녀를


「──わたしのアミティエ」

"──내 아미티에"


夏月を迎えた学院生活の中で起こる── 七不思議を根に持つ奇妙な事件。

여름을 맞이한 학원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곱 불가사의를 바탕으로 한 기묘한 사건

アミティエとなる考崎千鳥とともに学院の謎を紐解く。

아미티에가 되는 타카사키 치도리와 함께 학원의 수수께끼를 해결한다.


「貴女もともに歩むアミティエを──」

"당신도 함께 나아가는 아미티에를──"




「ニカイアの会の会長を引き継ぐなら君が求める鍵を与えよう」

"니케아 회의 회장을 인계받는다면 네가 찾고 있는 열쇠를 줄게"


八代譲葉は失った恋人の影を求める後輩へとそう告げた。

야츠시로 유즈리하는 사라진 연인의 흔적을 찾는 후배에게 그렇게 말했다.

真意を知りつつも学院の謎を知る八代譲葉は、彼女に困難な要求を突きつけ諦めさせようと考えたのだ。

진의를 알면서도 학원의 수수께끼를 알고 있는 야츠시로 유즈리하는 그 애에게 어려운 요구를 내밀어 포기하게 하려 했던 것이다.


だが、八代譲葉も明かしては為らない秘密を抱えていた──。

하지만 야츠시로 유즈리하도 밝힐 수 없는 비밀을 품고 있었다──


「──真実の女神」

"──진실의 여신"


秋日の聖アングレカム学院で起こる不可思議な事件の数々。

가을날의 성 앙그레컴 학원에서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사건들


複雑に絡み合った真実と恋の物語が動き始める──。

복잡하게 얽힌 진실과 사랑 이야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叶わぬ恋でも 思い続けることができますか──」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도 계속 마음에 품을 수 있나요?"



「──愛しき隣人」

"──사랑스러운 이웃"


いつも私の傍らに居続け、そして私を守ってくれた人。

늘 내 곁에 있어 주고 나를 지켜준 사람


私は彼女へ秘すべき過去がある。

나는 그 애에게 숨겨야 할 과거가 있다.

幼い頃に囁かれた、ずっと心の奥底に隠してきた本心。

어릴 적 속삭였던, 쭉 마음속 깊이 숨겨왔던 본심


呪いのような言葉が私の胸をがらんどうにした。

저주 같은 말이 내 마음을 텅 비워냈다.


「──始まりであり終わりの七不思議」

"──태초이자 마지막 일곱 불가사의"


かの怪異が私の大切な人をも縛っていることを識る。

그 괴이가 내 소중한 사람도 옭아매고 있음을 깨닫는다.

秋を迎えた聖アングレカム学院で起こる過去から蘇りし怪異たち。

가을을 맞이한 성 앙그레컴 학원에서 일어나는 과거로부터 되살아난 괴이들


決して明かさぬと決めていた恋心は、新たな季節とともに動き始める。

결코 밝히지 않겠다고 결심했던 연심은 새로운 계절과 함께 움직이기 시작한다.


「叶わぬ恋でも 思い続けることができますか──」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도 계속 마음에 품을 수 있나요?"




「気が付けば季節は冬を迎えた。マユリのいない冬を──」

"어느새 계절은 겨울을 맞이했다, 마유리가 없는 겨울을──"


春── ありきたりな言い方かもしれない。

봄── 흔한 말일지도 모른다.

それでも私たちはまるで運命に導かれるようにして春に出逢い、恋に落ちた。

그래도 우리는 마치 운명에 이끌리듯 봄에 만나 사랑에 빠졌다.

例えそれが偶然であっても構わない。

설령 그게 우연일지라도 신경 쓰지 않는다.

出逢えた喜びを今でもしっかりと覚えている。

만났던 기쁨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かけがえのない半身を手に人れた私には每日が輝いて見えた。

둘도 없는 반쪽을 얻은 나에게는 매일이 빛나 보였다.

バレエのレッスン室で教えあったこと、苦手な教科を教えあったこと、些細な事すべてが。

발레 레슨실에서 서로 가르쳐 준 것, 못 하는 과목을 서로 가르쳐 준 것, 사소한 것 모두가


「──このまま二人の関係が永遠に続けば佳いと願っていた」

"──이대로 우리의 관계가 영원히 계속 되기를 바랐다"


しかし、春の終わりに突然やってきた出来事は私たちの運命をすべて変えてしまった。

하지만 봄이 끝날 무렵 갑자기 찾아온 일은 우리의 운명을 전부 바꿔 놓았다.

いつかどうにかなる?

언젠가 어떻게든 되는 거야?

きっと時間が解決してくれる?

정말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는 거야?


そんなことを考えていた私はやはり子供だったのだろう。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 나는 역시 어린애였겠지


彼女のいない季節だけが過ぎていってしまった⋯⋯。

마유리가 없는 계절만이 지나갔다....

終わりの季節がすべてを融かす前に鍵を得なければいけない。

마지막 계절이 모든 걸 녹이기 전에 열쇠를 얻어야 한다.


──ねぇ、貴女にも、

──저기, 당신에게도


「いつまでも一緒にいたいと想える人はいますか──」

"언제까지나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あの子のことを意識し始めたのはいつからだろうか──」

"그 아이를 의식하기 시작한 건 언제부터였을까?"


春── ありふれたことかもしれない。

봄── 흔한 일일지도 모른다.

それでも私たちはまるで運命に導かれるようにしてその季節に出逢った。

그래도 우리는 마치 운명에 이끌리듯 그 계절에 만났다.

例えそれが偶然であったも不思議には思わない。

설령 그게 우연일지라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不安と希望に揺れていた私の心はあの時にすべて奪われたのだ。

불안과 희망에 흔들리던 내 마음은 그때 전부 사로잡힌 것이다.

