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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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드럭만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 게임과 사뭇 다를 것"

"게임에 비해 한층 스펙타클한 연출 시도할 수 있어" 


많은 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에 대한 대략적인 힌트가 공개됐다. <라스트 오브 어스> 게임을 개발한 너티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닐 드럭만은 21일 인터뷰를 통해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의 몇몇 요소는 게임의 그것과 사뭇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매체 IGN과의 인터뷰에 응한 닐 드럭만은 "드라마의 몇몇 요소는 게임과 매우 비슷하게 구성됐지만, 오히려 게임보다 개선된 부분도 있다. 중요한 건 캐릭터가 어떤 의상을 입었는지가 아니라 이 사람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여정을 떠나는지다"(like should wear the same plaid shirt or the same red shirt? They might or might not appear in it, that’s way less important to us than getting the core of who these people are and the core of their journey.”)라고 전했다.

 

이어 닐 드럭만은 <라스트 오브 어스>를 드라마화하는 과정에서 느낀 감정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게임에서는 유저들에게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다양한 절차가 필요했다. 반면 드라마에서는 이러한 과정이 필요 없기에 게임에 비해 조금 더 스펙타클한 연출을 시도할 수 있다. 이 부분이 게임과 드라마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며 "실제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 중 하나는 게임과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구현됐다. 하루빨리 이를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따라서 향후 방영될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는 원작만큼이나 등장인물들의 서사에 집중함은 물론, 게임에 비해 한층 개선된 연출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는 <왕좌의 게임>, <체르노빌> 등을 선보이며 현재 미국 드라마계의 최강자로 발돋움한 HBO가 제작하고 있다.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샘솟는 이유다.


닐 드럭만은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출처: 플레이스테이션 유튜브)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는 2013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된 원작과 마찬가지로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도시에서 펼쳐지는 조엘과 엘리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크레이그 메이진이 지난해 "이 드라마는 원작을 지우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한 만큼,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의 상당 부분은 게임의 그것과 유사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현재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는 조엘 역할에 <왕좌의 게임>, <원더우먼 1984> 등에 출연한 페드로 파스칼, 엘리 역에 <왕좌의 게임>에서 리안나 모르몬트를 연기한 벨라 램지를 낙점한 데 이어 인기 드라마 <체르노빌>의 각본과 제작을 맡은 크레이그 메이진이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는 미국 HBO 채널과 스트리밍 서비스 HBO Max를 통해 방영되며, 구체적인 일자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로고, 이미지 출처: 소니, H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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