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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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겜소년의 슬기로운 데모생활 4월호 [1]




 




글로적는 후기



- Before The Night


비포 더 나이트(영문 Before The Night)게임은 이웃 블로그인 '유형권'님의 글에서 처음 알게된 게임입니다. 공포게임을 잘 못하는 터라 단독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기가 힘들어서 대신 메일로 피드백을 남겼습니다. 

근데 메일 오류가 났는지 한달뒤에 답변이 오는 헤프닝이 있었죠. 그래도 슬기로운 데모생활이란 정보를 알려드렸으니 좋은 피드백을 받았으리라 생각하겠습니다.



게임 분위기 자체는 괴기스럽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라 처음에는 좀 긴장하면서 했지만 슬.데 버전에서는 이미 해본 경험이 있어서 여유롭게 플레이 한 것 같습니다.


게임 자체로 보면은 스테이지를 넘어가는 퍼즐 구조로 설계되어있습니다.

근데 이전 스테이지에서 얻었던 아이템은 다음 스테이지에도 가져갈 수 있다는 부분과 게임오버가 되면 모든 아이템이 초기화가 되는 부분에서는 아직까지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이템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 게임오버가 되어도 남아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자 님은 '레벨디자인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지만 게임을 해보면서 레벨디자인의 초점이 아닌 게임의 플레이 경험의 초점에서 이질감이 느껴진 것 같습니다.


게임 시작전 난이도를 설정하는 패치를 하셨는데 이걸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쉬움에는 게임오버가 되어도 아이템이 남아있도록 하고, 보통 난이도에서는 게임오버시 아이템이 초기화 되는 방식이라면 어느정도 의도가 보일 것 같습니다.


그 외적인 부분은 스토리가 궁금하다는 점입니다. 스토리 라인이 조금 뒤죽박죽으로 끝나는 느낌이라서 정식버전때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게임 플레이 링크

스토브 인디 : https://indie.onstove.com/ko/games/782

얼리엑세스 버전 : https://indie.onstove.com/ko/games/932



- Black Academy


블랙 아카데미(영문 Black Academy)는 미소녀 횡스크롤 슈팅 게임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탄막 슈팅 게임으로도 해소하곤 했는데 이 게임도 그런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여러 부분 쪽에서 아쉬운 느낌이 든 게임이었습니다.



보시는 스샷과 같이 제 모니터는 10:9 비율이라 해상도가 완벽하게 지원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16:9 창모드를 설정하여 게임을 진행합니다.

개발자님은 모든 해상도를 완벽하게 지원하기가 어려워서 해상도 고정과 창모드를 지원한다고 말씀했기 때문에 정식 버전때를 기대해봐야겠습니다.


또한 밸런스 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1945 스트라이커즈나 텐가이 같은 고전게임을 즐겨하신 분들이라면 적을 처치하면 파워업 아이템이 드랍되는데 이걸 얻어 적을 더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시스템이 탄막 슈팅의 가장 큰 재미요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블랙 아카데미에서는 파워업 하는 아이템은 잘 안보이고, 오히려 레벨업 할 때 나오는 능력치 선택으로 해결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적들을 잘 처치하지 못하고, 탄막과 적을 동시에 피해야해서 탄막 슈팅의 재미가 반감 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슬.데를 통해서 좀 더 기획적인 부분을 더 보안하고,

로그라이트와 접목 시켰는데 게임 시작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파밍 부분의 밸런스를 잘 조절한다면 재미있는 게임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게임 플레이 링크

스토브 인디 : https://indie.onstove.com/ko/games/903




- 30일


30일 게임은 스토리 힐링 게임입니다.

고시원 총무가 되어서 우울감을 가진 고시원 입주자의 자살을 막는 그런 이야기를 가진 게임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정보를 찾아보니 모바일 게임으로 정식 출시 된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번 슬기로운 데모생활에 참여한 이유는 PC버전으로도 출시를 위한 피드백을 받기위해  참여했다고 합니다!



일단 정식 출시된 게임인 만큼 완성도가 있는 퀄리티 입니다.

그러나 모바일 게임으로 나와서 그런지 PC버전에 맞지 않는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PC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이동횟수 같은 제약적인 시스템은 없어야 합니다.

무료 버전으로 나온다면 이해가 되지만 대부분 인디게임은 패키지 형태로 판매를 하기 때문에 시스템에 제약을 걸어둔다면 지속해서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바일 플랫폼은 어디에서든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잠시 껐다가 언제든지 다시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무료버전으로 출시하여 시스템 제약에 따른 BM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PC 플랫폼은 장소에 따른 제약이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합니다. 갑자기 게임을 하다가 납득이 가지 않은 방식의 제한 사항이 있다면 PC유저 입장에서는 게임을 종료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게임을 찾으러 갈 것입니다.


따라서 PC유저 입장에서 유료 버전으로 판매하는 것은 신경을 쓰고 있지 않으나 시스템의 의도를 납득하지 못하면 불만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외의 부분들은 개발자가 보여주고 싶은 방식이라 딱히 피드백을 드릴 것이 없습니다.

PC버전으로 정식으로 출시가 된다면 엔딩 수집을 열심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게임 플레이 링크

스토브 인디 : https://indie.onstove.com/ko/games/903



- 4월 슬기로운 데모생활 후기


대학교 졸업년도라 학점도 맞춰야하고, 취업 준비도 해야하는 시기라 개인적으로 바빠지는 시기라서 피드백을 잘 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개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고 생각되었으면 좋겠고, 잘 전달 되었으면 합니다.


원래는 각각의 소개하는 콘텐츠로 올릴려고 했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하나의 콘텐츠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잘... 만들었겠...죠...?


아무튼 이번 게임도 재미있게 잘 즐긴 것 같습니다.

관심있을 만한 게임도 늘어난 것 같고, 지금은 부족하더라도 정식출시가 되면 멋진 게임으로 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슬.데에 참여한 게임들 중 정식 출시된 게임이 하나 둘씩 나오고 있습니다.

게임의 방향성이 잘못되더라도 다시 바로 잡고 끝까지 개발하셔서 좋은 게임으로 보답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슬기로운 데모생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