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Guides]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 목장 이야기에 탐험 요소가 추가된 농장 경영&크래프팅 게임 [4]
지루하게마저 느껴지던 긴 장마가 끝이 나고, 무더위 속에서 여름의 절정으로 향해 가고 있는 7월의 마지막 토요일이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
라는 노랫말을 흥얼거리게 만드는 한적한 섬에서의 유유자적한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게임 작품,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 (Spirit of the Islnad) 이다.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는 작년 여름인 22년 8월에 출시된 작품이지만 공식적으로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런데!
바로 그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의 한글화를 '스토브인디'에서 독점으로 진행!
지난 7월 18일, 한국어라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입은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가 스토브인디를 통해서 정식 출시되었다.
그럼, 도대체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는 어떤 작품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한 줄 요약하자면,
'목장 이야기의 크래프팅, 농사, 축산, 주민들과의 친밀도, 마을 발전 요소 + 동숲의 섬 탐험 요소가 더해진 게임!'
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농사면 농사, 축산이면 축산, 채굴이면 채굴, 낚시면 낚시, 크래프팅이면 크래프팅, 판매면 판매, 탐험이면 탐험, 보물 찾기면 보물 찾기, 수집이면 수집, 뭐든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목장 이야기' 시리즈를 재밌게 플레이하신 분이라면,
또는 비슷한 장르의 게임을 선호하시거나 즐겨 플레이하신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해 보세요!'라고 강력 추천해 드리고 싶은 작품이 바로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다.
바캉스, 호캉스 다 좋지만,
집에서 편안하게 '힐링 겜캉스'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겐,
걱정 & 근심 & 스트레스 모두 다 내려놓고 조용한 (하지만 분주한?!) 섬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를 추천해 드린다.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는 내러티브에 힘을 싣는 작품은 아니다.
부모님의 곁을 떠나서 혼자만의 여행을 시작한 장성한 주인공이 우연히 어느 조용한 섬마을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출생에 관련된 비밀을 밝혀나가는 것이 게임의 메인 스토리인데, 사실 이 이야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메인 스토리 및 퀘스트는 모두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를 조금이라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옆에서 가볍게 거드는 조력자 역할이므로, 스토리나 엔딩에 대한 기대감이나 흥미는 내려두는 것이 좋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보통 35시간 정도면 메인 스토리의 엔딩에 해당하는 최종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엔딩을 본 이후에도 계속해서 기존에 하던 섬 생활을 이어서 진행해 나갈 수 있기에, 굳이 조급하게 엔딩을 보려 하지 않아도 된다.
엔딩을 보고 난 이후에만 즐길 수 있는 별도의 컨텐츠나 어떠한 특징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엔딩에 대한 호기심으로 조급하게 플레이를 해 나가기보다는 천천히 자신만의 속도로 게임 플레이를 즐기시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에서 플레이어의 주요 거점이 되는 농장의 첫 모습은 '목장 이야기 올리브 타운'의 모습과 닮아 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지 오래되어 보이는 방치된 집 한 채, 주변에는 잡초와 덩굴이 무성하여 제일 먼저 집 주변을 정리하는 것에서부터 일을 시작해야 한다.
동숲이나 목장 이야기를 플레이해 본 유저들에겐 익숙한 '작업대' 시스템을 통해서 다양한 도구 제작 및 건물 건축이 가능하다.
도구 및 가구 또는 설비나 시설 제작을 위해서는 재료가 필요하기에, 원활한 재료 수급을 위한 벌목이나 채집, 채광 등의 활동은 필수이다.
느긋하게 작은 집과 작은 밭을 꾸려, 소박하지만 편안한 매일의 삶을 즐길 수도 있고,
'휴식조차 일하듯이 치열하게 하는 한국인 고유의(?) 능력치'를 십분 발휘하여,
이것이 과연 '휴식인가? 노동인가? 게임인가? 일인가?'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치열한 매일매일을 살아가며, 빠르게 농장을 키우고 발전시켜 나갈 수도 있다. 😆
어느 쪽이든 자신에게 맞는 라이프 스타일을 찾아서, 진행하면 즐거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다.
