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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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 RPG: Post-apocalyptic Indie Game이 5월 17일에 발매하는군요! [1]

핵전쟁 후 소련이 배경인 클래식 폴아웃 라이크 게임, ATOM RPG가 이번 달 17일에 한글화 발매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솔직히 이번 주 안에 나왔으면 더 좋았을 테지만요


방사능에 쩔은 동물들과 피폭되어 괴물처럼 변이한 사람들, 그리고 삭막해진 소련의 인심과 블랙 조크를 체험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벌써부터 콩닥콩닥합니다

후후, 네놈은 이미 이 게임의 재미에 피폭되어 있다! 이런 느낌?


웨이스트랜드 2, 3편 이후로 클래식 폴아웃의 정신을 계승한 게임은 나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다가

이 게임을 처음 발견했을 때 한글이 아니고, 한글패치를 만들겠다는 사람도 없고,

꼬우면 파파고 번역기나 쓰라는 사람들만 있어 너무나 실망스러웠었죠.


스팀과 유튜브에서 소개하는 동영상을 보니 전투 방식도 클래식 폴아웃과 많이 비슷할 거 같았구요

클래식 폴아웃 하면, 빡대가리 주먹쟁이와 똑똑이 건맨이 유명한데 과연 빡대가리 주먹쟁이는 어떻게 플레이할 수 있을지,

그리고 똑똑이 건맨은 어떻게 플레이 할 수 있을지... 너무나 기대됩니다


제 경우 빡대가리 주먹쟁이는 남캐로, 똑똑이 건맨은 여캐로 플레이 했었는데,

빡대가리 주먹쟁이는 상당히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왜냐면 폴아웃은 클래식 때부터 근거리 무기가 천대 받았고, 지능에 따라 얻는 경험치가 달라지는 게임이라서요.

아마 이 겜은 좀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뭐, 그런 난이도를 참고 내 주먹을 휘두르면 넌 이미 분해되어있는 괴물이 되는 게 클래식 폴아웃의 재미였죠.

정확히는 두대 치고 한 번 뒤로 물러난다, 전략!


무엇보다 도트가 아니라 3d라서 크게 기대가 되는 게임입니다.

왜냐면 폴아웃 클래식은 나온 시기가 시기다 보니 100% 도트에

캐릭터 모델을 너무 돌려써서 포인터로 일일이 가르키지 않으면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하지만, 이 작품은 캐릭터가 3d라서 육안으로 어느 정도 구분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니 그야말로 해피한 대충 망한 황무지 인간 관계  그 자체!

2편은 ㄹㅇ 누가 누군지, 뭐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가 없어서 중간에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과거가 있는 저에게 정말 이 겜은....

제 클래식 폴아웃 2편에 대한 찝찝한 감정을 해소해줄 게임이 될 것 같군요.


기대작인 만큼 발매하면 꼭 구매할 생각이구요.


발매하고 난 뒤에 혹은 지금부터라도 후속작인 ATOM RPG Trudograd도 한글화를 시작하실 계획은 있으십니까?

왜냐하면 파워 아머가 없을 거 같은 이번 작과 달리, 후속작은 소개 페이지에 파워 아머 실루엣처럼 보이는 게 있어서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ㄹㅇ 클래식 폴아웃 종결 방어구는 파워 아머였죠.


파워 아머! 파워 아머어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