そう、満開の桜の下での出逢いが私を恋えた。

그렇다, 흐드러지는 벚꽃 아래에서의 만남이 나를 사랑에 빠트렸다.

それからの私には每日が美しく輝いて見えた──

그 뒤로 나에게는 매일이 아름답게 빛나 보였다──


「──気高く美しい私のアミティエ」

"──기품 있고 아름다운 나의 아미티에"


春の終わりに突然やってきた出来事はいつまでも続くと思っていた私たちの幸せをすべて奪い去った。

봄이 끝날 무렵 갑자기 찾아온 일은 언제까지나 영원할 거 같았던 우리의 행복을 전부 앗아갔다.

いつかどうにかなる?

언젠가 어떻게든 되는 거야?

きっと時間が解決してくれる?

정말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는 거야?


そんなことを考えていた私はやはり子供だったのだろう。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 나는 역시 어린애였겠지


彼女と触れ合えない時間だけが過ぎていく──

그 아이와 만날 수 없는 시간만이 지나간다──

そして終わりの季節はすべての想いを包み込みやがて融かしていった。

그리고 마지막 계절은 모두의 마음을 감싸주었고, 머지않아 녹여 갔다.


「いつまでも一緒にいたいと想える人はいますか──」

"언제까지나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女の子を好きに為ったらいけないんですか──」

"여자를 좋아해서는 안 되나요?"


──始まりの春

──시작의 봄


月明かりの元、薄紅の花弁が舞う満開の桜の下で少女たちは出逢った。

달빛이 비추는, 분홍색 꽃잎이 흩날리는 흐드러지는 벚꽃 아래에서 소녀들은 만났다.

やがてアミティエとなるその花たちは穏やかな学院生活を送る。

머지않아 아미티에가 되는 그 꽃들은 평온한 학원 생활을 보낸다.

しかし、花たちに聖母は試練を与えた。

하지만 성모는 꽃들에게 시련을 주었다.



「好きな人の為に、何かしてあげたいと思ったことはありますか──」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무언가 해 주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歩みの夏

──진전의 여름


ひとつの花弁が消え、新たなる花弁が花園に迷い込む。

한 꽃잎이 사라지고 새로운 꽃잎이 화원에 흘러온다.

折れることを知らないその紅色の花弁は、不本意に思うアミティエと衝突を繰り返す。

꺾일 줄 모르는 그 붉은 꽃잎은 못마땅하게 여기는 아미티에와 계속 충돌하게 된다.

けれど似た者同士の二輪の花は、いつしかそれを慈しむようになり互いに歩み寄る。

하지만 서로 닮은 두 송이의 꽃은 어느덧 사랑을 느끼고 서로에게 다가간다.



「叶わぬ恋でも思い続けることができますか──」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도 계속 마음에 품을 수 있나요?"


──決別の秋

──이별의 가을


幼い頃から想い続けてきた恋。

어린 시절부터 계속 품어 온 사랑

憧れから始まる恋。

동경에서 시작되는 사랑

真実に気づく恋。

진실을 깨닫게 되는 사랑

自分たちを見つめ直す恋。

자신들을 되돌아보는 사랑

色とりどりの花々が恋の花を咲かし乱れる。

형형색색의 꽃들이 사랑의 꽃을 활짝 피운다.

互いにすれ違い、傷つけ合いながら辿りついた先には──⋯⋯。

서로 엇갈리고 상처받으며 도달한 끝에는──....



「いつまでも一緒にいたいと想える人はいますか──」

"언제까지나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再会の冬

──재회의 겨울


試練を与えられた花たちは、様々な困難を乗り越えるたびに力強く花を咲かせていく。

시련이 주어진 꽃들은 여러 난관을 극복할 때마다 힘차게 꽃을 피웠다.

再会を信じて歩み、進んできた少女たちの前に── 険しい茨の森が行く手を拒む。

재회를 믿고 나아간 소녀들 앞에── 험난한 가시나무 숲이 앞길을 가로막는다.

それでも諦めない少女たちは鍵を求めた。

그러나 포기하지 않는 소녀들은 열쇠를 찾았다.

──すべてを覆う白雪が花に降り積もりすべてを溶かしてしまう前に。

──모든 것을 뒤덮는 흰눈이 꽃에 쌓여 모든 걸 녹이기 전에


それは季節に想いを閉じ込めた物語

그것은 계절에 마음을 담은 이야기


「FLOWERS」



겨울편 두 번째 CM의 진실 (※스포일러 드래그로 확인)

두 번째 대사와 함께 나오는 인물은 스오우와 상당히 닮았지만 '키후네 사유리'이다
이전 글 역시 스오우와 마유리의 상황과 비슷하지만 시온 바스키아의 얘기
(챕터 2와 3 말미에 키후네 사유리가 읽어주는 시온의 편지 내용)
(결정적 차이인 마유리가 스오우를 좋아하게 된 것은 벚나무 아래에서 처음 만났을 때가 아닌 한참 후임을 떠올리자)

이후 일러스트에서 사유리와 시온임을 모호하게 나타내기 위해 얼굴을 표현하지 않았다

겨울편의 캐치카피를 말하는 두 사람은 '키후네 사유리'와 '시온 바스키아'(마유리와 동일 성우)
또한 끝 부분에 나온 꽃은 앞서 이노센트 그레이 로고와 함께 나온 백합이 아닌 '시온 바스키아'를 상징하는 개미취(시온)


즉, 첫 번째 CM의 화자가 스오우라 두 번째 CM의 화자를 마유리로 보이도록 꾸몄지만 사실은 사유리와 시온의 이야기

이후 겨울편의 오프닝 무비에서도 시온과 사유리를 숨겨 놓았다(*오프닝 무비 코멘터리 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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