초반에는 재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주로 채집 및 채광 그리고 농사를 통해서 얻은 생산물들을 판매하고, 마을 사람들에게 요청받은 퀘스트 진행하거나 가까운 섬 탐험 등을 통해서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다.
어느 정도 재료가 모이면 종류 별로 축사를 건설해 소와 돼지, 양과 닭 등의 가축을 기를 수 있다.
축산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결국엔 축산 활동은 할 수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소를 통해서 얻게 되는 가죽, 양을 통해서 얻게 되는 양모, 닭은 통해서 얻게 되는 달걀, 돼지를 통해서 얻게 되는 향신료와 같은 특정 아이템들은 축산이 아닌 다른 경로로는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축산의 경우 우선순위를 정해, 종류 별로 한 마리씩이라도 가급적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시는 쪽이 좋다.
더불어 낚시 활동도 즐길 수 있는데, 낚시를 통해 얻은 생선은 요리의 재료로 사용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는 전반적으로 친숙한 인터페이스와 익숙한 진행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장르의 게임을 플레이해 본 적이 있으시다면,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에도 빠르고 쉽게 적응하실 수 있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농장 기준 서남쪽에 위치한 부두 수리 퀘스트를 진행하고 나면, 섬에 관광객들이 휴양을 오기 시작하는데,
매일 아침마다 내 섬에서 쉬었다 가겠다며, 우르르 몰려오는 단체 관광객들의 모습을 볼 때면 여지없이 웃음이 난다.
관광객들이 섬을 방문하기 시작하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팔아 대량의 수익을 올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관광객들에게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가판대나 상점을 설치해야만 한다.
직원을 고용하게 되면 직원이 판매를 전담하기 때문에 마음 편히 농사나 그 외 다른 활동에 전념할 수 있지만,
직원을 고용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관광객들이 물품을 구입하려 할 때마다 헐레벌떡 뛰어가서, 결제를 도와야 한다.
관광객에게는 모든 아이템 판매가 가능하다.
직접 생상한 농산물이나 낚시를 통해 얻은 생선이나 직접 만든 요리 또는 모험을 통해서 얻게 된 다양한 유물급 아이템 등등.
가판대에 올려 둔 아이템들이 빠르게 품절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괜히 뿌듯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관광객들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것 이외에도 농장 부지 내에 관광객들을 위한 숙소를 건설하여, 부수입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재무제표는 언제 봐도 머리 아픈 분야지만 ( ...),
내가 지금까지 얼마의 수익을 내고 얼마의 지출을 한 것인지가 궁금하시다면, 중간중간 '재정' 메뉴를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다.
플레이어의 섬과 연결된 이웃 섬에는 여러 주민 NPC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 위치하고 있는데,
마을을 방문하면 NPC들과 대화를 통한 친밀도 쌓기나 마을 주민으로부터 퀘스트 받기, 상인과 물건 사고팔기 등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NPC와의 친밀도를 충분히 쌓고 난 뒤에는 결혼반지 아이템을 이용해 청혼을 하는 것도 가능한 것 같은데, 난 자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선호하기 때문에 (?!) NPC들과 친밀도를 충분히 쌓은 이후에도 따로 청혼을 하거나 하진 않았다.
초반에는 농장과 마을을 다리 아프게 뛰어다녀야 하지만, 재료를 모아 자전거나 오토바이 또는 자동차 등을 제작하여 타고 다닐 수 있다.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는 플레이어가 살고 있는 메인 섬 이외에 총 14개의 섬들이 존재하는데, 동숲에서 다른 섬 탐험이 가능한 것처럼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에서도 섬 탐험이 가능하다.
