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상상한대로 <Catdraw with Opel> 개발팀 홍삼젤리를 소개합니다!
팀 이름
홍삼젤리
팀이름을 '홍삼젤리' 로 정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팀 이름을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도중 마땅히 이름이 정해지지 않아 음식의 이름 따 귀엽게 짓자고 말했습니다.
팀원 중 한 명이 젤리라는 단어가 귀엽다고 했고 저는 음.... 학번이 높은 사람들이 많고 낮은 사람도 있으니.. 푹 익은 홍삼과 말랑한 젤리가 합치면 재밌겠다 해서 이름을 홍삼 젤리라고 지었습니다 ㅎㅎ
홍삼을 먹으며 게임을 개발하면 참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그러진 못했습니다..ㅠㅠ..
팀내 각자 맡은 역할을 소개해주세요!
<기획> - 3명
정인석 - PD, 컨텐츠, 컨셉
이승혁 - 시스템, 레벨디자인
김동준 - 사운드
<아트> - 7명
조성환 - AD, 배경, 이펙트, 스파인 애니메이팅
안선홍 - 보스 몬스터, 캐릭터, 스파인 애니메이팅
이수지 - 이펙트, UI, 스파인 애니메이팅
정주예 - 컷씬, 타일, 오브젝트
서영제 - 배경, 오브젝트
김성빈 - 컷씬
김정수 - 타일
<프로그래밍> - 2명
안상헌 - 프로그래머
윤석현 - 프로그래머, 파티클 이펙트
게임 제작 배경을 설명해주세요.
플랫포머 게임인데 바닥을 스스로 만들어 자유롭게 움직이며 모험을 하면 어떨까?
내가 가진 능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나가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게임을 제작했어요!
같은 퍼즐게임 방식이어도 정답은 같지만, 풀이 과정은 모두 다른 그런 퍼즐 어드벤처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게임을 제작하면서 미생에서 나왔던 한 대사를 자주 생각했는데요.
"정답은 몰라도 해답은 안다"라는 말이었습니다.
굳이 완벽한 정답이 아니어도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풀어가기를 원했기 때문에 저 대사를 계속 생각했던 것 같네요 ^^
꼭 공유하고싶은 에피소드
게임개발 초기 1학기 중간시연까지 10일이 남았을 때 저희 게임은 한번 크게 엎었는데 그때 초기 멤버 모두가 힘들었었어요.
2달 동안 개발한 게임이 완전히 리셋되고 초기로 돌아가는 것은 다른 팀보다 훨씬 늦은 것이었으니까요.
모든 걸 다 내려놓는 심정으로 딱 10일만 새롭게 게임을 개발해보고 안 되면 팀을 해체하자고 약속한 뒤에 개발을 진행했었죠.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그래픽 작업자 한 분이 현재 게임에 있는 주인공 "캣드로"를 그려 주셨고 예정되어 있던 게임의 컨셉에 맞추어 발전 시켜 나아가 결국 포기하지 않고 게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성공적이게 BIC 루키부분 선정 작품에 당선 되었을 때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결국 우리가 옳았다고 생각하며 웃었던 생각이 납니다 ㅎㅎ
자유롭게 하고싶은 말
포기하지 않는 '정신' 꺼지지 않는 '열정'으로 진심을 다해 개발한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 프로젝트입니다!
부족한 점들이 많았지만 앞으로 우리 팀원들이 무한히 성장할 것이라고 믿기에 더 뜻깊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표 연락처
정인석 (inseck4152@naver.com)
-Catdraw with Opel다운로드 하러가기-
https://indie.onstove.com/ko/games/46/
To enter a comment Log In Please