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팀 이름

카우카우

ㅣ어떻게 팀 이름을 짓게 되었나요?

저희 팀은 서부를 배경으로 게임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부 하면 떠오르는 카우보이, 카우걸에서 이름을 가져왔습니다.

비록 지금은 서부 배경의 게임이 아닌 해적 콘셉트의 게임을 제작했지만, 이름을 보며 개발 초기를 떠올리곤 합니다.

개발 초기부터 해적 콘셉트를 잡았다면, 팀명이 "후크후크" 였을지도 모르겠네요.

ㅣ팀 내 각자 맡은 역할을 소개해 주세요!

이펙트, 팀장 - 김지우 (holang81@naver.com)

UI, PD - 이소연 (viva_hy06@naver.com)

TA, PM, 애니메이션 - 조영현 (8flamme@gmail.com)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밍 - 김선우 (tjsn0704@gmail.com)

프로그래밍 - 이지훈 (ori_______@naver.com)

-아트-

아이템 원화, 캐릭터 원화, AD - 임어진 (co_u_99@naver.com)

배경 원화 - 윤종은 (dalamong@naver.com)

캐릭터 모델링 - 김하주 (haju0321@gmail.com)

배경 모델링 - 박신영 (pk0198@naver.com)

모델링 - 양유림 (yangyoo0307@naver.com)

애니메이션 - 이진서 (ssaa6107@naver.com)

이펙트 - 곽지호 (kwak037800@gmail.com)

-기획-

시스템 기획 - 최다윤 (dayoun2883@naver.com)

콘텐츠 기획 - 채민지  (minjichang@naver.com)

-사운드-

사운드 - 홍은영 (yean12318@gmail.com)

ㅣ게임 제작 배경을 설명해 주세요.

개발을 하며, 게임에 대한 구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게임을 하면서 어떤 포인트에서 재미를 느꼈나?"라는 내용을 주제로 팀원들과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서로의 재미 포인트를 공유하던 중, "실력으로 상대방을 압도할 때",  "상대방이 실력차로 인해 화가 난 경우" 등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을 때 재미를 느낀다.라는 이야기가 큰 공감을 얻었고, 게임 개발의 핵심으로써 삼았습니다. 

이에 각자 즐겨했던 게임들, 그리고 그 게임에서 느낀 재미요소를 공유하여 게임에 살을 붙였습니다. 

그렇게 ONETED가 탄생했습니다.

ㅣ개발 중 꼭 공유하고 싶은 에피소드가 있나요?

게임의 근본은 재미입니다. 저희 팀을 포함한 많은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이 간과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보통의 학생들이  "멋있는" 혹은 "예쁜" 그래픽에 집착을 합니다. 물론 그래픽 파트 분들은 집중해야 하는 부분이 맞으나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파트 할 것 없이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을지, 항상 먼저 생각하고 집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저희 팀도 개발 초기에 "멋있는 게임"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멋있는 것 = 재밌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거죠. 

게임 개발에 있어서 재미요소 부분이 잡히지 않았는데, 그래픽적인 부분을 먼저 잡고 갔었어요. 

게임에 채찍 시스템을 구상하며 "어떻게 하면 더 멋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하고 다 같이 고민을 했습니다.

 이에 아무도 이상하다 생각하지 못했어요. 저 역시 같았습니다.

결국 크리틱을 통해, 개발 진행 중인 게임의 문제점을 많이 지적당했고, 프로젝트를 갈아엎고 새로운 게임을 제작하기로 합니다.

위에 게임 제작 배경에서 서술한 것처럼, 많은 의견을 통해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기 시작합니다. 

유저들이 어떤 부분에서 재미를 느낄지 먼저 잡고 개발을 진행하니, 특색 있는 아이디어, 의견들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게임이 바뀌면서, 게임뿐만 아니라 개발 환경, 분위기, 속도 등 많은 부분이  좋아졌던 것 같습니다.

ㅣ자유롭게 하고싶은 말

사람은 실패로부터 더 많이 배웁니다. 프로젝트가 엎어졌을 때, 새로운 기회를 통해 실패에서 배운 경험을 활용해보세요. 좋은 결과를 안겨줄 것입니다.

ㅣ대표 연락처

김지우(holang8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