맵 정중앙에 위치한 '정글 둥지' 섬을 제외한 나머지 13개의 섬들을 배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정글 둥지는 '파일럿' NPC 관련 퀘스트를 진행한 후, 파일럿 NPC와의 대화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각각의 섬은 저마다 다른 생태계 환경과 자원을 가지고 있기 대문에, 효율적인 섬 탐험은 빠르게 농장을 확장시키고 수익을 증대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섬간 주요 이동 수단인 배는 마을에 거주 중인 선장 NPC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배는 총 3종이며 $3,000, $30,000, $60,000 순으로 가격대가 꽤 나가는 고가품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부지런히 돈을 모아서 '강철 보트'를 구입하는 것에서부터 탐험을 시작할 수 있다.
좋은 배일 수록 더 많은 연료를 채울 수 있고, 더 높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메인 퀘스트의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초호화 보트'를 구입해야만 한다.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에는 '보물 지도'라는 아이템이 존재하는데, 보물 지도 아이템을 사용한 뒤 전체 맵을 보면 특정 섬에 'X'자 표시가 나타난다.
배를 타고 X자 표시가 된 섬으로 이동한 뒤, X가 표시되어 있는 곳으로 가서 삽을 이용해 땅을 파 보자.
그럼, 보물 상자를 찾을 수 있다.
동숲에 '박물관'이 있는 것처럼,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에도 '박물관'이 존재한다.
박물관은 플레이어의 농장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제작하거나 수집한 검, 갑옷, 신발, 방패, 보석류, 곤충, 음식류, 유물 등의 아이템들을 전시할 수 있다.
수집 요소를 좋아하신다면,
메인 엔딩을 보신 이후에도 박물관 내부를 꽉꽉 채우기 위해서, 탐험과 농사 등을 반복하며 계속해서 섬 생활을 이어나가실 수 있다.
$60,000에 판매되는 '초호화 보트'를 사고 나면, 목돈이 나갈 일이 거의 없다.
쌓여가는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한 번에 목돈이 왕창, 왕창 나가는 '집 업그레이드'를 해 보시길 바란다.
메인 스토리의 엔딩을 볼 때까지 대략 게임 내 시간으로 75일 정도가 소요됐는데, 그때까지도 나는 집을 2단계까지 밖에 업그레이드하지 못했다.
다음 레벨인 3단계로 집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무려 $200,000가 필요하다.
하지만 3단계까지만 업그레이드하면 이제 멋진 2층 집이 완성된다는 생각에 힘을 내고 있던 와중, 보고 말았다.
무엇을?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의 공식 스크린샷에 등장하는 훌륭한 2층 대저택의 모습을!!!
나도 아직 2단계 집이라 확신할 수는 없지만 3단계 집도 아직 2층 별장 정도의 느낌인 것으로 보아, 집 업그레이드가 최소 5단계 정도까진 있을 것 같다.
메인 퀘스트 엔딩을 보고 난 후 목적성을 잃으셨다면,
박물관 채우기와 대저택으로의 업그레이드를 다음 목표로 삼아서, 플레이를 진행해 보시면 좋을 듯하다.
통계 메뉴에서는 지금까지의 나의 활동들이 수치로 정리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놀랍게도 게임 내 시간으로 72일을 플레이했지만,
탐험보다는 주로 농장 생활 위주의 활동을 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편지'는 단 한 통도 발견하지 못했다.
마을 축제는 참여만 해 보았을 뿐 직접 축제를 개최해 본 적은 없는데, 축제 개최도 가능한가 보다.
천천히 박물관 컬렉션 채우기를 진행하면서, 편지 찾기와 축제 개최도 진행해 보도록 해야겠다.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는 2인 온라인 멀티도 지원한다.
단 싱글 플레이와 온라인의 세이브는 각기 따로 저장되는 방식이기에, 멀티 플레이를 처음 시작하고자 한다면 새롭게 캐릭터를 생성하고 게임을 시작해야 한다.
온라인 멀티의 경우 게임 시작시 집 안에 처음부터 침대가 2개 마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두 명의 유저가 함께 시간을 공유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마인크래프트와 같이 두 명의 유저가 함께 다 잠들지 않는 이상, 게임 내 시간은 깨어 있는 유저 중심으로 천천히 흘러가게 된다.
반대로 두 명이 함께 잠들기를 선택하면, 설정해 둔 만큼의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
이처럼 깨어 있고 잠드는 시간을 두 명의 유저가 함께 맞춰야 하기 때문에,
협동 중심의 게임을 즐긴다면 멀티 플레이를 추천하지만 혼자서 편하게 플레이하길 원한다면 싱글 플레이 쪽이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에서는 1년에 동안 네 번의 계절을 만날 수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은 각각 한 달을 주기로 바뀌며,
사계절이 한 번 지나고 나면, 그 해는 끝이 나고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
72일 차에 엔딩을 본 까닭에 아직 겨울을 만나지 못했다.
봄과 여름의 풍경이 달랐고, 여름과 가을의 풍경이 또 달랐다.
변해가는 계절들을 만나고 떠나보내는 것이 반가웠고, 한편으로는 한 달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는 것 같아 아쉽기도 했다.
아직 만나보지 못한 겨울 플레이도 진행해 볼 예정이다.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럽고, 재밌으면서도 힐링 되는 게임이라니!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에는 완벽한 힐링과 완벽한 즐거움이 함께 한다.
그리고 더불어 완벽한 노동이 뒤따른다. 😆
정말이지 혼자서 하려니 바빠도 너무 바쁘다.
농장 관리도 해야 하고, 요리도 해야 하고, 각종 생산품들도 만들어야 하고,
마을을 방문해 친목도 도모하고 퀘스트도 받아와야 할 뿐만 아니라, 섬 탐험도 하면서 유물 아이템들도 찾아야 한다.
할 게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지만, 동시에 할 게 많아서 바빠도 너무 바쁘다.
물론 느릇한 플레이를 선호한다면, 얼마든지 소박하고 조용한 삶을 이어나갈 수도 있다.
하지만 난 이왕 시작한 섬 생활,
농사도 잘하고 싶고, 요리도 잘하고 싶고, 판매도 잘하고 싶고, 모험도 신나게 즐기고 싶어서, 쉬지 않고 일했다.
욕심내는 만큼 바빠져서 숨 돌릴 틈이 없을 정도였지만, 그만큼 또 재미났다.
현생을 이렇게 열심히 살았다면,
진작에 건물주가 되지 않았을까?! 🤣
농장 시뮬레이션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크래프팅 요소를 좋아하신다면,
다양한 섬 탐험을 하면서, 내 섬 꾸미기를 해 보고 싶으시다면,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를 추천해 드립니다.
목장 이야기와 닮았지만,
목장 이야기와는 또 다른 재미와 매력 그리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섬 라이프를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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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질문 좀 드릴께요
1.가정부는 무슨 일을 하나요?
2.작물을 많이 심었다면 빨리 수확하는 방법이 있나요?
3.산장 관광객 숙소로 버는 돈들은 매일 아침 자동으로 들어오나요? 제 경우 금액이 적거나 안 들어오더라구요.
안녕하세요, STOVE168978357400600님!
1. 가정부가 있으면 가축의 먹이 관리를 가정부가 알아서 해 줍니다.
그리고 청소 등의 섬 관리도 함께 해 줍니다!
가축이 굶지 않게 물과 먹이를 제때 챙겨 줘서 편했습니다!
2. 비료를 만들어서 뿌리시면, 작물이 좀 더 빠르게 자랍니다!
3. 숙소는 관광객이 방문했을 때만 돈이 들어오더라고요. 😭
저도 숙소 설치하고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건물주 아니 펜션주 된 기분을 느끼고 싶었는데,
관광객들이 매일 와서 자고 가는 것은 아니라서 그냥 잊고 살다 보면 하루 정산될 때,
'재정'의 '수입' 란의 '대여' 부분에 돈이 적혀 있는 것을 보면서, '아~ 손님 왔다 갔구나.' 했습니다.
결론은 손님들이 매일 오진 않기 때문에, 숙박업은 부수입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ashiruka48님,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7월의 마지막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8월도 건강하고 시원한 매일 매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